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전10:12)"
하나님 아버지. 구습에 얽매여 모든 일에 스스로 선 줄로 아는 교만한 마음을 버리게 하시고
오늘도 내 삶이 언제고 넘어질 수 있는 연약한 인생인 것을 인정하며
주님의 은혜만 구하고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구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필리핀 의료단기선교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저희들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좋은 날씨 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00년전 아무 것도 없는 가장 보잘것없고 가난한 나라였던 우리나라에
예수사랑으로 기도하며 헌신하셨던 선교사님들의 노고를 잊지않고 기억하길 원합니다.
거저 받은 사랑을 거저 조금이라도 흘려보내는 우리 회가 될 수 있길 원합니다.
저희 회가 잠시 방문한 필리핀의 주민들과 그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계속 마음에 품고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선교사님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필리핀 땅이 복음화되고
국민들이 먹고 살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의료계와 정부의 소통 부재로 출구가 보이지않는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이 모든 갈등 가운데 모두에게 가장 좋은 길로 해결될 수 있도록 주님의 손으로 도와주시옵소서.
이 나라의 모든 곳마다 하나님이 말씀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나라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자유가 없이 억압 가운데 있는 북한 주민들을 돌아보시고
하루 속히 자유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여주시옵소서.
세계 각 나라 땅끝까지 예수님의 복음이 더욱 전파되게 하시고,
전쟁과 재해 가운데 있는 지역을 돌보아주셔서 함께 하여주시옵소서.
모든 회원들의 가정과 직장에 오늘도 주님의 손길로 함께 하여주시고
영육간에 강건함으로 붙들어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십자가의 피로 구원해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