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담수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협의체’ 발족
이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점숙)는 9월 4일 오전10시30분 아천리 마을회관에서 상서공동체
(아천1․2리 및 양범 3리 이장단), 국립생물자원관(동식물연구실, 혁신성과부) 및 경북대 관계자
(생태환경학부 박종균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지역 담수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협의체』발족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상주지역 담수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①지역사회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및
서식확증 표본 확보 ②멸종 위기 종 및 주요 종 분표현황 조사 ③마을 자연습지 및 생물 다양성
복원을 위한 자문 등과 같은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상주 지역의 담수 생물 다양성 및 자연습지
복원에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점숙 이안면장은 “상주지역의 담수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협의체에 관내 상서공동체가
구성원으로 참가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고 하고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향후
생물다양성 보전 및 복원을 위한 연구 및 실증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며 면 차원
에서도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상주시 교통안전협의체 회의 개최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9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주시의회 정길수 산업건설위원장, 협의체공동위원장인 강성모 상주경찰서장을
비롯해 상주교육청, 상주소방서, 상주시 이통장협의회장, 모범운전자연합회 상주시지부 등 교통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유관 기관단체가 협업체계를 구축해 현실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자동차 등록번호 개편 안내,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교통 사망 사고 감소 방안 등을
검토했으며,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물을 확대 설치하고 교통안전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 생안협의회, ‘추석 맞이 장학금 전달’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성동환)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김진오)는 지난 3일 중앙지구대
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학업이 우수한 관내 재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19명으로 구성된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주민의견을 지역치안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한 경찰 협업단체 중 하나이며,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주변과 함께 나누고자 중앙지구대⋅
생안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2년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사랑의 온정
나눔’자리다.
화서면 문장대포도작목반 명품 포도 첫 출하
화서면 문장대포도작목반(회장 이성복)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명품 문장대 포도 10톤(2,000박스, 박스당 5kg)을 서울 강서 농산물도매시장에 첫 출하했다.
화서면에서는 문장대포도작목반을 시작으로 2개의 포도작목반(화령, 중화) 농가에서 재배한 캠벨
포도 또한 이달 초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명품 포도를 생산하는 화서면은 평균 해발 300m의 고랭분지로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매우 커
포도의 빛깔이 곱고 당도가 높다. 또한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완숙 상태로 출하해 전국 최고의 품질이라는 평가와 함께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이양희 화서면장은 포도 수확이 한창인 각 작목반을 방문해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명품포도를 생산해 달라”면서 “농가가 피땀 흘려 가꾼 포도인 만큼 제 가격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외남면 신라농장 박홍범씨 경북 한우경진대회 경산우 2부문
우수상 수상
상주시 외남면 신라농장 박홍범씨가 지난 3일 영천시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2019 경북 한우
경진대회 경산우 2부문(송아지를 두 번 이상 낳은 소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한우협회대구경북지회,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2019 경북 한우경진대회는 총 4개 부문에 68두가 출전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 대회는 도내 시·군 간 비교 평가로 우량 한우를 선발, 종축으로 활용해 한우의 개량을 촉진
하려는 행사다. 우량 한우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 발굴, 고급육 생산을 통한 차별화로
한우 경쟁력 확보, 한우산업의 중요성과 한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려는 목적으로 열렸다.
박홍범씨는 “한우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우개량으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에 매진하고 있다. 2년 연속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법무부 상주준법지원센터,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 에 원호금 전달
법무부 상주준법지원센터(소장 정남준)는 지난 9월 4일 2층 강당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 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 5명을 대상
으로 원호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호금 전달식은 권택형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 협의회장, 상주보호관찰소장,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생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생활 중인 보호관찰
대상자를 격려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건전한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택형 협의회장은‘작은 선물이지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도록 격려하고, 향후
보호관찰 대상자 경제구호 등 보호관찰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정남준 소장은‘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 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은 범죄예방활동과 보호관찰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 자원봉사자로
보호관찰소장의 추천을 받아 법무부장관이 위촉한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
협의회는 지난 3월 26월 새롭게 출범한 범죄예방 민간자원봉사 조직이다.
초대 회장으로 추대 받은 권택형 위원을 중심으로 현재 56명의 보호관찰위원이 범죄예방을 위한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유아를 둔 학부모 대상 부모교육 실시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삼범)가 주최하고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 재법) 주관
으로 9월4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영 유아를 둔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카톨릭상지
대학교 유아교육과 박성은 교수를 초청해 “영.유아 발달과 기질에 따른 훈육법”이란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박성은 교수는 강의를 통해 삐아제 발달이론, 순응한 아이 키우기. 까다로운 아이 키우기,
느린 아이 키우기, 이성적 좌뇌형 우뇌형.감성형 좌뇌형 우뇌형 양육법 강의로 참석학부모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재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지식이 많은 만큼 아이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고 2020년부터 누리과정 표준교육과정이
교육중심에서 놀이중심으로 교사중심에서 아이중심으로 교실중심에서 자연중심으로 개편됨으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발맞춰 부모가 자녀교육에 대한 페러다임을 바꿀 때 아이들이 진정으로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이 농가를 위한 시설 내 토양 관리 교육
토양ㆍ비료 바로 알고 바로 쓰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9월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오이 재배 농가를 위한
시설 내 토양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기물, 무기물 비료 등을 토양 상태에 맞게 처리해 건강한 토양을 가꾸고, 고품질
오이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설됐다.
또한, 교육에서는 토양 미생물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양분별 엽면
시비 농도, 살포시기 및 희석비율 계산 방법, 시설재배의 큰 문제점인 염류집적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은 “현해남 교수의 강의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토양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자신의 토양에 알맞은 비료 사용을 다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자신만의 토양 관리 방법을 익혀 고품질 상주 오이를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47명 합격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올해 4월,8월 시행한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47명(초졸1, 중졸3, 고졸43)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습 멘토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교실”(검정고시 대비반)을
통해 진학의 꿈을 펼치고 있다.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내년 4월 실시되는 검정고시에 대비해 매주 월~금(13:00~15:00)
과목별 수업을 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건강검진, 자격취득지원, 직업체험, 통합문화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서
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귀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검정고시를 합격한 학교 밖 친구들이 자기계발에 더욱
힘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임이자 국회의원,“4대강 보 파괴는 국가시설 파괴. 끝까지
맞서 싸울 것”
자유한국당 임이자 국회의원은 ‘4대강 보 파괴는 국가시설 파괴라며 끝까지 맞서 싸울 것
이라며 4대강 보 해체저지 범국민연합에서 주최한 ’상주‧낙단‧구미보 해체저지 투쟁대회’에서
밝혔다.
상주‧낙단‧구미보 해체저지 범국민투쟁대회는 지난 4일 오후 4시, 경북 상주시 낙동면 소재
‘낙단보 우안’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상주시‧의성군‧구미시 지역 농민단체와 이장단 등 지역주민
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김선홍 前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경북회장의 개회사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류용운 상주보 투쟁위원회 사무장의 경과보고와 김영근 상주보 투쟁위원장‧이영희 낙단보
투쟁위원장‧손정곤 구미보 투쟁위원장의 투쟁사가 이어졌으며, ‘4대강 보 해체저지 범국민연합’
이재오 대표(前특임장관)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자유한국당 4대강 보파괴저지 특별위원회’간사 자격으로 참석한
임이자 의원은 특별 격려사를 통해“문재인 정권의 4대강 보 파괴 정책을 강력 규탄한다”며
“국가시설을 파괴하는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우자”고 투쟁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환경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보 개방 2년 동안 7개 보는 수질이 오히려 나빠졌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쩡한 보를 때려부수는 것은 과거 정부의 흔적 지우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지난달 27일 보 처리방안을 최종 결정하기 위해 출범한 대통령 직속‘국가물관리위’구성이
심각하게 편향되어 있다”며“국가물관리위원장은 과거부터 4대강 사업을 반대한 인사에다가
‘녹조라떼 드실래요’라는 책 작업에 참여한 인사도 2명이나 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문재인 정권은 무엇이 두려워 농민대표‧주민대표단을 배제한 채 물관리위원회를
구성한 것이냐”며“이 정권이 그토록 자랑하는 공정한 과정과 정의로운 결과를 위해 지금이라도
국가물관리위원회를 중립적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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