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보라카이네요. 태양이 밝게 나와서 화이트비치가 한껏 생명력 있는 모습을 뽐내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이렇게 바다가 한번씩 뒤집어? 주죠. 그러면서 깔끔하게 꽃 단장을 하게 되고... 자연의 섭리는 대단합니다.
약 70여장의 사진을 첨부 합니다. 아침 9시경 부터 12시 까지 찍은 오전의 기록 되겠네요. 턱 괼 준비 하시고 스크롤 내리시며... 들어 갑니다.
물이 빠진 오전 12시에 찍은 대표사진 한장 첨부 합니다. 화이트비치가 생동감 있게 바람과 함께 전면으로 다가 옵니다. 바다의 색감과 화이트비치의 색감이 적당한 농도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바람 맞으며 선텐을 즐기는 관광객들 이군요. 파라다이스 입니다.
전번이 바뀌지 않는 후불폰을 신청하러 3번째 찾아 갔습니다. 신청하고 면접도 봐야 합니다. 휴~~ 1번 아가씨가 통신대리점 메니저 인데 잘 보여야죠. 그래야 전번이 바뀌지 않는 후불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빨리 안 해준다고 소리를 치거나 하면?
경찰이 옵니다.
기다리고 있는 중 입니다. 저희들이 낸 서류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보신 메니저 언니야가 아침먹고 다시 오라고 합니다.
당연히 그래야죠~~~ 전번이 바뀌지 않는 후불폰을 얻을려면 당연히 그래야죠~~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어지는 사진은 보라카이 스테이션1에서 디몰로 가는 길에서 찍은 사진이죠. 오전 9시경 입니다.
스크롤 내리는데 저도 고생 했습니다. ㅎㅎ 바람이 불고 시원한 보라카이의 느낌 입니다. 그래도 바람이 불지 않는 곳에 들어가면 덥습니다. 열대의 특성이죠.
지금부터 보라카이 해변의 특성이 물이 빠진 경우 파도가 심해도 비치 앞에서 나름 놀 수 있답니다. 앉아서 모래성을 쌓거나 수영을 할 수도 있죠. 그치만 수영실력 믿고서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안 되겠죠.
우리식구의 일상적인 아침 모습입니다. 옆에서 침 흘리는 조지..그리고 사진찍는 나~~ 못 주는 사람의 형편이나 못 받아 먹는 개의 형편이나 서로 힘듭니다.
딸기님은 닭을 잘 발라 드시죠. 하나도 남김없이 싹싹~~~ 얼마나 원망 스러울 까요.
아침먹고 다시 왔습니다. 합격 했다고 합니다~~ 세상 살다살다 핸드폰 대리점에서도 합격을 당?하네요.
감사 감사~~ 메니저 언니가 얼마나 이뻐 보이시던지...
이곳에서는 은행을 가도 직원분들 한테 정중하게 웃음띤 얼굴로 인사를 먼저 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업무 볼때 잘 해 줍니다. 안 잘해 주면 어쩌냐구요?
한두시간 기달려 보시면 압니다.
딸기님은 삼송 핸드폰 나는 너끼아 핸드폰~~ 옆에서 그러시네요. 헤헤~~ 역시 삼성이 좋아~~~ ㅎㅎ 작년에 딸기님 동생의 남자친구가 삼송에 입사를 했죠. 그 낭보??를 들은 딸기님의 첫 말~~
"오빠~~ 앞으로 나 삼송 안 미워 할거야~~" ㅎㅎ
이어지는 사진은 차니 다이빙센터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전 11시 30분 정도가 되겠네요.
정오가 되었습니다. 펄오브 퍼시픽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갔습니다. 날씨 사진 찍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있죠.
1, 교통비
2, 물값
3, 과자값
4, 가끔 커피값(호텔 커피숍에서 먹는 경우 가끔 혼나죠. ㅎㅎ)
이천원 정도 쓰는 것 같네요.
사진 이어 집니다.
손가락 힘들게 해서 죄송함돠~~ ㅎㅎ
사진 보시는 동안 쩜 즐거우셨길 바랍니다.
호국보훈의 달 입니다. 과거 초등때 호국보훈 명찰 안 달아서 운동장 뛴 기억이 생생합니다.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신 영령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ㅋㅋ일단 일등찍고! ㅋㅋ
오오오~~완전 사진속으로 빨려들어갈거 같아요~~~~~^^ 사진이 엄청 많긴 한데 보는내내 행복했습니다~너무 감사해여~헤헤헤~~~~~
우와~~~ 사진 겁나 많네요~~ 다 멋져서 완전 좋아요!!!!!!!!!!!!!! 여기선 공짜폰에 대포폰에.. 핸드폰 하나 해달라고 통 사정을 하는데... 면접(?)봐서 합격해야 준다니.. 정말 감이 안와요.. ㅋㅋ 정말 즐겁게 잘봤습니다~~~~~ 저도 오늘 잠깐이라도 묵념할께요....
은행잔고증명과, 여권과 외국인 등록증. ㅎㅎ 거기다 석달치 디포짓도 넣어야 합니다. 매달 사용료 안내서 디포짓 다 까먹으면, 전화는 불통됩니다. 참.. 그리고 2년 정액 약정입니다.
근데... 어떻게 1, 교통비 + 2, 물값 + 3, 과자값 + 4, 가끔 커피값 이게 이천원일 수가 있는거죠????????????
교통비 트라이시클 3번 21페소, 물값 20페소, 과자값 5페소=46페소 입니다. 커피한잔 40페소 잡으면 토털 80페소 정돕니다.
오늘은 질보다는 양으로 미시는듯..ㅎㅎ 구름이 정말 빨려 들어갈것 같아여~~ 양은 듬뿍~ 한참턱괴고 있었습니다..
글구 언제나 딸기님의 걸음거리는 역동적인듯 해염.. ^^
사진에 역동감이 넘칩니다.. 첫번째 사진은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ㅎㅎ
후아~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사진 잘봤어요~~^^어딜가도 울카페만한 카페는 없는듯해요!!최콩~~^^乃
파도에 빨려들어갈것만 같은~기분이 드는 사진들 멋쪄요...ㅎㅎㅎ....그리고 딸기님의 체크반바지.....ㅎㅎㅎ
와와! ㅋㅋ 보라의 잔잔한 바다도 계절이 바뀌니까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도 보여주는군요! 너무 멋지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겨울 바다의 파도와 바람인데 따뜻한 기온이 되는 거군요. 상당한 이질감을 느낄 수 있을 듯한 풍경인 것 같습니다. ^^ 기대되요! ㅋ
스압의 압박이 좀 있었지만.. 눈은 정말... 상쾌합니다~^^ ㅎㅎㅎ
의자에 올라와 양반다리하고 턱괴고 사진보다가 의자 넘어져서 ,,, 쿠당탕, ㅜ,.ㅜ;; 주방에있던 울 마눌 놀라서 뛰어오더니 하는말,, &&&& 얼라냐~~~~~ 어여 거실 치워~~~~~~~~ 난.... 넘어져서 . 팔뚝 아플뿐이거,,,,, 마눌 서슬파란얼굴에 흠칫놀라서 아프단 소리도 못하고.. 그저 마눌 포스에 눌려서 덤으로 스팀청소기로 거실청소까지 했을뿐이고,, 아~~ 서럽다 . 나가서 담배나 한대 꼬실르고 와야지.....
정말 빨려 들어갈것 같네요~*^^* 멋있어여~
바람이 엄청나게 부는군요. 멋진 보라카이~
우리도 로컬처럼 트라이시클 싸게 이용하고 싶어요 ㅡㅜ ㅋㅋㅋ
넘넘 멋져요~~~~ㅎㅎ 그리고 안타까운 조지~~ㅎㅎ 저두 강쥐를 키우고 있는데요... 먹고 있을때 저렇게 뚫어지게 쳐다보믄...목구멍으로 삼켰던게.. 다시 올라오더라구요...항상 반은 뺏긴다는...ㅎㅎ 멀 먹고 있을때 젤 불쌍한 눈으로 보기 때문에 진짜 친정엄마 말처럼.... 목구멍으로 넘어가야 내 음식이지...아님... 입안에 있는 것까지 다 뺏겨요~~ㅎㅎ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보는 내내 행복합니다~^^*
살아숨쉬는사진이네요 멋진사진 감사합니다 사무실에서 바다에 동동떠있는기분으로 잘보고갑니다^^
진짜 천국이 따로없네요~ 쩝.
윌리스호텔의 빨강 비치타올,,ㅋㅋ 그립네요,, 얼렁 또 가야지! ^ ^ 지.상.낙.원.!!
멋진 바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