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건시스템에 있길래.. 혹시 못보신분 있을까봐 여기도 한번 올립니다.
<4월 15일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알고리즘상의 오류에 대한 의견제시>
민원인 - .. . 등록일 2007.04.17 00:49:21
담당부서 – 정보통신팀. 접수일 2007.04.17 17:56:16
담당자 – 김상수. 전화번호 - 02)3271-9249
처리상태 – 완료.
처리일 - 2007.04.18 01:00:52
첨부파일
민원내용 - <4월 15일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시험에서 나온 알고리즘의 오류부분에 대한 공단측의 답변이 실로 납득할수 없어 이렇게 글로 의견을 올립니다.공단측에 담당자와 전화를 해 본 결과 2번에 오류 부분만 전원 정답으로 처리를 하신다고 말씀을 하든데, 이건 도저히 용납을 할 수 가 없습니다.1의 보수가 산출되지 않으면, 2의 보수 또한 산출되지 않는 것이 상식이고 알고리즘 어느 한 부분이 잘못되면 그 부분만 진행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전체가 수행되지 않는 것이 상식이거늘 공단측에서 제시한 처리방법은 알고리즘이 정상 수행되지 않아도 부분만 가지고, 채점하자고 하는 의도이고,만약 이것이 필! 답 시험이 아니라 ---컴퓨터 상에서 실제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그 출력 결과를 가지고 채점하는 시험이라고 예정했을 때 프로그램상의 오류가 생겨, 결과가 출력되지도 않는데--- 필답형이라고 소스의 일부분만을 가지고, 채점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민간 시험도 아니고,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공단측의 안일한 대처와 처리 방법에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그리고 데이타 베이스(10)와 신기술(20)의 배점이 변경된 부분도 이렇게 큰 부분을 이룸으로써 예고도 없이 변경이 된다면 앞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준비를 해야 되는지...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아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님들도 님들의 의견을 당당히 제시하여 수험생의 권리를 찾는 것이 어떻겠습니까.>상기내용은 다음카페(건시스템정보처리학원)의 찬휘씨의 글을 인용하여 보고 드립니다.만약 수능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였다면 모든 수험생들이 재시험을 봐야 하지, 답이 나오지도 않는 알고리즘을 갖고 어떻게 채점하는 지 이해가 안됩니다.재시험 시행요구.
답변내용 - 국가기술자격검정에 관심을 가져! 주신 귀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 화살표의 오류로 1의 보수? ? 구할 수 없어 1의 보수를 구하는 부분에서는 모두 정답처리를 하였습니다.
- 프로그래밍 코딩 관점에서 보면 수험자님의 말씀처럼 출력은 없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도 하나의 수행결과를 얻기 위해 하나의 라인들(처리절차)을 추가하여 보통 함수형태로 구현합니다. 이 때 이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수행되는지 안 되는지는 필요한 수행 절차를 구현한 후 디버깅에 의해서 수행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일, 입력된 값이 짝수인지 홀수인지를 확인하라는 문제가 주어진다면 프로그래밍 코딩시에 입력된 값을 2로 나누는 부분(라인)이 반드시 존재해야합니다. 이 때 2라는 값은 본 문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값이며 만일 2이외의 값을 주어진다면 비록 프로그램은 오류 없이 결과를 산출할 수 있지만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이처럼, 정확한 처리절차들이 모여야 알고리즘 설계가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 따라서, 1의 보수는 화살표의 오류로 1의 보수를 구할 수 없다고 판단되며 2의 보수 부분에서 질의한 곳은 정확한 알고리즘을 설계하기 위해 화살표와 상관없! 이 그 값을 그 괄호에 넣어 주어진 계산절차로 계산해야만 나올 수 있는 값입니다.
- 아울러, 수험자 여러분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향후 공정하고 객관적 평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공단의 국가기술자격검정에 관심을 가지고 고귀한 의견을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첫댓글 출제자도 시험만 잘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네요~~ 적어도 출제자는 기능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문제를 내야 되지 앟겠어요? 답만 구하면 되는 게 아니잖아요.. 자격증이면 원리를 알고 그에 대한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을 나타내는 능력을 수행하는 평가인데... 답만 나오면 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니.... 새벽밥 먹고 출발하는 사람들을 한 번이라도 생각 하셨더라면 문제에 대해 신중함을 갖추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