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에 의정부-동안 경원선 전철이 개통되면
기존 의정부-신탄리 통근열차들은
동안-신탄리로 변경되나요
아니면 의정부-신탄리로 그대로 운행하되
의정부에서 동안역까지는 무정차 통과하나요??
운행횟수는 기존과 동일할까요 아니면 좀 횟수가 줄어들지 ..ㅡ.ㅡ;;;
개인적인 생각으론 동안-신탄리로 운행계통을 바꾸고
이로 인해 남게 되는 CDC를 경의선으로 돌려서
경의선 운행간격을 좁혀서
좌석버스보다 싸다는 메리트를 이용해 경의선 수요를 끌어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ㅋ
첫댓글 소요산까지 수도권전철 연장 했으며 소요산역까지 전철 가고요 동안역부터 신탄리까지 CDC통근열차 운영합니다.
ㅎㅎ나중에 CDC주 수요는 아마 연천이북지역에만 될꺼같네요..전곡-소요산은 버스로 기본요금이니..버스+전철 환승이 대세를 이룰듯
동안까지 연장되면 급행이 들어가게 되므로, CDC까지 운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버스가 덕정 이북으로는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버스+전철 환승은 불가능합니다.
제가 의도한건. 어차피 전곡사람들은 CDC안탈껍니다 소요산까지 전철들어오면.850원에 소요산가서 지하철타지 cdc기다렸다 타고가지는 않을꺼란 말이죠.
장기적으로는 신탄리까지도 전철화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근데 올연말에 개통될지 모르겠네요..이 사업도 제때 추진됬으면 2001년도에 완공되어서 동두천발인천행 열차가 생겼을지도....말로는 10월달에 임시개통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동안-신탄리만 cdc를 운행할 경우, 동안 위에 있는 전곡,연천,신탄리 등 수요가 비교적 많은 편인 역들의 경우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교통비가 거의 배나 인상되는거나 마찬가지라 항의가 많을거 같은데요. (동안까지 전철비 + cdc 1200원)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 아니었나요? 의정부까지 전철비 + CDC 1200원
아마 의정부발과 동안발의 요금이 100원 정도는 차이날듯....
의정부로 출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
솔직히 이젠 경원선을 대상으로 CDC에도 티머니+전철표가 들어가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전철이 경원선 전체구간의 2/3을 차지하는데...)
경원선이 다른노선들처럼 통근열차외에는 일반열차가 운행하는게 아니니까 괜찮을 것 같은데요.
출퇴근시간에만 CDC를 운행하는 방법도 괜찮을듯..
출퇴근 시간에는 차라리 CDC가 들어가지 않는 편이 도움이 될 겁니다. CDC가 우월한 건 비전화구간을 달릴 수 있다는 것과 화장실이 달린 것 정도입니다.
그래도 연천전곡에서 환승안하고 의정부까지 쭉빼주면 나름 괜찮을텐데요..
급행열차로 전환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차역은 신탄리-연천-소요산-동안-동두천-덕정-의정부-창동-청량리-왕십리--서울역 정도 -_-
용산은 괜찮겠지만, 서울역까지는 좀 그렇군요. 기존선 용량도 있고요
옥수역에 세우기가 상당히 X하다는 게 압박성 요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