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즉석떡볶이’ 는 쌍문동 한양아파트 앞 즉석떡볶이 집입니다.
“도레미분식 원조 주인할머니”가 운영하는 곳으로. 파라솔 분식에서 떡볶이를 만들다가 개인적 사정으로 가게를 넘긴 후(몇 달 간 병원에서 주인할아버지 병 간호를 한 후) 쌍문동 한양아파트 앞에서 다시 떡볶이를 만들게 된 사연있는 곳입니다.
숙성시킨 춘장고추장 양념장에 육수가 더해진 즉석떡볶이는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합니다.
어묵도 많이 들어가는 특징도 있습니다.
감칠맛과 매운 맛이 더해진 국물과 함께 여러 가지 재료도 먹을 수 있습니다. (얇은 쌀떡. 면 사리 등과 함께.)
배 불러도 포기할 수 없는 볶음밥.
깻잎 향과 조미된 김가루 맛이 더해지고. 양념장 맛이 코팅된 밥 알 들이 입 안에서 춤을 추네요.
첫댓글 사무실에서차로10분거리
꼭가봐야할곳인대
점심을떡볶이로안먹으려해요
ㅋㅋ
ㅎㅎ 네 아무래도 직장다니심 왠만해서는 밥을 먹으려고 할테니깐요ㅠㅠ
여기 볶음밥까지 먹음, 포만감의 행복이 장난아닐텐데 말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