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VR기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시범학교 2차 연찬회 실시
[목포=김용석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해 목포교육지원청에서 지난 27일 시범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VR기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시범학교 2차 연찬회를 실시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발생율 감소를 위해 2022년부터 VR기반 어린이교통안전 프로그램 설계자인 미국에모리대학교 최익선 교수 등을 초청해 관내 교원으로 이뤄진 연구회 활동을 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VR기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시범학교 5교(목포임성초, 목포항도초, 목포이로초, 목포삼학초, 목포상동초)를 선정해 운영했다.
2024년에는 다년 간 이뤄진 성과를 바탕으로 시범학교 5교(목포한빛초, 목포연산초, 목포용해초, 목포석현초, 목푸부주초)를 추가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2차 연찬회는 VR기반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학급 교육과정과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내용에 중점을 둬 지난 1차 연찬회(3월)에서 안내된 주된 내용(안내된 VR기반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안내 및 시범학교 기반 조성 등)과 연속성 및 지속성을 충분히 고려해 기획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연찬회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VR기반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기존 교통안전교육의 틀을 벗어나는 의미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그 동안의 교통안전교육의 한계를 뛰어넘어 의미있는 결과를 얻어내길 바라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가상현실(VR)을 통한 교통안전교육은 학생들의 교통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아주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전한 교통한전문화 구축을 위해 시범학교의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목포교육지원청 목포발명교육센터 발명영재 학부모 공개수업 실시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지난 27일 목포창의융합교육관 발명교육센터에서 초등 5, 6학년 2개 학급 31명을 대상으로 2024. 발명영재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 했다.
이번 발명영재 학부모 공개수업은 학부모 참여를 통해 발명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부모와 발명교육센터가 소통할 수 있는 배움과 나눔의 장이 됐다.
5학년 수업은 김영식 교사의 지도하에 자연재해 대처 구조물 제작하기 수업이 진행됐다. 실제 매년 겪는 태풍 피해를 자신의 경험과 연결 짓고 과학적 방법을 탐구해 이를 바탕으로 강한 비바람을 견딜 수 있는 구조물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했다.
6학년 수업은 서지섭 교사의 지도하에 스마트 관광도시 목포의 미래를 개발하는 수업이 진행됐다. 미래의 자원 중 하나인 관광자원을 학생들이 직접 3D 모델링을 통해 제작하고 발표하며 에듀테크활용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공개수업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과제에 몰입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고 팀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목포영재교육원의 교육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영재원 학생들의 창의·융합 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늘 이 공개수업을 통해 확신할 수 있다.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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