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육지에~~

[사뿐사뿐(제주도 60)]

엄마가 퇴원후 하루만에 다시 입원

그리고 위독하다 연락  받고 서울온지 8일 됬네요

내일은 잠시 제주도 내려가서 귤밭상황 좀 

살펴봐야 할것 같아요

그리곤 다시 올라와야 하면 올라 오려구요

시골에서 흙밟고 살다가

아파트 단지에서 병원 만 왔다갔다 했더니

자연이 그립네요

숨통이   막히는거 같아

가끔  밖으로 나와 

나무와 풀포기 보며 쉼호흡 합니다

[평안(서울 46년)]

고생하셨네요 ~~
아파트와 병원 다니시는것
엄청 답답 하시지요~~

집에 가셔서 좋은공기 와
귤밭 보면서 자연이 주는 행복 누리세요

어머니께서도 회복 되시길 소망합니다

[사뿐사뿐(제주도 60)]

고맙습니다
일단 오늘 제주도 내려 갔다가 퇴원 하실때
다시 올라올 예정 입니다

[청암 (신안군 51년생 )]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기도 합니다

서울 갑갑하지요
한번씩 저도 서울 가면 빨리 내려가고 싶습니다 ~^^

[사뿐사뿐(제주도 60)]

기도 감사합니다 ~^^
내가 어떻게 번잡한곳에 살았었나 싶어요
한계에 도달해서
일단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 오려 합니다

[남한산성(성남 55년)]

그렇죠
내가 살던곳을 떠나니
이상하시죠

저도 35년살던곳을 떠나 이사를 해보니
바빴던 시간이 지나고 나니 뭔가 허전하네요

[사뿐사뿐(제주도 60)]

익숙한곳을 떠난다는것이 쉽지 않아요~~
허전함 대신 펀안함이 자리잡길 소망 합니다

[대박할머니(고양 55년생 )]

힘드시겠네요
어머님빠른 쾌유바랍니다

[사뿐사뿐(제주도 60)]

고맙습니다
다음주엔 퇴원 하실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물좋은수산(목포90)]

어머님이 빨리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사뿐사뿐(제주도 60)]

고맙습니다
다음주엔 퇴원 하실거 같은데
재입원 하시게 될까봐
엄마 아버지 그리고 나두 맘이 편치는 않네요 ㅜ

[이뿌니(용인60)]

낯선 환경에서 지내시니
여러가지 힘드시겠어요..
어머님의 빠른 쾌유늘 빌어드립니다~

[사뿐사뿐(제주도 60)]

고맙습니다
어제 저녁에 제주도 내려 왔어요
귤밭도 궁금하고
다른 농작물도 궁금해서요
다시 올라가야 할지도 몰라요 ㅜ

[산골짜기 전남 69]

맘이 짠해집니다

저희 친정부모님 모두돌아가시고
낼이 아버지 기일인데 4년째
돌아가시기전에 중환자실서

여러번 위독 민방흔련 여러번
하다 돌아가셨네요
맘 단단히 잡수시고

힝내시기를 바랍니다

[사뿐사뿐(제주도 60)]

그러게요
그러실까봐 걱정 인데
일단 다음주엔 퇴원 하시게 될거예요
고맙습니다

[설화(청주 57)]

고생이 많네요
어머님 빠른 쾌유를 빌어봅니다

[사뿐사뿐(제주도 60)]

고맙습니다
평생 몸이 약해서 병원 을 내집 드나들듯
하셔서 걱정 입니다
그래두 이젠 재입원 없이 건강히 사실수 있길 소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