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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유일한 수제햄버거집 ㅋㅋ
버거홀릭
작년말에 새로 문을 열었다.
그래서 그런지 직원분들 열정이 아직 뜨겁다.
주변 건물과는 안 어울리는 이기적인 인테리어ㅋㅋ
버거홀릭
마크가 맘에 든다.
네이밍도 맘에 든다.
오리지날 아메리칸 스타일.
100% 호주산 쇠고기.
신선한 채소.
세트메뉴는
버거 가격에 2000원만 추가하면.
7분 원칙.
대략 5분 넘게 걸립니다.
핫칠리베이컨 라지세트를 시켰다.
그다지 맵지 않았다. 내게 안 맵다면 전혀 안매운건데.
아무튼 핫칠리베이컨버거.
프라이는 고구마프라이.
기다리지 않으면 버거가 아니다.ㅋㅋ
맞나?
버거가 왔다. 포장되어있다..
고구마프라이가 먹음직스럽다.
햄버거 빵이 찌그러져 있지만.. 맛 있었으니 상관안한다.
사진도 흔들렸다..
즉석에서 신선한 생고구마를 잘라 튀겨준다.
엄청 맛있었다.
나중에 고구마프라이만 따로 사서 먹었을 정도..
이게 1700원이면 엄청 싼거 같은데..
딱 보기에도 신선해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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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생모히칸 원문보기 글쓴이: 인생모히칸-
첫댓글 수제햄버거가 엄청 싸네요..
이런게 많이 생겨야 합니다. 얼마전 홍대 감싸롱에서 8500원짜리 감싸롱버거 먹었는데 이건 뭐 별로 들어간것도 없고~ 맛도 없고~ 진짜 들어간 재료에 비해서 너무 비싸요. 저 정도 가격이면 수긍할 만 하네요!! 그래도 전 정크푸드 체질이라..
와 바로 제가 기다리던 햄버거집이에요~ 다 좋은데 마지막에 햄버거위에 이쑤시개 꽃혀있는 장면만 안나왔으면 좋겠는데.. 하면서 스크롤 내렸는데 곱게 포장되어있는 햄버거!! 요게 바로 정통 미국식 햄버거죠 ㅎㅎ 요새 수제햄버거집은 겉멋만 들어서 나올땐 이쁜데 먹기는 힘들어서 다 해부해서 먹기땜에 햄버거 맛을 못느끼는데.. 이집은 맘에 드네요!^^ 마포점 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
오잉.. 여긴 ㅋㅋ..직장 근처당~~ 좋은 정보 감사요~~ 금욜에 일 끝나고.. 먹으러 가야지..ㅋㅋㅋ
가격이 그나마 봐줄만 하네요... 정말이지 무슨 수제 버거 하면서 가격은 하나당 만원 넘게 파는 그런 집들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특히나 크라제 버거... 하나 먹고는 배에 기별도 안오는데 하나에 만원씩 하니... 참내 미군부대 식당서 재료 직접 골라서 먹었던 버거보다 맛대가리도 없던게....
2222222 둘이가도 무신 아웃백가격이 나오더군요 멍미-ㅋㅋㅋ
패스트푸드 버거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퀄리티가 좋아보이네요.
어라 둔촌동!!! ㄷㄷㄷ
허걱, 혹시 성내동인가요? ㅋ
아~ 위에 메뉴판 보니 맞네요 ㅋ
결혼하고 부모님하고 떨어져살고 있어서 이런게 생겼는지 몰랐네요 ㅋ
저 자리가 미용실?이 있었던거 같았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ㅎㅎ
싸네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건 굳아이디어..
가격이 합리적이네요.
부산의 브리즈번도 맛있긴 한데 가격에 거품이 끼어있어서 불만이었는데, "버거홀릭"...부산에도 체인이 생겼으면 하네요.
오오 마포.. 학교에서 그나마 가깝구만요. 이수는 집에서 가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