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부임하고 처음 콜업한게 유로결.
앞으로 스타가 될 선수라며 부담갖지말고 한경기에 한번만 진루해도 만족한다 등의 인터뷰를 하면서 부임 첫경기 1번타자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스타팅으로 뛴 3경기에서 11타수 3안타 사사구 2개 얻으며 나쁘지(?)않은 활약을 했습니다.
근데 6/13일부터 좌투수 선발때도 안올라오고 대주자로만 두번 출전하더니 말소됐네요.
유로결 기회 안준게 아쉽다는 의미는 아니고 달감독님이 저렇게 스윗한 인터뷰를 할만큼 기대가 컸던것같은데 너무 금방 말소시킨게 의외란 생각입니다.
복귀한 달감독이 예전이랑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저렇게까지 선수 칭찬하며 기대했는데 너무 허무할 정도로 기회를 안준게...ㅎㅎ
야구 오래하셨으니 3경기만보고 유로결은 쉽지않다는걸 바로 판단하신건지...
결국 장진혁, 이원석한테 밀려서 말소된건데 고만고만한 선수들 사이에서 유로결이 가장 먼저 불가판정을 받은건지 궁금하네요.
첫댓글 장진혁보다는 더 기회줘보도 괜찮을거같았는데 아쉽네요
아마 장진혁은 좌타고 유로결은 우타라 그런거같아요
장진혁, 이원석, 유로결 비슷한데 이원석이 최근 괜찮으니 유로결을 뺀듯요
경기 많이 못 나가다 보니 2군 가서 경기 좀 더 뛰고 와라는 의미 같습니다.
아마 10일 후에 장진혁과 자리 바꿈 할 것 같아요.
장진혁이는 정타를 못 맞추는 그런 타격하던데(행운의 안타가 부지기수) 2군 가야 하지 않나요? 행운의 토템이라 그런가? ㅎㅎ
기자
맞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