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출조 김수철프로님의 무늬 번출

[이형철]

2015.09.20  김수철프로님 주관으로 무늬오징어 번출 다녀왔습니다.

어제 저녁에 모여 장어로 유명한 식당에서 깨장어로 몸보신하였는데 그 비용도 김수철프로님이 쏘셨습니다.

문창덕, 홍두의,김문주,유금열,김수철,최광림,국준근 그리고 이형철..

박용진님은 전날 갑루를 점심도 굶어가면서 빡쎄게 하셔서 포기하시고...

이렇게 역전의 용사 8명...

찜질방에서 날밤까고 새벽3시에 출항할 항구로...

징한 양반들...

독배로 먼바다로 출발합니다.

홍두의프로님은 하나 있는 에깅대 뽀각하고 로드도 없이 함께하여 제가 아부가르시아 에기시스83ML을 선물하였습니다.

갈루에 쓰려고 짱박아 두었는데...^^

2시간반 달려 먼바다에 도착하였습니다.

첫 포인트가 물빨쎈 골창이라서 부시리나 농어 노리고 싶었는데 주어종이 무늬이라서 에깅에 주력합니다.

물빨 엄청 쎈 곳인데도 문창덕프로님이 첫 무늬를 보여 줍니다.

그 후 김문주님이 무늬를 낚아 모두들 기가 죽었어요.

김문주님은 골프티쳐이시고 먼바다는 처음인데다 무늬에깅도 처음인데 먼저 무늬를 잡았으니...

기가 죽을 수 밖에...

여명이 밝아 옵니다.

이동 중...

이동한 곳에서 최광림원장님이 쓸만한 씨알의 무늬를 보여 주십니다.

김문주님은 이런 씨알의 무늬를 벌써 여러 수 하여 모두들 박수를...

무늬에깅 처음이라는 유금열님의 첫 무늬...

이때만도 축하한다고 했는데 그 후 난리났습니다.

사모님표 김밥입니다.

선장님 포함 9인분 준비하느라 마눌님이 밤2시반까지 애쓰셨습니다..^^

이동중에...

좌측이 접니다.

김수철프로님이 찍어주셨어요..^*^

국준근프로님..초장에 무늬를 만나지 못하다가 물빨 약한 곳 이동하여 첫 무늬를 보여 주셨는데

이 후 팁런인지 뭔지 하는 장비 꺼내더니 난리가 났지요.

초짜인 유금열님의 대물무늬...

좋아서 난리입니다.

화장실포인트 내자리에서 조용히 쏙쏙 뽑아내십니다.

쌍굴입니다.

코끼리 어미와 새끼가 머리를 밀고 있는 듯한 형상입니다.

옛날 찌발이 시절에는 빠른 이동 중에 보아서 눈여겨 보지 않았는데 그 앞에서 노닐다보니 머쪄뿝니다.

다른 곳 기암절벽과 괴석들 많이 접했는데 낚수하느라 모두 담지 못했네요.

김수철프로님 덕분에 관광도 잘했습니다.

홍두의프로님의 대물무늬...

역전의 용사답게 마릿수 하십니다.

접니다.

모두들 30g이상의 에기를 사용하는데 저는 이렇게 먼바다 선상에깅은 처음이고 튜닝한 에기 무게가 최고 24g뿐이라서 물빨 쎈 곳이나

15m이상의 수심에서는 고전을 했는데 물빨 약한 곳과 수심 얕은 곳에서 재미 좀 봤습니다.

먼바다는 10월 넘으면 대물무늬만 나올 것 같아요.

김문주님의 대물무늬입니다.

대단해요~~

삼피하였습니다.

한사람은 달려오고 있는 중에 물벼락 맞아뿌럿구만요.

국준근프로님의 대물무늬..

이후 팁런으로 뭔가를 보여 주십니다.

이거가 젤 큰가?

문창덕프로님은 엄청난 마릿수 추가하다가 대물무늬 올려 좋아 죽습니다.

역시 두족류달인이십니다.

국준근프로님의 팁런입니다.

베이트 로드가 욕심납니다.

초리가 낭창낭창한 6.6피트 로드...

저는 선상 무늬에깅은 경비 부담으로 이 로드 자주 사용하지 않을낀데 선상 쭈구미낚시에 적합할 것 같아 침만 질질 흘렸습니다.

팁런으로 재미를 보시데요.

김수철프로님의 대물무늬...

멀리 있어서 랜딩한 무늬 사진을 모두 담지 못했네요.

선장님이 칼을 잡으셨습니다.

속전속결 깔끔하게 해결하십니다.

최광림원장님의 무늬회덧밥입니다.

갖은 야채에 밥을 비벼 멋진 식탁을 마련했네요.

무늬회덧밥... 엄청 맛나요.

최원장님.. 잘 먹었습니당~~

따로 준비한 무늬회와 삶은 아랫도리는 그대로 남았습니다.

회덧밥에 무늬회가 엄청 많아서...

이 장면이 선상낚시의 최고의 즐거움입니다.

공기 좋고 친한 벗들과 함께 하는 이 시간... 제일 좋아요.

더구나 대박했으니...

홍두의프로님이 가져 온 복분자주 한컵 마시고 아딸딸했는데...

왜 그런고 하니... 김수철프로님이 가져 온 양주로 비볐네요..ㅠㅠ

어쩐지 복분자주가 독하드라니...

김문주님의 먹물 흔적입니다.

턱과 목에....

가슴에도 많이 뭍었는데 손으로 가렸네요...ㅎㅎ

열낚 중...

선장님왈~ 올해 이렇게 많은 80여마리 무늬 배출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조건이 무진 좋았었던 것 같아요.

물때 좋고 물시간 좋으며 먼바다가 이렇게 장판을...

철수할 때까지 바람도 불지 않아 에깅 제대로 했네요.

이동중에 김수철프로님의 무늬오징어 에깅 강의를 하십니다.

특공대 조교 같네요..^^

문창덕프로님이 또 찍어 달랍니다.

제일 큰 거 같다며...

포즈 머쪄요...^^

모두 시메칼을 가져오시지 않아서 제가 80여마리 무늬 바늘 빼주고 시메하느라 바빳습니다.

모르죠... 손에 먹물 뭍이지 않으려고 시메칼 없다고 했는지도...^*^

철수 준비 중 마지막에 김수철프로님이 보여 준 무늬입니다.

갑판에 버려 진 에기 케이스... 모두들 30g 에기를...

문창덕프로님은 35g뿐이라서 그것만 사용하셨다고...

저는 삼천냥짜리 튜닝한 24g짜리가 최고 무거운 거 하나로 임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거로 시작하여 이거로 끝냈네요... 쇼크리더 한번도 묶지 않고...

싸구려이지만 화장도 하고 싱커 튜닝한 거 보고 모두들 혀를 내 두리네요.

튜닝한 싱커는 일부러 손으로 가렸어요..^*^

이번 경험에  먼바다 에깅용으로 또 30g이상의 에기 튜닝해 놓아야겠어요.

철수하여 선실 바닥에 들어가 잠을 자고 여수항에 도착할 즈음에 갑판에 나오니 쿨러들이 깨끗하고 무늬를 모두 손질을 해뿌럿네요.

하늘이 캄깜하데요.

저는 잡는거 보다 종합조과가 제일 중요한데 철수 중에 뱃전에서 선장님과 최원장님 홍두의프로님 셋이서 깨끗하게 다듬어 버렸네요.

아~ 실망... 달리는 뱃전에서 이렇게 다듬다는 것은 생각치도 못했는데...

항구에 도착하여 뱃전에 80여마리 무늬 펼쳐 놓고 사진 박을라고 했는데...ㅠㅠ

대신 회원분들이 고생하여 무늬를 바닷물로 다듬어 깔끔하고 싱싱하게 만들어 왔네요.

철수 중 다듬는 사진 전송 받았습니다.

회원님들과 집에 오니 평도로 출장가신 하영주장로님이 평도 막걸리 두병을 배달하셨네요.

고마운신 분...

이 막걸리 특이합니다.

무진 걸쭉해요.

걸쭉한 막걸리 좋아하는 마눌님이 회원님들과 한병 비우니 눈치하데요..ㅋㅋ

그래도 마눌님용으로 한병 남겨 두었어요.

무늬 아랫도리 두봉지 빼고 몸통만도 이렇게 많아요.

김수철프로님 대장쿨러에 만땅입니다.

비닐깔고 쫘악~ 늘려 인증샷하고 싶었는데 신선도를 고려하여 포기하였습니다.

회장님댁 무늬튀김 맛이 간절하다하여 이케 모였드래요.

지금부터 무늬튀김파뤼합니다.

계속 튀겨도 한접시씩 나오니 나오는 쪽쪽 젖가락 싸움을...ㅋㅋ

멀리 가실 서울팀만 아니면 밤새 튀겨 먹을 수 있겠어요.

먹고 튀기는 동안 소화되니까요.

무늬튀김... 엄청 부드러워요,

몇 접시 비웠는지 몰라요.

그리고 나서... 무늬국수로...

무늬가 부드러워서 국수에 넣으면 맛나요.

무늬라면보다 훨 좋다는...

양념장 넣고 김가루 넣으면 맛나요.

무늬가 푸짐해서 무늬 많이 넣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김수철프로님 주관 무늬번출을 마쳤습니다.

서울팀 김수철프로님과 아쉬운 작별을 하면서 이번 무늬 대박 탓인지 조만간 또 내려오신다고...^^

더구나 초짜인 김문주님, 유금열님이 손맛, 입맛을 보아서 환자 만들어 안달을 하겠다는...

그치만...................................................

이번 저녁식사와 찜질방, 독배 경비가 백오십 이상될 것 같은데 모두 김수철프로님이 해결하셔서 또 부담을...

김수철프로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박용진]

호기심 천국인 제가, 가보지 않은섬들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었지만..
살짝 너울 있을꺼란 예보도있어, 자칫 민폐가될까 꿀꺽 참았네요.
고루 손맛 즐기는모습 보기좋군요. 사모님표 무늬튀김에 무늬국수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형철]

함께 하셨으면 얼마나 좋을꼬..낚수하면서 내내 생각했습니다.
바다가 장판이라서 더 더욱...
그래도 저녁과 출조 후 참석하여 주셔서 고마웠어요.

[365 감사]

와우 다들 많이 잡으셔꾼요
오늘 아침에 저는 평도에서
철수하면서 보니 날씨가 너무좋트라구요 평도에 몃칠머물면서 어재오늘만끔 날씨좋은 날은 업드군요 날씨가좋아 많은말이수 하셔나보군요 다들축하드립니다
사모님이 많은고생을 하신듯 ....

[이형철]

와우~ 평도 막걸리... 쪼어쪼아~
또 평도 출장안가노???,,ㅎㅎ
일기와 물때 조건이 좋아서 대박하였네..
장로님의 진심어린 응원 덕분에...

[국준근]

눈도호강 입도호강 재미난낚시 다녀왔습니다.
함께할수 있어 즐거윘네요.

[이형철]

이번에 잘 나가데??
상당수 하는 모습을 보니... 팁런 제대로 숙련하신 듯...
오랜만에 함께 하여 즐거웠구마...

[김진영(김노랑)]

우선 조과 보다는 화기애애한 교친이 아름답습니다. 다들 추석 앞도고 바쁘실텐데 오붓하게 모여 반가운 모습을 보여 주심을 읽는 회원들이 기뻐
할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형철]

감사합니다.
진영님의 진심어린 응원에 대박한 것 같습니다.
5년만에 만난 김수철프로님과 반갑고 사랑하는 회원님들과 함께하여 즐거웠네요.

[이형철]

또 신세를 졌습니다.
부담가는 출조를 하지 않아야 하는데 김프로님의 배려 때문에 이렇게 신세만 지네요.
남루클을 빛내주셔서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더구나 이번 출조에 대박을 하여 더 즐거웠습니다.
대박보다는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회원님들 볼 수 있게 하여 주셔서 더 감사드리구요.
이번 무늬 번출에 환자가 두명 발생한 것은 모두 김프로님 책임입니다..^*^
먼바다 즐낚하고 무사히 귀경하여 맘 놓입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김희철]

반가운분들이 계시네요.
토요일 쭈꾸미철수길에 창덕형님이 낚시샵 맞은편에 계시길래 인사라도 드릴려고했는데 뒤에 차도많이오고 주차도 마땅치가않아서 그냥 지나쳤는데 새벽 출조를위해서 모이신거였네요.
먼곳가셔서 손맛 입맛 즐거운 정까지 부럽습니다~~

[이형철]

담에는 모두에게 인사할 기회를... 잘생긴남..호감남 모습보여 줄 기회를...
낚시샵에서 선상탑습 신고하느라 모여 있었네...
장판인 바다의 백도 앞바다까지 가서 손맛,입맛보고 관광도 하고...^^

[김동현]

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즐낚하셨다니 다행이고요.
감사합니다.

[이형철]

선장님도 저의 집으로 초대했어야 했는데 제가 실수를 했네요.
조황 올려주시려고 이동도 많이하여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담에 또 뵈요.

[이형철]

오랜만에 얼굴보니 어찌나 반갑든지...
나는 최광림표 무늬회덧밥이 끝내주었어요.
철수 길 피곤할텐데도 바닷물에 다듬느라 수고 많았다는.. 복 받을쳐~~
다음에 또 같이해요.
뽈루 선비는 부담없을거 같으니 국프로와 출조할 때 불러주시압..
수고했어요.

[박형열]

이얼마만에 모이신 분들인가요...부라버라...모처럼 나도 정다운 분들과 무늬좀 볼수있었는데...
다음기회가 있을지...ㅠ

[이형철]

형열대표님.. 함께하지 못해 못내 아쉬어요.
나도 치매끼가 많아서..^^
오랜만에 정겨운 분들 만나 이틀동안 무진 즐겁고 행복했네..
모두 헤어지니 우울증 모드로 돌입...

[박형열]

오랜만에 말씀도..모습도 뵈니 넘 반가운거 있지요.^^ 늘 건강하세요.

[박형열]

회장님 치매는 꼿꼿하신 건강에 도망가고 오지도 못하지요.^^ 전반기 못보여주신 무늬가 하반기 좋은 분위기타고
대박을 하셨어요.축하드려요.알바에 고단한 일과속 단비...아~ 저는 언제 무늬를 볼수있을지..ㅠ

[박형열]

네.다른거 하고싶은건 많은대요.^^ 제가 감이 없어 3년을 많은 생각만하고 흘려보냈습니다.
선배님 그간 소식이 너무 없으셔서 이민가신줄...^^
건강은 꼭 챙기시구요.

[범 승 효]

역전에 회원님들이
출조하셨네요....
넓푸른가을바다에.....
아름다운 조행이였네요

멀리 서울에서 무박이일에 출조하신 김수철프로님 일행낚시열정이
부럽습니다.......

회장님 오랬만에 선상출조였네요.......

[이형철]

김수철프로님 덕분에 거문도까지 선상에깅을 하였네요.
지금까지 무늬에깅에 연도 이상 벗어나지 않았는데..
멀리가니 큰 무늬가 자주 나오데요.
찜질방에서 날밤까고 힘든 선상에서 투혼을...

[최형종]

이제 거문도권도 팁런으로 나가야 할때가 된거 같군요....^^ 좋은 분들과 함께 한 낚시 멋집니다...^^

[이형철]

10월되면 거물급들 많이 나오것드라고...
팁런대 땡기고 싶지만 갈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참고 있다는..
대박까지 해서 더 즐거웠네..^^

[이동주]

즐거운 선상풍경이 머리에 오롯히 그려집니다.
곧 바다로 나설수있도록 준비중입니다.
회장님 그리고 선배님들의 용안이 또 어떻게 변해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이형철]

정출을 그대로 진행하였으면 정겨운 선배님,후배님 많이 볼낀데 없어서 회원님들께 죄송하다는..
알바 끝나면 11월 초부터 바다에 자주 나갈꺼니 자주 뵙세..

[이형철]

어제 회장님댁에서 뒷풀이하고 가신 분 중에
셔츠 벗어 놓고 가신 분 신고하세요.
저의 집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정진욱]

재미난 번출 하고 오셨네요.. ^^
먼바다 무늬가 역시 씨알이 좋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

[이형철]

대박까지 했으니 더 잼난 번출이..^^
10월 접어들면 호박이 줄줄 올라올 듯..
날씨가 좋아서 즐거웠다는.. 감쏴~

[박종민]

좋은 사람들과 많은 마릿수에 시알까지~너무 부러워요~~^^조행기가 먼지 제대로 보여주시에요~~축하드립니다.

[이형철]

반가운 사람들 오랜만에 만나서 겁나 즐거웠다는...
철수하면서 선실 밑에 코~하고 있는 중에 무늬를 다 다듬어버려 무진 안타깝고 아쉬웠다는...
나는 종합조까 인증샷이 제일 중요한데...ㅠㅠ
축하 받을 만도 한 조행이여~~ ㅋㅋ

[김병진(로랜드)]

반가운분들이 많이 모이셨네요~ 오랜만에 무늬대박 조황을 보는것같습니다 정출이 없어진후로 회원님들 얼굴뵙기가 힘들어진것같아 조금은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이형철]

역전의 용사들이 오랜만에 모였네...^^
정출없음을 송구스럽게 생각하지만 이렇게 번출로 아쉬운 마음을 덜어보구만...
본격적인 무늬 시즌에다 날씨,물때 조건이 좋아 운좋게도 초대박을...

[이두호]

우왕~~반가운분들이 진~~짜 오랜만에 모이셔서 방가우셨겠어요~~!
거기다 오징어까지 협조해주고 날씨도 협조해준것 같구요~부럽습니다~~^^

[이형철]

부러울꺼얌~~ ㅋㅋ
반가운 사람들 만난것만도 만족하는데
오징어까지 많이 반겨주어 흡족..
같이했음 좋았으련만...

[박다솔]

멋진선배님들이 모두다 모이셧네요 ^^
다들 실력발휘들 많이하셧다고 들었습니다.ㅎㅎ
회장님 먼바다권 무늬 씨알이 좋지않나요??
그래서 제가 미쳐버려 항상 다닙니다.ㅋㅋ조금은 이해해주실까하여..ㅎㅎ

[이형철]

역전의 용사들이 모였당~~
선장님께 소식 들었나 보지?...^*^
역시 먼바다 피싱이 머쪄불더라... 연도도 먼섬이라고 했는데 이제 연도가 쳐다보지도 싫트라고..ㅋㅋ
먼바다 쫌 더 있으면 호박만 따것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