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술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꿀동동주 좌표를 원하시는 분들이 무려 세분이나!!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너무 오래전이라 제대로 기억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주 토요일에 갔다가 기억나서 좌표 세웁니다!!
근데 귀찮으니까 성의 없지만 다른 분들이 블로그에 올리신 것 중 친절히 나와있는 좌표를 세우겠어요.
사실 지금 심적여유가 친절할만큼 여유롭지가 않아요...;ㅅ;
그냥..저도 솔로로 돌아왔다는 정도..?
그냥 그런 정도??
사소한건데 아프네요;ㅅ;
어쨌든 그래서 친구랑 둘이서 꿀동을 4통이나!!
덕분에 제 일요일은 날라갔었죠..;ㅅ;
그래서 지금 미친듯이 과제를 하고 있죠...
잔인한 교수님들..
저희 학교는 숙명여대가 아니라 숙제여대였던 것입니다..;ㅅ;
거기다가 디도스에 걸려서!!! 포맷까지 말끔히 해버렸어요!!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자료 못 건지는 줄 알고 정말..정말.....;ㅅ;
그치만 친절한 지인 덕분에 살아났고!!
보답으로 한턱 냈답니다'-'
어쩄든 좌표 올라갑니다~
http://kan3152.egloos.com/2531422 <<_---메뉴판이 선명히 나와 있구요~
http://kang_ab.blog.me/30084966497
http://blog.naver.com/love_so_rare?Redirect=Log&logNo=70045927794 <<-----사진이 이쁘게 나왔네요~!!
전 여기가면 보통 묵사발을 먹습니다~
김치와 묵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조합이죠!
그나저나 쫌 기분 나빴던 건..
지인이 화장실 간 틈에 몰래 계산했더니 아저씨께서 "여긴 왜 이렇게 여자들이 계산해..?" 이러시는거예요!!
못 할짓 한 것두 아니고..막 어이가 없다는 듯이 얘길 하시는데..
덕분에 계산하는데 시간 오래걸려서 제대로 몰래해서 짠~~ 하는 것도 못 하고..
어쨌든 보통은 친절하시다는 아저씨랍니다..;ㅅ; 개인적으로 이야길 나눠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으허헛~
그럼 전 이제 포퐁과제하러 갑니다~
저희 겨스님들은 ot부터 과제를 내 주시네요.. 한 과목도 빠짐없이..
눈물을 머금고 달립니돠.
첫댓글 헉~ 감사합니다~!!^^(저번에 물어봤던 1人)ㅋ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반드시 더 좋은 남자분 만나실 겁니다~!! 힘내세욧!!
그래야 하는데..
그래야죠'-' 힘낼께욧!!
얼마전에 숙대 근처에 갔었는데 쩜쩜쩜 이라는 술집이였나? 홍합탕이 정말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뭐 갑자기 그냥 생각나서요!
으억!! 저도 홍합탕 완전 좋아해요~!!
홍합탕~~
굴다리쪽에 이자카야도 홍합탕 갠춘고요~
음~~ 학교에서 내려오면 신한은행 맞은편에 육쌈냉면 이층에 새로생긴 '홍홍'이라는 곳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답니다~!!
특히 홍홍은 자몽소주도 맛나요~!!기본으로 해물전이 나오구요~!
가격대는~ 세명에서가서 자몽소주2, 홍합탕, 치즈계란말이 시켜서 3만원 나왔으니.. 갠춘한 가격이죵~??
오호~~안그래도 담주에 그근처에서 동기들이랑 한잔하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ㅋㅋ
넵~!! 은근 갠춘한데가 쏙쏙 있긴 있는 것 같아요~
왜 맛집 찾아보면 남영동맛집이 그렇게 많잖아요.. 어딨는지 몰라서 그렇지ㅋㅋㅋㅋ
09년 이맘때쯤에 이별했던게 괜시리 생각나네요. 꽤 담담해 보이셔서 위로가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잘 털어내시길.
사실 주말 내내 힘들긴 했는데...
..상대방이 잠수타는 형식으로 이별을 고해서 힘든게 많이 지나간 상태예요. 정말 잠수타는 형식으로 통보하는건 안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헤어졌는지 어떤지 알지도 못 한채 희망을 가지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그래도 예전보다는 아픈것 잘 견뎌내고 있으니까.. 갠춘습니다!!
네. 희망고문 제대로 받았어요.
제가 그만두자는 말 할 때까지 전화는 받고 바쁘다고 끊었던게 일주일동안이였으니까..
그 전 주에도 만났을 때 너무 좋게 만나고 헤어졌는데..
제 주변에 그런식으로 이별했다는 친구가 있으면 아마 팰지도 몰라요..
이제 숙대에 좀 자주갈일이 생겼는데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감사해요~~
넵~^^
숙대에 자주 갈일이 생긴다는건...비스게이에서 벗어나겠다는???ㅋㅋㅋ
벗어났다는.... ㅋㅋㅋㅋ
쌍대포는 안가세여? 거기 쐬주에 돼지김치전골 맛있는데 츄릅
쌍대포는 한 번도 안 가봤어요~~
오.. 돼지김치전골... 땡기네요!!
아... 저도 작년에 그렇게 헤어진지라.. 괜히 가슴이 먹먹해지는군요. 힘내세요.
넵! 힘내야죠!!
힘내서 더 잘 살아야죠!!
헐ㅋㅋㅋ 저 오늘 농구하고 오면서 오? 꿀동동주? 맛있겠는데? 담에 가 봐야지~ 이러고 들어왔었는데ㅋㅋ
크~~ 효창파~~크에서 농구하시는 군요!
가끔 넋놓고 구경하는 1인. 요즘 거기서 복싱 연습하시는 분도 계시던데..역시 운동하시는 분들은 멋있더라구요!!
아ㅎㅎ 저는 부산인데요 '꿀통'이었나? 하는 곳에서 꿀동동주 팔더라구요ㅎㅎ
숙대앞 이리오너라 몇번 가봤습니다 ㅎㅎ 꿀동 맛있고 사장님 인심 좋죠. 인상은 참 좋았는데, 딱 거기까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숙대앞이라 그런지 여자손님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ㅎ
그렇군요ㅠㅠㅠㅠ
전 친한 뮤지션 햇님들이 원효로에 사셔서 자주 놀러 가지요. 숙대 근처에 가면 꼭 들러 보겠습니다.^^
기다리고 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내세요
아 여기 숙대 앞에 꿀동동주 먹어봤습니다. ex여친이랑 ㅋㅋㅋㅋㅋ 그때는 전같은거 나오는 안주와 함께 했던거 같네요 ㅎㅎ
우리동네다아~~ 가격도 괜찬코 파전 좋아보이네요~ 숙대랑 남영에도 은근 먹을만한데가 많죠.
또 뭐있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