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에 앞서 “얼마든지 스타가 될 선수”라며 전격 1번 타자로 기용한 유로결이 안타를 친 순간에 대해서는 “일단 안 좋았을 때는 아무 말도 안 했다. 경기 전에 그냥 한 번만 나가주면 된다고 했다”며 “안타 하나 쳤는데 경기하면서 내용은 점점 좋아질 것이다. 솔직히 안타 치니까 나도 기뻤다. 안타 하나가 의미가 크다. 무안타로 끝나는 것과 안타 하나를 친 것은 내일 경기에서 기분이 달라진다”고 유로결을 응원했다.
21년 수베로 감독때도 98타수의 기회를 받긴했지만 그땐 배테랑 다 내보내고 젊은 선수들 돌아가며 기회를 줬던거고 이번 달감독은 유로결을 콕 집어서 키워보겠단 의지를 인터뷰에서도 보여주고 있네요. 저렇게까지 얘기하는거보면 최소 이번달은 꾸준히 기회주지 않을까 싶은데 진짜 미친듯이 훈련해서 이 천운을 꼭 잡고 이글스의 중견수가 되어주면 좋겠네요.
사실 저도 아직 유로결의 포텐을 믿어서.. 기회를 이번엔 좀 진득하게 200타석 정도 줬음 좋겠네요. 그렇게 기회를 받은적이 없으니.. 이 선수의 진짜 실력을 알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어느정도 기회가 보장되어야 본인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는데.. 한정된 기회에서는 마음이 더 급해져서.. 오히려 본 실력 발휘 못할 가능성이 더 크죠.. 그럼에도 기량이 못미친다면 어쩔수 없고 이렇게 옥석 가리기 하는게 맞다고봐요..
첫댓글 유로결 김서현 살리면 김경문 인정입니다
임종찬도요.
@silverbell 달감독에게 너무 가혹한듯ㅎ
@영원한 독수리팬 ㅋㅋㅋㅋㅋㅋ
유로결, 빅정현, 임종찬 3인방은 포기 ㅠㅜ
사실 저도 아직 유로결의 포텐을 믿어서.. 기회를 이번엔 좀 진득하게 200타석 정도 줬음 좋겠네요. 그렇게 기회를 받은적이 없으니.. 이 선수의 진짜 실력을 알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어느정도 기회가 보장되어야 본인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는데.. 한정된 기회에서는 마음이 더 급해져서.. 오히려 본 실력 발휘 못할 가능성이 더 크죠.. 그럼에도 기량이 못미친다면 어쩔수 없고 이렇게 옥석 가리기 하는게 맞다고봐요..
오는 감독마다 쓰는거 보면 포텐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포텐을 터트리느냐 마느냐는 정말 복불복인거 같아서 결과는 알 수 없지만 부디 이번엔 터트리길 바랍니다
유로결보다는 최인호 선수가 재능이 더 좋다고 보여집니다
외모 원툴인 선수 같은데.. 이번에 안 되면 연예계로 진출하길.. ㅠ
유로결이 외모요? 장진혁과 혼동하신게 아닐지...
@영원한 독수리팬 이 정도면 충분히 잘 생긴 거 아닌가요 ㅎㅎ
선 굵게 생긴 미남형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