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아침보니 큰방 (화장실과 맞다은 벽) 윗쪽에 벽지가 젖어 곰팡이가 생겨져 있었습니다.
요며칠 생긴것같은데... 보는순간 화가 치밀어오르더군요...
관리실에 연락하고 오늘 오전에 다녔갔는데... 윗집을 보고 오겠다고 보고 오시더니
수도관 이나 배관쪽 누수는 아닌것같다고..
윗집 장판을 들어보니 거기도 곰팡이가 피어었다고, 화장실 바닥이나 벽쪽에 틈이 생겼거나 균열이가서 물이 흘러들어가 타고 내려간것 같다고 하시네요.
관리실 아저씨가 윗집에다가 조치 취해달라고 얘기는 했다는데...
더 화가나는건 밑집에서 물이 샌다는데 내려와보지도 않는다는겁니다..
꽉막힌 윗집아줌마 성격상 자기 안답답하믄 그만이지 싶어 안할것같기도 하고..
7개월된 애기가 있어서 더 걱정입니다.
윗집에서 조치를 취해주지않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작년 4월 리모델링 다하고 이사온지라 실크벽지 손상된거랑 그런거는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구합니다.ㅠㅠ
첫댓글 윗집이 처리해야 합니다. 우리집도 아래층 베란다 천장이 젖어서 공사해 줬습니다.
두말필요 없이 윗집에서 해줄 의무가 있읍니다.관리소장과 윗집사람 만나서 잘협의 하세요..
위집에 자기배상 책임인가? 그보험이 있다면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다해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