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답답하네요....
그 놈의 야구 불문율이 연봉 올려 주나요?
아니면 국제대회에서 10점 이상 이긴다고 상대에 고개 숙이고 들어가야 하나요?
(상대가 일본이라면 20점 차라도 밟고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하겠죠?)
팬들은 불문율에 상관 없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뛰는 것을 바랄 겁니다. 내가 응원하는 팀의 선수든 상대팀 선수든 말입니다.
자신들이 팬들의 입장권료를 내주는 것도 아니면서 어이없는 행동을 하는 선수들을 보면 정나미가 떨어집니다. 내 응원팀 선수라고 해도요.
오늘 KT 일부 선수들 행동을 보면서 부끄러운 꼰대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거꾸로 나이 먹는다고 하지요? 딱 그 꼴입니다.
내가 응원하는 한화 선수들은 그러지 않길 바래 봅니다.
첫댓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격하게 동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