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이사장 "3.1운동 유네스코 등재에 온 힘을 다하겠다"
▲행사 단체 기념촬영 후(앞줄 좌측 세 번째부터 장헌일 원장, 신부호 대외협력위원장, 민승연 상임고문, 장 상 상임고문, 정대철 헌정회장, 김영진 이사장, 김희선 후원회장, 황우여 상임고문, 이 참 메달 수상자 등)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및 평화메달 수여식이 27일(화_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기념식은 국회재단법인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이 주최하고 (재)한민족평화나눔재단,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이 주관했다.
기념식은 장헌일(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의 사회로 민승연(5.18UN유네스코상임고문)해외 대표의 개회 선언에 이어 김영진(전, 농림부장관, 5선 국회의원) 기념재단 이사장의 기념사, 김진표 국회의장과 박주선(대한석유협회장)의 동영상 축사, 정대철(헌정회장), 장 상(전, 국무총리서리), 황우여(전, 사회부총리), 김희선(W-KICA공동회장) 축사 했다.
이어서 소프라노 유예리(토브오페라단장)의 축가로 기념식장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평화 메달 수여식은 정대철(헌정회장) 상임고문과 황우여(전 사회부총리) 상임고문과 이 참(전 한국관광공사사장)에게 김영진(기념재단 이사장), 장 상(기념재단 상임고문), 김희선(W-KICA 공동회장)이 시상을 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왼쪽부터 장헌일 원장, 신부호 대외협력위원장, 민승연 상임고문, 장 상 상임고문, 김영진 이사장, 김희선 후원회장, 황우여 상임고문, 이 참 수상자)
신부호(동북아연구소 한국지부장) 기념재단 대외협력위원장의 감사 인사 후 참여자 전원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했다.
이날 김영진 기념재단 이사장은 “우리는 역사적인 소명 속에서 자유와 정의와 평화를 위해 그 정신이 기층민중과 서민이 중심이 된 동학농민혁명, 3.1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역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 결과 5.18민주화운동과 4.19혁명과 동학혁명은 마침내 유네스코에 등재되었으며, 이제 비폭력으로 일구어낸 자랑스러운 역사인 3.1운동을 유네스코에 등재시켜 우리의 계승 세대에게 전하여, 세계가 부러워하는 역사와 문화의 강국으로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정대철 헌정회장은 “이제는 세계에서 최상위그룹에 속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후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 기성세대들이 노력하자”라고 축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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