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경(It3:45)
Upaparikkha-sutta
1. 이것은 참으로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이니 아라한께서 말씀하신 것을 이처럼 저는 들었습니다.
“비구들이여, 비구는 어떤 것을 점검할 때 그의 알음알이가 밖으로 흩어지거나 산만하지 않고, 또한 안으로 들러붙지 않고, 취착하지 않아서 동요하지 않도록 그렇게 점검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그의 알음알이가 밖으로 흩어지거나 산만하지 않고, 또한 안으로 들러붙지 않고, 취착하지 않아서 동요하지 않으면 미래에 태어나고 늙고 죽는 괴로움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뜻을 세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2. 여기서 이것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일곱 가지 결박을 제거했고
사슬을 잘라버린 비구에게
태어남의 윤회는 이것으로 끝났으니
이제 다시 태어남은 없을 것이로다.”
이러한 뜻 또한 세존께서 말씀하셨으니 이처럼 저는 들었습니다.
《주석과 주해>
* “‘그의 알음알이가 밖으로 흩어지거나 산만하지 않고’라고 하셨다. 밖으로 형색 등의 대상에 대해 생겨난 산란함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흩어지지 않고 삼매에 들고 그래서 산만하지 않게 된다.”(ItA.ⅱ.120)
* “‘안으로 들러붙지 않고’라고 하셨다. [다섯 가지 기능[五根] 가운데] 정진이 더디게 진행되면 삼매가 강해지기 때문에 게으름에 지배되어 안의 대상이 되는 명상주제의 대상에 안으로 움츠린 상태로 머물기 때문에 들러붙음이라 한다. 그러나 정진의 균등함이 적용되면 ‘들러붙지 않고’ [바른] 과정으로 수행이 진행된다. 그러므로 이와 같이 알음알이가 안으로 들러붙지 않는 것을 점검하여 [바른] 과정으로 수행이 되고 있는지 그와 같이 점검해야 한다.”(ItA.ⅱ.120)
* “‘취착하지 않아서 동요하지 않도록 [점검해야 한다.]’라고 하셨다. 그가 점검할 때에 ‘이것은 나의 것이다. 이것은 나의 자아이다.’라고 갈애와 사견에 의한 움켜쥠을 통해서 물질 등의 [오온] 가운데서 어떤 형성된 것을 움켜쥐지 않고 갈애와 사견으로 움켜쥠을 통해서 동요하지 않아야 한다. 동요하지 않도록 그렇게 점검해야 한다라고 문장을 연결해야 한다.”(ItA.ⅱ.120)
* “‘점검해야 한다.’는 것은 검증해야 한다, 재어보아야 한다, 명상해야 한다는 말이다.”(ItA.ⅱ.119)
* “‘일곱 가지 결박을 제거했고’라고 하셨다. 갈애의 결박, 사견의 결박, 자만의 결박, 분노의 결박, 무명의 결박, 오염원의 결박, 악행의 결박이라는 이 일곱 가지 결박을 제거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하셨다.(ItA.ⅱ.121)
목욕을 하고 방을 청소한 다음
반상을 펴고 앉았습니다.
<빠알리 예불 및 니까야 독송 기도집>을 따라
30분간 독송과 명상을 하였습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합니다.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승가에 귀의합니다.
이러한 진실한 말로 두 분 스님께서 항상 청안하시기를!
빠알리 삼장 역경 불사가 원만하게 성취되기를!
보리원 불사가 아무런 장애 없이 원만하게 성취되기를!
이 세상에 부처님 가르침이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사두 사두 사두
자나난다 합장 올림
첫댓글
감사합니다^^
보리원 불사가 원만히
성취되길 발원합니다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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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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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승가에 귀의합니다
사두~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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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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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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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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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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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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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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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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