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술을 넘 많이 마셔서 어제 올릴려고 썼다가 잠들었네요..ㅠㅠ ⊙
빙그레 부터 지금까지 야구를 좋아하는 나는
우승은 딱한번밖에 못누려보고,
벌써 쉬흔아홉이 된 중늙은이가 되어 갑니다만,
2007년부터는 한화이글스가 무지 잘해서 우승을 하는건 예시당초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저, 열정적으로 한구한구 한타한타에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
적소적재에 이해되는 팀운영하는 감독
그를 잘 밑바탕해서 선수를 키우고 다독이는 코칭스텦들...
이런모습만 보여주는거 보고, 성적안나면
안타까워하고, 애정을 더 쏟게 되더군요....
늘 시즌이 되면,
중간순위에서 가을 야구가지 가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울 한화이글스란 팀은
기대를 안하면 이기고,
기대를 하면 지는 팀인게 명확합니다.
선발이 괜찮으면, 불펜이 깨지고..
투수들이 잘하면 타자들이 안되고...
타자들이 터지는 날은 투수들이 망가지고..
좋은 감독 코치들 모시면 선수들이 기대에 못미치고...!!
어린 좋은선수들 1픽해서 키우지 못하고..2군에서 헤메고..
틀드하면 그팀가서 펄펄나는게 부지기 수..
데리고 온 선수는 그만그만 도토리 키재기...
그렇게 시름만 깊어가는 팀...
희안하게 승율은 떨어지는데...팬들은 늘고..
팬들이 늘면 선수.코칭스텦들 파업모드...
늘어나는건 술병 과 뱃살...쌍욕들~
날마다 애가 타는건 보살이라고 불리는 팬들 묷.....
네에~~
이게 한화이글스 입니다.
추신: 보살팬이라는 말 듣고싶지않다...
왜? 우리도 우승을 바라고 응원하고, 있으니까..
첫댓글 얼마나 속상하셨으면 ㅠㅠ 언젠간!? 잘 할 날이 오겠죠! 함께 응원하며 힘내요🥹
넵 응원은 계속 되어야 한다...^^ ;;
아이구야 ,님같은 마음이 한둘이 아닐겁니다.어쩌겠어요,그래도 욕하면서 열심히 응원해야죠.
어이 없이 지니까......넋두리 해본겁니다.
팀을 바꾸던가 아님 야구를 안보면 되는데
어디 그게 말처럼 쉽게 되나요? ㅋㅋㅋ
죽으나 사나 한화이글스 팬인걸요.^^;
오늘도 이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응원합시다...으라차차!!
헉 쉰아홉요? 전 서른아홉 정도로 생각했는데..(글에서 느끼기로)
마음은 스물아홉입니다. ^^
팀을 바꾸는거는 국적을 바꾸는 것 만큼이나 어려운 일이죠
ㅎㅎㅎㅎㅎ 예시당초 야구를 접하지 말았어야 했어요..ㅋㅋㅋㅋ
언젠가는 우승 하겠죠. ㅜ
그 언젠간이 언제일까요?
헐 61년생 에즌넷인 나도 급 공감하는글임니다 진짜 내생에에 우승한번 보고십슴니다
곧, 우승할꺼 같습니다. 형님!!!
날개님 젊게 사시니 멋지십니다. 언젠간 우리도 또 비상하겠죠!
날아라 이글스~~여
같은 갑장이네요
지금은 모두 내려놓고 응원합니다
말띠시군요... 오늘도 신나게 응원해보아요..
같은마음입니다 전 조금더 먹었습니다
언제 응원석에 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
아이고 형님~! 더위조심하세요. 우리선수들도 더위안먹고 잘해야할텐데요ㅎㅎ
오늘은 놋데 친구들이 더위를 좀 먹어야.....ㅎㅎㅎㅎ 최강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