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워낙 안좋았으니 내려가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올해 노시환, 문동주가 작년보다 퇴보한 성적으로 욕도 많이 먹는데 문동주 그래봐야 3년차고 첫해 30이닝도 안던진거 생각하면 실질적인 2년차입니다.
오늘 내려가면 전반기는 끝인거같은데 재정비 잘하고 후반기에 좋은 모습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아마 장민재가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제 경기를 다행히(?) 못봤는데 하이라이트와 기록을 보니 5:7에서 이상규, 8:10에서 황준서 올린게 결과적으로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따라 붙은 상황에서 더 강한 투수(이민우, 한승혁같은)
안올리고 이상규, 황준서 올렸다가 결국 추가 실점주고 패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이런 불펜 운영이 정상적인 운영이라 생각합니다.
선발이 무너진 추격하는 경기는 아쉽고 따라갈 수 있을것 같아도 추격조를 투입해서 잘막고 따라가주면 좋은거고 아니면 어쩔 수 없단식으로 운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144게임해야되고 당장 오늘 선발도 김기중이라 불펜들이 많이 투입될 확률이 높으니까요.
결과는 아쉬웠지만 어제 불펜 운영은 좋았다고 생각하고
혹사 감독 이미지엔 저런 경기도 믿을맨들만 출격인데 그래도 우려보단 나은것같아 다행인거같네요ㅎ
첫댓글 불펜 운영 방향에 대해 적극 공감합니다. 단, 결과적으로 아쉬운 결과가 나왔을 뿐이죠.
따라가는 점수가 나온 상태에서 분위기 업 되었는데, 곧바로 실점... 아쉽지만 잘 싸운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불펜운영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규가 막아주면 좋았겠지만 어제 두산타선이 너무 잘했어요
문동주 선수는 2군 내려가서 본인의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올라오길 바랍니다
결정적 패인은 1회 4실점 하고 시작한거죠.. 이상규는 생각보다 잘 해줬다고 보입니다. 문동주에 대한 우리의 기대치는 정민철, 류현진.. 뭐 이랬는데.. 그래서 실망스러운거고.. 이제는 문동주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김혁민 만큼만이라도 던져줬으면 좋겠네요...ㅉㅉㅉㅉ
사실 144경기에서 패색이 짙어가는경기 모아니면 도 써보고, 여기서 눈도장 받으면 이제 기회를 주는건데...그기회를 선수가 못 잡은거죠...지는경기에 땡껴쓰면 정작 힘써야할 때 못 쓰는 상황이 발생하는거죠..그리고 오늘 선발이 김기중이니 머리속에 오늘 불펜데이 계획이 되어있는거 아닐까요.
문동주선수 작년에 각종 국제대회나가느라 쉬지 못하고 혹사당해서 올해 힘든게 사실인거 같네요. 2군에서 푹쉬면서 컨디션 조절만 잘하면 후반기에는 틀림없이 반등할겁니다
문동주는 강속구 투수인데 왜이리 배짱이 없을까요?
답답하네요.
불펜 운영은 매우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동주야.
대전의 왕자 말고, 그냥 야구선수 하자.
구단도 선수 왕자병 걸리지 않게 좀 작작하고.
동감합니다.
기다려 봅시다!!
우린 또 속는것일수도 있습니다. 그 많은 신인선수들.. 결국 류현진 이후에 제대로 터진 투수가 없죠.. 솔직히 문동주가 양훈, 유원상, 김혁민, 안승민, 유창식 이런선수보다 잘한다는 보장도 안보이네요..
동주가 1회 초구에 정수빈한테 파울홈런 맞고 정신차려서 긴장하고 잘던질줄 알았는데 오히려 어제 경기내용을 예고하는 타격이었더라구요
동주의 부진이 정 해설위원이나 여기저기서 들리는 워크에식의 문제는 아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