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투저시즌이라 그런지 올시즌 외국인 타자들은 역대급으로 다 잘합니다.
과거 테임즈, 나바로, 로하스(과거)처럼 리그를 완전히 씹어먹는 선수는 없지만 오그레디같이 폭망인 선수가 전혀 없는 시즌입니다.
페라자의 수비는 역대 외국인 최악인데 타격도 리그 평균 수준이라 내년 재계약 애매하다고 봅니다.
타율(5위): 도슨>에레디아>레이예스>로하스>페라자
홈런(5위): 데이비슨>로하스>오스틴>소크리>페라자
타점(7위): 로하스>오스틴>레이예스>데이비슨>
에레디아>소크리>페라자
war(5위): 로하스>도슨>에레디아>오스틴>페라자
wrc+(3위): 도슨>로하스>페라자
아마 오늘경기 반영되면 더 떨어질것 같습니다.
페라자가 화이팅 넘치고 부상전에 정말 잘해준건 맞지만
수비가 너무 안좋고 올시즌 외국인타자들이 전반적으로 좋습니다.(한화가 또 잘 뽑으리란 보장은 없지만...)
암튼 페라자도 최근 애매한 선수로 전락한거같아 아쉽네요.
페라자가 지타로 활약하는게 팀에는 차라리 도움이 될것같은데 안치홍, 채은성땜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이제 달감독 한달밖에 안됐지만 팀이 정비가 안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인거같습니다.
중도 교체한 영향이겠죠.
내일 한화가지고 키움이 이기면 꼴찌로 전반기를 마칩니다.
진짜 꼴찌까지 떨어질거란 생각은 안했는데 또 이걸 해내려고하네요.
정말 꼴찌 귀신이 붙은거같네요.
첫댓글 현재로선 전 재계약 반대예요.
우선 수비가 어느정도 뒷받침이 되어야하는데 페라자는 수비는 못쓸꺼 같아요. 근데 요즘 같이 타격까지 바닥치면 굳이 데리고갈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페라자 현재 같아선 어렵습니다. 한화 외인 스카우트팀은 키움 벤치마킹 해야 합니다. 가성비 따지면 너무 차이 납니다.
페라자도 아웃이죠. 수비가 노답입니다. 타격을 훨씬 잘하면 지타가능할듯하지만 울팀에 지타용병이 맞나 싶네요. 채은성도 애매합니다.
물론 작년같은 용병들도 다시 또 픽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 보단 훨 좋은 용병이 맞는 것은 사실이라 모르겠네요.
페라자 재계약은 X 채은성 기아 곽도규랑 1대1 맞트레이드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