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2:1
공주야!
왕으로 지명되고 임명될 때까지 다윗은 지난한 시간을 보냈다. 하나님은
특정 사건들만이 아니라 시간 속에서 일하신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과정은 시간이 빚은, 아니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다윗의 응답이 빚은 아름다운 합작품이다. 그 과정을 따라가 보자.
It's a princess!
David spent the last hour until he was appointed and appointed king.
God works in time, not just in certain events. The process of David
becoming king of all Israel is a beautiful collaboration created by time,
or God's grace and David's response in time. Let's follow the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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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죽음 후에 어찌 보면 다윗의 행보는 예측 가능했다. 자기 지파를
장악한 후 나머지 지파들을 설득하여 왕권을 차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다윗이 맨 먼저 한 일은 자신의 지파를 향해 나아가도 되는지 빤한 일을
주께 묻는 것이었다.
After his death in a way, David's move was predictable. To persuade
the rest of the tribe after his control of the tribe of the throne.
But the first thing David did was to ask the Lord if he could go
toward his tr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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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허락하시면서 그가 있어야 할 곳으로 ‘헤브론’을 정해주시기까지
하신다. 그곳에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가족 묘(막벨라 굴)가 있다.
언약이 묻혀 있다. 다윗은 그 언약을 이루려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이다.
유다 지파는 예상대로 헤브론의 다윗을 왕으로 세운다.
The Lord allows him to choose Hebron as the place he should he be.
There is the tomb of Abraham, Isaac, and Jacob's family (Makbella Cave).
The covenant is buried. David is the man whom God made to fulfill
the covenant.
As expected, the tribe of Judah establishes David of Hebron as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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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왕위는 사울만 제거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선물로 주실
때까지 순종하며 인내할 수 있는 사람만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에 합당했다.
다윗은 이제 남은 열한 개 지파를 품는 일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그가 맨 처음
손을 내민 곳은 사울의 시신을 수습해준 기르앗 야베스였다.
The throne of Israel was not something that could be obtained only by
removing Saul. Only those who could obey and persevere until they were
given as gifts were fit to be king of Israel. David is now taking the first
step in embracing the remaining eleven tribes. The first place he reached
out was Gilead Jabes, who recovered Saul's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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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사울의 은혜를 목숨 걸고 갚은 충신들이다. 그들을 향한 호의는
베냐민지파를 향한 메시지가 되었을 것이다. 이것이 정략적인 움직임인
것만은 아니다. 다윗이 끝까지 사울에게 보였던 것이 이 충성(해세드)
이었고, 그가 세우기 원하는 나라가 바로 하나님께 그리고 서로를 향해
충성하는 나라였기에, 기르앗 야베스의 선행을 지나칠 수 없었을 것이다.
They are loyalists who risked their lives to repay Saul's kindness.
The goodwill towards them would have been a message to the
Benjamin tribe. This is not just a political move. It was this loyalty
(Hassed) that David had shown to Saul until the end, and the
country he wanted to establish was a country that was loyal to
God and to each other, so he could not overlook the good
deeds of Gilead Ja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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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하나님이 허락하여 세우신 유다의 왕이었지만,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아스넬이 주도하여 세운 왕이었다. 이스보셋이 더 많은 지파,
더 넓은 땅을 다스리는 왕이지만, 그의 왕위의 정통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이것이다. 그가 사울의 길을 걸어가느냐 아니면
다윗 혹은 요나단의 길을 걸어가느냐에 따라 그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다.
David was the king of Judah that God had allowed, but Ishbosheth
son of Saul was the king of Asner. This is why Ishboset is the king
of more tribes and more land, but he has no choice but to question
the legitimacy of his throne. Whether he walks on Saul's path or
David or Jonathan's path will determine his f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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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도 사울을 대하듯 이스보셋을 대한다면 하나님께서 그의 길을 주장하실
것이다. 다윗의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실 것이다.
결과와 과정 중 어디를 더 주목하고 있는가?
If David treats Ishboshe as he treats Saul, God will insist on his way.
I will make it the kingdom of God, not the kingdom of David.
Which of the results and processes are you paying more attention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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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지파의 왕이 되는 다윗(1-4a)
a.다윗의 기도:1
b.헤브론으로 이주:2-3
c.유다지파의 왕으로 즉위:4a
사울을 장사한 애베스 사람들(4b-7)
a.야베스 사람들의 선행:4b
b.다윗의 축복:5-6
c.다윗 왕권의 정당성 주장:7
이스보셋의 왕국(8-11)
a.아브넬의 역할:8-9
b.이스보셋과 다윗의 통치 기간: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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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1a)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까?(1b)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1c)
다윗이 아뢰되 어디로 가리까?(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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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1e)
다윗이 그의 두 아내(2a)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2b)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을 데리고(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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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로 올라갈 때에(2d)
또 자기와 함께 한(3a)
추종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3b)
다윗이 다 데리고 올라가서(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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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론 각 성읍에 살게 하니라(3d)
유다 사람들이 와서(4a)
거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4b)
유다 족속의 왕으로 삼았더라(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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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4d)
사울을 장사한 사람은(4e)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니이다 하매(4f)
다윗이(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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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령들을 보내(5b)
그들에게 이르되(5c)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5d)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 그를 장사하였으니(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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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복을 받을지어다(5f)
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6a)
이제 여호와께서(6b)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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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6d)
이제 너희는 손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지어다(7a)
너희 주 사울이 죽었고(7b)
또 유다 족속이 내게 기름을 부어(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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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왕으로 삼았음이니라 하니라(7d)
사울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이(8a)
이미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8b)
마하나임으로 건너가(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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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르앗과 아술과(9a)
이스르엘과 에브라임과 베냐민과(9b)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더라(9c)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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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왕이 될 때에(10b)
나이가 사십 세 이며(10c)
두 해 동안 왕위에 있으니라(10d)
유다 족속은 다윗을 따르니(1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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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11a)
헤브론에서(11b)
유다 족속의 왕이 된 날 수는(11c)
칠 년 육 개월이더라(1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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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묻다_ask first
민의를 모으고_with the will of the people
기로에 서다_stand at a crossro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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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왕의 길을 가는 자는 하나님과 백성의 의중을 묻고 야망을
버려야 하는데 저마다 비릿한 허세로 가득하나이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언약을 따라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오직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사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Lord, those who go the way of the king must ask the will of God
and the people and abandon their ambitions, but each is full of
fishy bravado. I want the Holy Spirit to give us grace so that we
can see God working according to the covenant. So let us be
those who live only according to God's covenant.
2022.9.19.mon.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