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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지진과 해일은 우리나라와 같이 환태평양 지진열도에 속하지 않은 작은 지진이
일어날 경우에 해당된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4.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강성했던 발해가 원인모르게 갑자기 멸망한 이유는 화산폭발이 가장 유력하다.
또 신라시대에 백두산이 폭발하여 화산재가 제주도까지 밀려왔다는 것은 이미 검증된 연구결과이다. 이처럼 자연 재해는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통계적으로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과 지역을 예상할수는 있다.
우리나라에 알려진 지진단층은 울산양산 단층이 있다. 문제는 이 위에 원자력발전소가 세워져 있다는것이 큰 문제인데 현재와 같은 작은 지진이 터지는 것은 견딜수 있으나 위에 나오는바와 같은 진도 7.0 이상의 열진이 발생한다면 문제는 정말로 심각하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에도 지진에 대한 피해가 가끔 등장하고 있다고 한다.
필자의 친구가 원자력 발전소에 근무하고 있어서 들은바인데 진도 6.0 까지는 안전하게 건축한다. 그러나 6.0 이상이 넘어가게 되면 아무리 튼튼하게 지은 원자로라도 장담하기 힘들고
특히 단층위에 지어진 원자로가 있는곳에 지각균열이 일어나면 제아무리 튼튼하게 지어도 견디기 힘들고 방사능이 새어나올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대지진은 이른바 격진 이라고 할수 있는 1세기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대지진이다.
근대에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혔던 중국 남경 대지진과 일본 관동대지진보다 더 강력한 지진이다.
7.0과 8.0의 차이는 진도 1이 올라갈때마다 100배가 뛴다고 한다. 과연 지진은 전혀 예측 불가능한것인가? 결코 아니다. 지진의 위험에 항상 내포되어 살아왔고 지진연구가 가장 활발한 일본의 경우 항상 인공위성으로 일본 전역내의 활화산과 휴화산을 촬영하고 있다.
일본의 상징 후지산은 지난 300년 전에 분화한이후 휴식기를 거쳐왔는데 2000년대 들어 화산이 깨어나기 시작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엄청난 분량의 용암을 간직한채 동경시민들을 위협하고 있는데 이때문인지 동경시민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을때 약 70%가 일본이 가라앉을것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실로 끔찍한 경우이다. 과거 적어도 1만년전 쯤에는 일본과 한국의 지형이 매우 가까왔다
그 근거로 동해에서 일본에 가까운 지역의 해저에 고구려 장군총보다 더 큰 규모의 초대형
피라밋이 있는것이 발견되었다. 피라밋이 더 오래된것일수 있으나 해수면이 지난 1만년동안 계속 상승해왔던점을 감안하면 일본과 한국은 매우 가깝게 연결되어 있거나 최소한 지금보다는 바다가 훨씬 가까왔던것을 알수 있다.
일본은 4개의 대륙지판이 만나는 지점에 일본이 얹혀져 있는 형태이다. 4개의 지판이 마치 퍼즐처럼 만나서 짜여져 있는데 오직 홋까이도 만이 그 대륙 지판위에 얹혀져 있지 않고 나머지 3개의 큰 열도는 모두 대륙지판위에 얹혀져 있다.
그리고 그 위로 84개(1998년 기준)의 활화산이 용암을 내뿜고 있다.
일본이 긴장하고 있는 것이 태평양쪽에서 부터 해저화산이 3년 간격으로 점점 일본으로
직선 이동해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약 3년 간격의 해저화산 폭발이 잠잠한것에 대해
일본의 지진 전문연구가들은 "태풍전야" 라고 추측하고 있다.
지판이동에 해당되는 대지각변동이 일어나기전 대륙 지판과 지판이 맞물려서 거대한 힘이 계속 응축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까지 표현할수 있는것이다.
일본이 올라가 있는 지판이 이동하게 될때 어떤일이 발생할까?
진도 9의 대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이른바 동남해안은 아비규환이 될것이다.
일본은 그동안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해저화산과 해저지진에 의해 발생하는 해일의 피해를
고스란히 맞아왔다.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방파제 역할을 톡톡히 해온것이다.
일본에 대참사가 발생하게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일본이 침몰하면 단지 정서상으로
일본 하는짓이 밉다고 하여 침몰하기를 바라는것은 위험 천만한 생각이다.
먼저 경제란것은 도미노 현상을 발휘하게 된다. 일본에 대재해가 발생하게 되면 세계경제는
아비규환으로 빠져들게 되고 미국과 러시아 중국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강국들은 경제난을 타개하고 자원확보를 위해 좋든 싫든 전쟁의 소용돌이에 뛰어 들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경제의 타격은 말할것도 없고 금융대공황으로 인해 연쇄도산이 벌어지게 된다.
그것은 후차 문제이며 일본 대침몰이 발생할때 밀어닥치는 남해안 지역 의 대해일은
적어도 대구 문턱까지 해일이 밀어 닥칠수도 있다.
최악의 경우 그런일이 발생한다면 모든것을 제쳐놓고 인명구조와 재해대피에 만전을 기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