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그러면 아무리 그래도
광주시도 자극 받아서 프로축구단 창단에 탄력을 받지 않을까요?
그래서 광주에 시민구단이든지 기업구단이든지 프로축구단이 생긴다면
지금 상무를 프로스포츠 불모지인 경기 북부 의정부나 양주 이런
도시로 이전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경기북부의 의정부, 양주, 남양주 이런 도시들 인구 전부 합치면 거의 100만 정도 되는거 같더군요.
그래야 경기 남부의 수원, 성남 이렇게 빅클럽이 존재하는데 반해서 경기북부 내셔널 리그팀마저
없어져서 너무 불균형이 심한데 상무가 경기 북부로 이전하면 이런 불균형이 조금이나마
해소 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첫댓글 고양이나 의정부 추천
상무 몇년뒤에 해체된다고 들었음;;
그거 백지화됐어요 ㅎ 다행히
의정부 굳
걍 원래대로 이천으로 이천 상무 맞던가..? k2시절떄.
상무가 의정부 양주 남양주가면 주말에 군부대 종교행사대신 축구보러오나 단체로? ㄷㄷㄷㄷ 응원가는 군가로..
전선을 간다 강추 ㅋㅋ
+전우도 추가 ㅋㅋㅋ
저도 그 생각도 좀 해 봤습니다. 경기 북부가 군부대도 많고 그래서 사람들도 이런 군부대 때문에 경제도 큰 덕을 보고 그러니까 상무 축구단에 아주 반감을 가지지는 않을거 같고 오늘 성남 VS 광주 경기에도 성남 비행단 소속 공군들이 많이 왔던데 상무 골 들어가니까 같은 군바리라고 엄청 좋아하더고요.ㅋㅋㅋ
광주는 월드컵구장이 조금만 더 북쪽에 지어졌어야함.. 쫌 아래쪽이라서.. 지하철로만 갈수있음 대박인데 아쉽다
의정부는 이미 험멜이 있다가 시에서 협조해주지 않아서 이천으로 이전한 기억이.. 서포터들도 크게 문제삼지 않고 아쉽지만 보내주었던... 차라리 K3로 분위기 몰이하는 포천이..
성남더비가 나올지도 몰라요 실질적인 '홈' 이 성남이니까
상무 축구단 프로에 올린 목적이 국대급 선수들 병역 해결 + 프로축구단 없는 도시에 유치 분위기 조성 이 두가지인데 클럽하우스가 성남에 있다고 빅클럽이 존재하는 성남에 들어갈 경우는 전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의정부에 경기장 좋은거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