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입국 비자를 받지못해 입국하지 못한 베트남여성과의 이혼에 대한질문입니다.

저는 올2월에 베트남여성과 결혼을 하고 첫날밤에 여성이 처녀인것을 확인하고 여성이 잠자리를 거부해 2차인터뷰가 끝난후로 연기하고 한국에 왔다가 4월에 2차인터뷰를 하러 다시 베트남에 갔는데 마중나온 여성이 야구모자를 푹 눌러쓰고 나왔는데 앞니가 벌어진게 결혼한 여성과 같아 여성의 집으로가서 2차인터뷰를 하고 오니 웬걸 또 결혼식을 하는겁니다. 여자가 모자를 벗으니 결혼했던 여성과 조금 다르다고 생각했으나 하우양이란 시골은 빠져나갈 방법이 없어 어쩔수없이 시키는대 하며 나중에 호치민에 와서 여성의 몸을 보니 이건 처녀의 몸이 아니였습니다. 애엄마란 생각이 강하게 들어 니네집에 있던 아기 니딸이냐고 물으니 조카라고 둘러댑니다. 그래서 한국에 오자마자 소개한 고종사촌이라고 말했던 여자를 찾아가 그여자 애엄마지?하고 물으니 당황해 하며 아무말 못하자 남편이란 놈이 하는 말 '애엄마면 증거를 가져와 그러면 보상해줄께'이러더군요. 그후 저는 영사관에 그 여자의 신원조히를 해볼것을 요구합니다. 결국 여자는 비자발급 신청이 거부되어 한국에 오지 못하게 됩니다. 저에게 사기친 베트남여성은 저에게 베트남의 문화를 아느냐고 따지더군요. 저는 그동안 여러 카페를 돌아다니며 베트남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던 중 베트남엔 애가 1~2명 있어도 걱정없다 한국인과 결혼하면 된다라는 문화를 알게 되었기에 여자가 대역인 처녀를 써서 저를 속인것이 애엄마이기 때문이라는 의심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문화는 잘 안다고 했더니 그후로는 저를 피해 집밖으로 나오지 않더군요. 저는 이혼이 아닌 혼인무효소송을 하려고 하는데 출입국관리소의 구실장이란 사람이 혼인무효는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더 오래걸린다고 하네요. 혹시 경험하신 분 계시면 소장번역,공증하는 업체등 경험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