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은 지난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경기도’에 참석해 민선7기 안산시가 추진 중인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외국인 아동 보육료 및 유아학비 지원’ 등 주요 정책을 홍보했다.
‘내가 만드는 새로운 경기’를 슬로건으로 이날 개최한 정책축제는 시민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토론으로 실행 가능성을 논의하는 숙의민주주의 도입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 도·시군 정책홍보부스, 도민제안 경진대회 등을 진행한 뒤 7일 폐막했다.
안산시는 시 주요 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시·군 열린 토론회에 참여해 ‘복합형 사회적일자리센터 건립’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기도와 나머지 시·군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이 있다면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주주의가 한 걸음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2019-12-08 14:23
느낀점 - 시장은 해당 시에서 종사하는 공무원들을 통할하며 시에서 발생하는 모든 업무들을 관리하며 시를 대표한다. 말 그대로 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일들의 처리 권한을 가진다. 또한 법에 따라 시에서 교육훈련이나 징계, 복무 등의 처리도 도맡아 한다. 그만큼 시장이 지는 짐은 크며 그에 따른 기대치도 막대하다. 시민들의 정치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종 축제나 대회, 토론회 등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참여한 시민들의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정책에 대한 수많은 의견들을 모으고, 더 나은 정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시를 대표하는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제시가 이루어져야 시의 발전이 촉구된다.
첫댓글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나 정책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이번 홍보는 지역주민들에게 있어 자신들이 받는 혜택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끔 한 좋은 사례이고 앞으로도 이러한 정책 홍보가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다른 지역들도 이에 많은 참여를 해야 할 것입니다.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시장의 정책실현과 홍보는 그 지역의 주민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기때문에 지역을 살리고 안정된 생활을 위해 정책을 실현시킬때 추후의 결과까지 생각하여 실현가능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하고 시민들의 의견도 많이 들어봐서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간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회를 발전시키는걸 잊어선 안됩니다.
그런 계획같은것도 좋지만 결국은 앞에 있는것들이 없다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