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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질문/ 우리나라는 영어문화권도 아닌데 왜 고속철도 명칭을 영어로 했을까요?
☆카오루 추천 0 조회 617 06.04.29 13:46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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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4.29 13:53

    첫댓글 세계화 시대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 06.05.01 12:18

    세계화는 말도 안되는 논리입니다. 그 세계화는 미국만을 위한 세계화라는 거죠. WTO 설립은 말로만 세계화지 실제 목적 역시 미국이 득 보기 위해서 하는 거죠. 그리고 세계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유럽 주요 기업 이름들은 자국어로 된 이름이 많죠. 일본도 마찬가지 입니다.

  • 06.05.01 12:20

    글구 세계화 논리라면 삼성은 쓰리스타로, 현대아산은 모던아산으로, 대우자동차는 빅하우스자동차로 바꾸어야죠. ㅡㅡ;

  • 06.04.29 13:59

    세계화 시대라서 한게 아니라, 서양 사대주의에 푹 빠진거죠 ㅡㅡ; 고속철도 하면 뭔가 영어로 해야 빨라 보일것 같은 느낌?

  • 06.04.29 14:21

    서양 사대주의는 뭔가 좀 아니올시다 아닐까요... 화서까지만 가면 될 거 수원까지 가버린 셈...

  • 06.04.29 23:44

    아니, 이제 한글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 1년부터 영어를 학교에서 가르치는게 정상이라고 할수는 없죠。조선시대에도 어린애들이 중국어를 배우느라 욕봤다는 얘기는 듣도 못했습니다만...

  • 06.05.01 11:19

    음? 조선시대에는 중국어가 필수아니었나요? 오히려 한글에 비해 한자의 비중이 컸으니...

  • 06.05.01 12:21

    다꾸//중국어 공부는 중인 일부인 역관들만 했지, 양반들은 중국어 공부를 하지 않았던 걸로 압니다.

  • dakku// 중국어와 한문은 엄연히 다릅니다.

  • 06.05.02 21:50

    ☆:*:.. ... //중국어와 한문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도 없죠. 한문이란 것이 고대 중국의 구어를 기반으로 하니깐요.. 그것에 한국적인 변형이 가해졌다고는 하지만 결국 외국어적 성격을 띤다고 봅니다. 혹시 '한자'하고 '한문'을 혼동하신건가요?

  • 06.04.29 14:04

    뭐 사실 외국인들이 구분하기엔 무궁화니 새마을이니 어렵습니다.. 우리만 해도 노조미니 히카리니 하는 일본 열차들 어렵지 않나요? ktx 뭐 간결하긴 하죠.. 허나..별 개성은 없다는 ㅡ.ㅡ;;

  • 06.04.30 16:08

    우리나라는 그 외국인들 시각을 지나치게 의식해서 탈인 경우가 많죠... ㅡ.ㅡ 그것도 정도껏이어야죠. 낯선나라 와서 낯선이름 마주치는게 당연한건데 말이죠. 어쩌면 그런게 더 외국인들에게 어필이 될 수도 있는건데 그런걸 모른단 말이죠...

  • 06.04.29 14:21

    멀쩡히 한글로 정할 수 있는 여지를 놔두고 영어 이름으로 정한데 있어서 불만을 가지신 듯 합니다... 다소 아쉽기는 하지요...

  • 06.04.29 19:08

    원래 '아리랑호'가 유력했는데 왠지 '아리랑'은 느린 느낌이 나서 취소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 06.04.29 20:50

    아리랑은 통일호나 비둘기호같은 열차에 맞습니다.

  • 06.04.29 20:26

    모 회원님은 계속 미리내 미리내 그러시죠. 미리내의 뜻이 은하수의 방언인데 뜻도 별로고(개인적 생각) 남의 의견은 죄다 잘라말씀하시고...

  • 06.04.29 20:50

    방언 X, 순 우리말 O

  • 06.04.30 02:07

    방언은 사투리를 의미합니다.

  • 06.04.30 15:57

    원래는 제주도 사투리죠..

  • 06.05.01 11:20

    방언이 틀린말이 아닙니다. 순 우리말과 방언과는 전혀 다른 단어입니다.

  • 미리내가 제주도 사투리였던가요?

  • 06.05.02 17:26

    방언은 표준어 제정에 도움을 주는 언어입니다만-_-?

  • 06.04.29 20:27

    고속철도의 명칭은 영어로 발음이 쉬운가 아닌가 보다, 신뢰성과 속도감을 잘 전달하는 명칭이어야 합니다. 그런면에서도 <개인적으로> 미리내는 신뢰성과 속도감이 전혀 없다고 봅니다. 느린감을 주는듯 합니다.

  • 06.04.29 20:53

    훗날 <뭐, 옛날엔 그냥 영어가 좋아보였는가부지>소리를 들을 것 같은 영어이름.ㅎ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 않는지라 .. 그냥 <고속철도>나 <파랑>과 같이 격한 소리가 많이 들어가는 우리말을 찾아 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 뭐 자동차 이름 다 영어로 짓는거랑 비슷한거죠.(누비라 제외)

  • 06.04.30 01:21

    알고보니 누비라 말고 또 있더군요..삼성에서 만든 트럭인데.."야무진(yamouzine)이라는..ㅋ

  • 06.04.30 06:33

    누비라는 원래 누비다인데 대우차가 개조를 했지요.

  • 06.05.01 12:51

    옛날에 대우차 중에 '맵시나'도 있지 않았나요?

  • 06.04.30 00:21

    동물이름으로 지어보는것은 어떨까요? 예}비둘기

  • 06.04.30 06:32

    비둘기호는 이미 있잖아요

  • 06.04.30 08:35

    비둘기호는 비둘기 라는 동물 보다, 평화를 상징한다고 해서 지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뭔가 질려면 한국 사회를 반영할 뭔가를 찾아야 할텐데요..

  • 06.04.30 16:11

    그래서 '비호(飛虎)'였나... 잘기억은 안납니다만, 이런 것도 후보로 올랐던걸로 기억합니다.

  • 06.05.01 11:25

    그러면 송골매... 퍽!

  • '수리'는 어떨라나요

  • 06.05.02 00:53

    차라리 맹호가 더 났겠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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