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대덕산 [大德山] 1,307m
대덕산은 강원도 태백시와 삼척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우뚝 솟아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동서로 뻗어 있으며, 남쪽으로 금대봉, 은대봉, 함백산과 이어져 있다. 조망은 무척 우수하여 동남쪽으로 매봉산, 고랭지밭, 바람의 언덕, 남쪽으로는 금대봉, 함백산, 서쪽으로는 백운산(마천봉), 두위봉이 보이는 등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그리고 이곳에는 480여종의 다양한 식생(植生)이 가득한데, 먼저 활엽수인 신갈나무, 낙엽송군락지가 있으며, 키버들, 은꿩의다리, 금강애기나리, 금강제비꽃 등 19종의 특산식물이 있고, 나도파초일엽, 공작고사리, 한계령풀, 흑쐐기풀 등의 희귀식물과 미기록종인 대성쓴풀 등 20여종이 자생하고 있다. 이외에도 개병풍, 가시오갈피나무, 솔나무, 노랑무늬붓꽃 등 봄~가을까지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가 만개하여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수서곤충은 40여종, 조류는 38종, 포유류는 14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검독수리, 붉은배새매, 소쩍새, 하늘다람쥐 그리고 보호야생종인 삵도 있다. 이로인해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남쪽 해발950m에는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儉龍沼)가 있는데, 이곳은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하루 2천톤 가량의 지하수가 나오며, 사계절 9℃의 수온을 유지한다. 2010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73호로 지정되었다. 검룡소라는 이름은 "검소할 검(儉), 용 용(龍)"자인데, '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용(龍)이 되려고 강을 거슬러 올라와 물이 솟아나오는 굴속에 살고 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대덕산이라는 이름은 "큰 대(大), 큰 덕(德)"자로서, 정상에 수십만평에 달하는 커다란(大) 덕(德)이 있어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덕"이란 더기의 줄임말로서, '고원지대의 평평한 땅'을 일컫는다.
[숨겨진우리산] [금대봉: 월간산100]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8월 24일 토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간이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
서울도착 예정시간 | 8월 24일 오후 7~8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두문동재-H-H-금대봉-고목나무샘터-들꽃숲길-낙엽송숲-벌밭등-분주령-정지리발굼-대덕산-분주령계곡 -검룡소-관리사무소-주차장 (약 10km)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42,0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47,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4~5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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