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이 그놈이고 그놈이 이놈이라니!!!!! 물아일체가 따로 음슴!!!

<DIV>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574964E4D69218032CF6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4964E4D69218032" width=500 actualwidth="500" id="A_1574964E4D69218032CF66"/>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나좀도와줘     우리 여시들 앙녕? 난 드라마를 겁나 사랑하는 여시야. 그런데 내가 오랜만에 대왕세종을 보다가...으...?으....?? 하고 쵸큼 놀랐다. 그냥 흥미가 돋아났다. 그래서 여시의 흥미를 한번 돋아나게 해보려고 왔다. 흥미가 안돋는다고? 일단 봐바. 나 이런 글 처음 써서 쵸큼 떨리니깐여.   우리 여시들 뿌리깊은 나무에 나오는 광평대군 기억해?? 서준영이라고 있엉. 참신한 인재야.. 나는 뿌나 덕후였어 맞어... 석규세종 아들내미로 나와서 한글 창제에 엄청나게 많은 도움을 줬음ㅇㅇ. 대군인데도 발로 뛰는 인물이지. 그러다 납치도 당하고.. 결국...흡...ㅠㅠㅠㅠㅠㅠㅠㅠ 뭐 기억이 안난다고???????ㅇㅇ 내가 기억나게 해줄겡.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132A4C4F7FE12F0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00" id="A_13132A4C4F7FE12F073928"/>   어때 기억이 좀 나??? 따조남이야. 따뜻한 조선남자...ㅋ... 미안. 나란년 드립력이 모자라도 한참 모자라.. 여시야 힘을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3C004A4F7FE2C421" class="txc-image" width="435" height="460" style="WIDTH: 435px; FLOAT: none; HEIGHT: 460px; CLEAR: none" actualwidth="428" border="0" hspace="1" vspace="1" id="A_163C004A4F7FE2C4211254"/> 우리 광평이 팔다치고 저렇게 입술 허얘가지구 똘복이가 그놈의 글자 한 천자는 되냐 비웃으면서 백성한테 시간이 뭐 얼마나 있다고 그 글자 다 외우고 앉았냐 그랬더니 그냥 스물여덟자. 이렇게 존나 당당하게 말했었지. 저때 겁나 멋있었어. 할말 없어진 우리 똘보기. 한글은 위대함.ㅇㅇ   이렇게 훈훈한 엄친아인 광평이는..... 바로바로..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4995504F7FE24E1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24" id="A_114995504F7FE24E1624B9"/>   뙇!!!!!!!! 대왕세종의 진양대군 이었단거!!!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875484F7FE3572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24" id="A_174875484F7FE35729100E"/> 아련아련... 옆에는 소헌왕후 역의 갸륵윤지언니야양. 바로 진양대군은 세종과 소헌왕후 사이에서 난 둘째 아들내미!!! 수염이 있어도 어린티가 팍팍 나는 우리 진양대군!! 절대로 부부 아니다... 아련한 눈빛으로 보고 있지만 엄마와 아들 사이다.. 믿어.. 두번 믿어. 윤지언니가 어려보인 탓이야..     이렇게 설명해주어도!!  ....진양대군..? 시발 그게 누구야. 어디서 굴러나온 듣보잡이양. 하는 여시들... 이 사람은 아니??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2A1E354F7FE4531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2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20" id="A_162A1E354F7FE4531C26D4"/>   올려놓고 나니까 무릎주의 써야 될거 같아.. 나 무서벙.. 진짜 무서벙... 장난아냐.. 무릎 꿇고 싶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공남 본 여시들!!! 이 아자씨 누구??   맞어!!!! 커뤡트!!!! 정답!!!!! 진양대군=수양대군 이었어!!!!!!!!!!!!!!!! 그러니까 세조=수양대군=진양대군=문종의 동생=세종의 둘째 아들 이었던거지!! 대군호가 진평대군-함평대군-진양대군을 거쳐서 마지막에 수양대군이 된거였엉. 뭔 대군호를 저렇게 자주 바꾸나 몰겄어..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77714C4F7FE5F03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24" id="A_2077714C4F7FE5F0300C13"/>   대왕세종에서 이 장면은 소헌왕후가 아무래도 자기 둘째 아들이 불안했는지.. 오늘 자기를 이렇게 살뜰히 보살펴 준것 처럼 부왕의 곁을 그리고 임금이 될 형님의 곁을 잘 지키라는 당부를 하는 장면. 너무 잘나고 야망있는 둘째 아들내미가 불안했겠지. 또 피바람이 불까봐. 뭐 결국 형님이었던 문종이 승하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세조는 자기 조카를 몰아내고 즉위하지.   구런데.. 결국 공남에서 조카를 몰아내고 세조가 된 김영철 아즈씨는.. 대왕세종에도 나와.. 누구로 나오냐그??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7C00484F7FE7040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6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60" id="A_177C00484F7FE70403F0D0"/> 화질 미안.. 바로 세종의 아버지이자 자기 형제들과 정적, 개국공신들을 모조리 숙청하고 권좌에 올라 앉은 태종 이방원 으로 나와! 존나 무릎주의다... ㄷㄷㄷㄷㄷ 김영철 아저씨 쎈캐 연기하면 나 진짜 무릎꿇고 봐야 할거 같아. 대왕세종에서도 장난 아니었어.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CC64D4F7FE79B3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00" id="A_197CC64D4F7FE79B320B5D"/> .....무릎... 무릎 아파... 보기만 해도 덜덜 떨리는 조합이지??? 바로 원경왕후 역을 맡았던 최명길!!! 여시들 상상 가? 김영철이랑 최명길 조합이야.. 어디서 무슨 소리 안들려여? 연기력 터지는 소리.. 내 무릎 아작나는 소리.. 누가 캐스팅 한거야 도대체!! 이런 완벽 캐스팅!!! 대왕세종 쩔어.. 언니들 한 번 봐바. 진짜 퀄리티 대박이야.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대왕세종에서 똘똘하고 야망있는 세종대왕의 아들 진양대군을 연기한 서준영은 뿌나에 가서 한글 창제를 돕는 진양대군의 동생 똘똘한 훈남 광평대군이고! 대왕세종의 야망있는 진양대군이 자라 수양돼군이 되어서 공주의 남자 세조를 연기한 김영철이 되는거고!! 이 김영철 아즈씨는 사실 대왕세종에서 최명길 아즘마랑 맞붙은 광평대군과 진양대군의 할아버지 태종이라는 거야.   태종이랑 세조는 존나 환생한거 같아... 돌고도는 사이다. 전혀 정리가 안되는거 같다고....?..내생각도 그래... 여시 생각=내생각=최고b   끝... 끝을 어떻게 맺나... 짜..짤방 같은걸 끼얹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79D24F4F7FE9DB0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479D24F4F7FE9DB08A6B7"/> 이렇게..?   뭐? 긍정의 힘이 안솟는다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109C4E4F7FEA022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26"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26" id="A_11109C4E4F7FEA022E391A"/> 그럼 신이라도 나야지!!! 뭐?? 신나지도 않는다고??...   그..그럼....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0DF04E4F7FEA213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80" id="A_200DF04E4F7FEA2135CA75"/> 공부해야지. 안녕 여시들 난 공부하러 꺼지겠엉. 혹시 문제 생기면 말해줘... 내 심장은 포카칩이니까..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