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구천동 인근에서 펜션을 운영하며 여행잡지에 글을 연재하고 있는 푸른꽃입니다.
펜션을 하다보니...다른펜션도 가끔 돌아보게 되고 ..
정말 괜찮은 펜션이다싶은 곳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잡지글을 보시고는 저의 펜션이 아니면...괜찮은 펜션을 소개시켜달라고 하시는분이
많아서요.
-언제나 봄날-
어쩌다가 인연이 되었는데...오지여행가가 운영하는곳입니다.
6개의 룸이 운영되는데 공무원인 사모님은 다른 지방에 계셔서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면서
여행을 다니는일이 많아서 비울때가 많다고 합니다.
적상산에 둘러쌓인 풍경이 아늑하고
지구별여행처럼 무주에서 드문 황토펜션입니다.
욕심없이 운영하기에 여행가들에게 소문이 난곳입니다.
산림욕이나 조용히 쉬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소개시켜드리는 곳입니다.
-도시여안녕-
직접 지은 흙집과 스틸하우스 2동이 있으나 한팀에게만 빌려주는 곳입니다.
벽난로와 고구마가 늘 준비되어 있으며 인원에 제한이 없습니다.
이불빨래는 즉시 세탁소에서 빨고, 이불을 가져오시는분은 세탁비만큼 할인해주는 그런곳입니다.
문제는 쥔장이 역시나 공무원이라서 외부에 있기에, 지구별여행에 맡아 달라고 하셨던곳입니다.
모든걸 직접 꾸미셨는데...야생화가 가득한 정원이 일품입니다.
위에 호수공원과 안국사와 적상산이 있답니다.
-지구별여행-
제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백하산과 금강이 펜션을 둘러싸고 있답니다.
천오백평 뜰밑으로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금강의 상류로서 다슬기와 쏘가리, 꺽지등의 민물고기가 많습니다.
펜션뒤로는 가재골이라는 골짜기로 가재가 많습니다.
펜션지기가 직접지은 흙집과 구들장에서 황토솔잎찜질을 할수가 있답니다.
여름에는 보트와 튜브만 가져오면 수영장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펜션을 둘러싼 산에는 야생밤과 자연산송이, 영지버섯, 다래가 그득합니다.
옛길을 산책하며 산림욕을 할수가 있는 곳입니다.
홀로 여행하는 배낭여행객은 2만원으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역시나 여행을 많이 다녀서 펜션을 비울때가 있답니다.
첫댓글 오.좋아요.앞으로 한번씩은 꼭 묵을 펜션들이군요..................찾아가면 환영해주셈 ㅎㅎ
그럼요.꼭 오셔요...
연락처가.....
네 지구별여행 019-274-1010으로 연락하시면...원하시는곳으로 연결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