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은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과 함께 대한민국의 4대 국경일로 불렸으며, 2006년 부터는
한글날 역시 이 안에 포함이 되었죠!! 여기서 유일하게 쉬지 않는 국경일은 제헌절 뿐이네요!!
한글날도 1991년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가 올해 2013년 부터는 다시 지정이 되었습니다.
제헌절 공휴일 폐지 이유는 주 5일 근무제로 쉬는 날이 너무 많다는 것이 이유였죠!! 지금은
학교도 5일, 직장도 5일을 기본으로 하니까 토요일은 당연히 쉬는 날이라 생각하게 되었지만,
예전에는 반공휴일이란 표현을 사용했던 것처럼, 반나절은 일이든, 공부든 해야 했었죠!!
물론 지금도 주말 상관없이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쉬는 날이
너무 많으니, 제헌절에는 일을 하도록 하여라!! 이거 너무 잔인하게 들리네요!! 이보다 앞서서
공휴일 폐지된 기념일로는 식목일이 있죠!! 역시 제헌절과 같은 이유에서 폐지되었습니다.
현재 대체 휴일제에 대해 말들이 많죠!! 휴일이 겹치게 되었을 경우 다른 날을 지정해 하루
쉬게끔 하자는 제도이니, 뭐 저야 당연히 시행되면 좋겠지만ㅋ 이 보다는 국경일인 제헌절의
공휴일 부활이 먼저 아닐까 싶네요!! 가끔 제헌절에 태극기 달아야 한다는 사실도 까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