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하신지 몇달 안되신 어르신!
들어 오실때부터 연동식으로 콧줄로 식사하시던 이르신!
이 어르신...
콧줄을 빼시고 부터는 얼마나 좋아지셨는지요...
어젠 저희가 빨래를 개키는걸 보시더니
당신도 하시겟다고...
그래서 걸레라도 개 달라 드렸더니...
너덜 너덜 해진 걸 보시더니
가세좀 줘봐 하십니다^^
그래서 가위를 드렸더니
글쎄!!!
깔끔하게 잘라주시네요???
모습이 이상하게 나왔지만 웃는 모습이 참 귀여운 이쁜 울 할매랍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신기해서 저희 모두 손 놓고 보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힘들어도 일을 하나 봅니다!!
첫댓글 ㅎㅎㅎ 저의 친정어머니도 88세이신데..가세~라고 하십니다..수원분인데 아마도 그지방 방언 같아요^^ 가세~란 말에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감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곱표라고 하지않고 가세표라고 하거든요 참 좋은 말이예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Precious writing starting gaze thanks kindness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이 오는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