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재무당국 차관급 회의 개최 김성욱 국제경제관리관은 6.1.(목) 서울 정부청사에서 칸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차관급)과 차관급 회의를 진행하였다. 지난 5.2.(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한일 재무장관 회담(추경호 부총리-스즈키 슌이치 장관)에서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금번 차관급 회의는 이를 준비하기 위한 실무 협의를 위해 개최되었다. 회의에서 김 관리관과 칸다 재무관은 한일 정부 사이의 경제 협력이 진전되고 있음을 확인하면서,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 개최 시기 및 의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 관리관과 칸다 재무관은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와 관련하여 아래 사항에 대해 잠정적으로 의견을 같이 하였다. 일시/장소(안) : 2023년 6월 29일, 일본 동경 의제(안) : 경제동향, G7 재무장관회의 후속조치 및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협력, 제3국 인프라 투자 관련 협력, 양자 및 역내 금융 협력, 기타 세제·관세 등 양자 협력 사업 김 관리관과 칸다 재무관은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앞으로 연례적으로 개최될 한일 재무장관회의가 양국 간 셔틀외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