서이초 사건의 전말 (블라인드 펌)

[아스팔트정글]

체부동잔칫집(클리앙)  

 2023-07-21 01:44:35 수정일 : 2023-07-21 01:50:19 

 가슴아픈 사건을 알려야할 것 같아 글을 복붙하여 나릅니다. 어제 제가 올린 글 내용 중 고인이 교육청에 불려갔다는 것은 학교 입장문 발표에 따르면 잘못된 정보인듯 합니다. 

 위의 글은 블라인드에 올라왔다 삭제된 글 이라고 합니다. 내용이 매우 구체적이어서 동료교사들 증언에 근거하지않으면 만들어낼 수 없다 생각됩니다. 읽어보아주세요.

[아스팔트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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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을 하자면,

1. 꾸며냈다기엔 너무 구체적이라 신빙성이 느껴진다
2. 추락한 교권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며, 매우 심각하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4명의 금쪽이 부모가 어떤 가해를 했는지,
배후에 누가 있는지 등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게 최우선이다.

요정도라 봅니다.

방석의전환

교장이 사서 욕을 먹고 싶었는지
동료이자 후배를 떠나보낸 사실을 부끄러워하고 추모를 해야할 시기에
학교에서는 잘못한게 없다는 뉘앙스로 가정통신문을 내보내는 추태를 부린건 사실입니다만
1학년과 나이스를 맡은 게 문제가 아니고 학부모의 갑질이 핵심이죠
저 학부모가 밝혀진들 유가족이 속시원하게 느낄 처벌 절대로 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공개하셨으면 좋겠어요 사회적으로 매장이라도 당하게..

달짝지근

그래서 폭언 갑질 가해자인 학부모는 도데체 누구죠? 유서는 어디갔고 일기장엔 무슨 내용이 있길래 유족에게 돌려주지도 못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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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도 결국 끝까지 그 학부모가 누군지는 말 안하네요.
애초에 고인이 된 그 교사가 왜 자살까지 갔는지.. 정말 몰라서 저러는건가 싶음
차마 밝힐순 없으니.. 그냥 시스템 자체를 탓하며 뭉뚱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