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인터파크에 대하여 투자의견 중립으로 변경 및 목표주가 8,500원으로 하향
- 투어사업부 경쟁심화로 인한 프로모션비용 증가로 실적 부진
- ENT사업부는 평창올림픽 실적 반영에도, 회계기준 변경으로 실적 부진
- 쇼핑과 도서사업부는 기존의 부진한 실적이 지속되는 상황
- 로또 복권 사업자 입찰비용 & 세무조사 관련 비용 반영으로 실적 부진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1분기 매출액은 1,262억원(YoY +1.4%), 영업손실은 25억원(YoY 적자전환)으로 컨센서스에 크게 못 미치는 어닝쇼크 기록
- 투어사업부는 ‘항공권 발권대행수수료’를 항공권 할인에 사용하면서, 실적이 크게 감소하였음(영업이익 11억원 기록). 올해 2분기에도 6월 지방선거와 러시아월드컵 등 Outbound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판명되어, 상반기까지는 투어사업부의 부진이 지속될 전망
- ENT사업부는 평창올림픽 티켓판매 실적이 반영되었으나, 공연 실적이 기존 정산일에서 실제 공연일로 변화되어 이연인식분이 사라지면서 부진한 실적 기록
- 도서사업부는 작년에 인수한 ‘송인서적’이 1분기 약 6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34억원의 영업적자 기록. 쇼핑사업부도 13억원의 적자 기록하면서, 영업적자 지속
- 로또사업자 선정 관련 비용 약 10억원이 반영되었으며, 세무조사 관련 손실도 반영.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전 사업부가 실적 개선의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당분간은 부진한 주가흐름이 지속될 전망. 회사 차원에서 실적 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
- 목표주가 8,500원은 SOTP방식을 사용하여 산정. 영업가치(1,733억원)과 비영업가치(234억원) 고려하여 주주가치 2,834억원 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