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한자어 비교 : 직선과 곡선의 소리는 어떤 원리로 만든 것일까요?

언어 제작순서에 따라 언어를 만드는 제작자의 입장에 서 봅시다.
우선 직선이란 소리와 곡선이란 소리를 만들기 위해서 언어 제작자는 바른 언어를 만들기 위해 깊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직선이란 의미와 곡선이란 의미를 무수한 소리중에서 어떤 소리를 조합하면 잘 표현 전달 할 수 있을까?
그냥 단순한 소리를 만들기는 누워서 떡 먹기보다 쉽지만 이치에 맞는 소리를 만드는 것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그 의미를 이치에 맞도록 또 정확한 의미를 담아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직선의 의미는 어떤 소리를 사용하여 만들면 정확히 전달될 수 있을까?
영어 제작자는 고민에 고민을 거쳐서 한국말 달려가다의 소리를 사용하여 직선의 의미가 담기는 영어를 만들었습니다.
달려감은 직선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자어 제작자는 뛰어가란 소리를 사용하여 직선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뛰어가란 소리는 달리어가에서 (ㄹ탈락)하여 만들어진 소리이므로
영어 제작자나 한자어 제작자나 모두 한국말 달려가다의 소리를 사용하여 직선의 의미를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영어 제작자는 고민에 고민을 거쳐서 곡선의 의미가 담기는 소리를 한국말 꼬다의 소리를 사용하여 곡선의 의미을 담았습니다.
꼬면은 직선이 곡선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한자어 제작자도 한국말 꼬다란 소리를 사용하여 곡선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영어나 한자어 모두 한국말 꼬다란 소리를 사용하여 곡선의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제작원리가 동일함을 알 수 있습니다.
영어나 한자어는 대충 소리를 만들었다고 일반화 되어 있는데
정말 아무 소리나 줍어다가 대충 얼렁뚱땅 만든 것일까요?
아니면 누군가 의도적 계산하에 정밀하게 계산하에 만들어 낸 결과물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