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3월 29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화요일 아침, 다소 꽃샘추위로 쌀쌀하게 출발합니다.
- 다시금 기온차가 크므로 건강관리 잘 하시고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으로 섬김의 자세를 가지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믿음의 선한 영향력으로 살아 내시기를 기도합니다.
- 힘든 위드 코로나 시대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이해하여 그 말씀대로 믿어 실천하여 살아내는데 최우선으로 삶을 추구 해 나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디모데후서2장1-11절 }
1.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4.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6.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7.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8. 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9.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 제 목 ◑◑◑◑
◗◗ 하나님께 부름 받은 전도자의 자격과 임무
◑◑◑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바울은 디모데에게 충성스런 사역자의 마땅한 자세와 그에게 주어질 상급에 관해 군사, 경주자, 농부, 그릇 따위의 비유를 통해 교훈하는 내용입니다.
-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된 군사가 되며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일꾼이 될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 그러기 위해서 먼저 자신을 깨끗케 하여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헌신할 것을 교훈했습니다.
- 복음의 핵심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구원을 얻게 되므로 우리의 신앙은 부활에 있습니다.
- 십자가에 죽음의 고난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복음을 전파하면서 받게 되는 고난들을 부활 신앙으로 극복하는 것이므로 믿음으로 인내하여 오래 참음으로 가능합니다.
-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시키고 거짓 교훈을 좇아 교회의 분쟁을 일으키는 자들에 대하여 엄히 경계할 것과 아울러 그들이 다시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하면서 온유함으로 징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 이제 2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2절에서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복음을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고 있습니다.
- 한편 3-7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로 부름 받은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말고 고난을 견딜 것을 부탁합니다.
- 또한 8-13절에서 부활의 주님과 함께 동거 동력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14-19절에서 사도바울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고, 거짓 되게 가르치는 자들에 대하여 경고하고 있습니다.
- 한편 20-21절에서 자기 자신을 정결하게 하여 귀하게 쓰임 받는 종이 될 것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22-26절에서 바울의 디모데에게 주의 종의 자격과 바른 자세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원천은 주님의 은혜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 한편 2절에서‘사람에서 사람으로’가 복음 전파의 경로입니다.
- 또한 복음 전파자의 핵심적 자질은 충성입니다.
- 그리고 3절에서 성도는 복음을 위한 고난을 회피하지 말아야 합니다.
- 한편 4절에서 그리스도의 군사는 그리스도를 기쁘게 하기 위해 부름 받은 자들입니다.
- 그리고 5-6절에서 신앙에서는 정당한 과정 없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으며, 전도자에게는 농부의 마음이 요청됩니다.
- 한편 7절에서 우리는 모든 일에 신앙의 원칙을 적용 할 줄 알아야 합니다.
- 그리고 8절에서 성도는 복음에 대하여 ‘나의 복음’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 한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복음의 핵심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입니다.
- 그리고 9-11절에서 전도자는 매일 수 있으나 복음은 매일 수 없으며, 죽음 없는 부활은 없습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는 모두가 그리스도의 군사로 부름을 받았으므로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일생을 헌신하여야 합니다.
- 그리고 거짓 교훈과 세상의 정욕으로부터 자신을 거룩하게 지켜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 특히 젊은이들은 정욕을 피하고 신실한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진리를 좇는 삶을 통하여 육신의 정욕에 약하고, 유혹에 빠지기 쉬우므로 청년기의 열정과 용감성을 토대로 더욱 더 절제하고 근신함으로 성숙한 신앙인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이와 같이 모든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법을 좇아 행하는 성도는 그리스도의 부활과 영광에 참예하게 되며 영원히 왕 노릇하게 되는 것입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과정이 좋으면 결과도 좋게 하신다. ( 디모데후서 2장 5-6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신앙에서는 정당한 과정 없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으며, 전도자에게는 농부의 마음이 요청됩니다.
❥우선 신앙에서는 정당한 과정 없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 오늘은 특히 5-6절을 살펴보면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바울은 먼저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 이는 경기자라면 마땅히 숙지해야 할 기본 사항이므로 이것은 우리 국민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 본문 5절에서 말하는 경기는 고대 그리스 로마에서 4년마다 열리던 올림픽 경기를 가리킵니다.
- 이 올림픽 경기 대회에서도 정해진 법을 지키지 않으면 절대 면류관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 그런데 고대 올림픽의 경기 규칙 중에는 오늘날과는 좀 다른 규칙이 있었습니다.
- 이에 대하여 신학자 웨스트는 그의 책 「목회서신」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는데, “그리스의 경기자는 경기가 있기 전 십 개월간의 예비 훈련 과정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 그는 규정 된 훈련에 참여하고 정규적이고 규칙에 따르는 생활 방식에 따라 엄격하게 분리 된 삶을 살아야 했으며, 엄격한 식생활을 지켜 나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 만일 그가 이러한 훈련 규칙을 어기면, 그는 버림받은 자나 실격자로서 운동 경기에 참여하는 것이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 이것은 무엇을 말씀합니까? 전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복음의 열매를 맺는 것만큼이나 그 과정 역시 매우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 복음 전도는 상급을 받을 때까지 철저하게 규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며, 만약 법을 지키지 않으면, 출전도 하지 못하고, 만일 출전하여 우승한다 해도 어떤 대가도 없다는 것입니다.
- 이 말은 바울이 위협하고자 하는 말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자가 지켜야 할 원칙에 대해 다시 강조하고 싶어서 한 말입니다.
- 우선 경기하는 자가 참가하기 전에 약속한 것을 이행하듯 복음 전도자는 복음을 전하기에 앞서 자신부터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선수가 식사량만을 먹고, 그 외 약속한 모든 것을 지켜야 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 그리고 경기하는 자가 경기 규칙을 지켜야 하는 것처럼, 복음 전도자는 복음을 전하는 내용에 있어서 그 말씀을 가감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의 복음만을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만약 이것을 어긴다면, 그 전도는 참 전도가 아닌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하지 않고, 다른 것을 첨가해 전함으로 열매를 맺는다면, 이것은 결코 복음의 열매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 빌립보 1장 27절에서“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전도자에게는 농부의 마음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6절에서 바울은 복음 전파를 위해 사는 사람들에게 마지막 비유로 말씀하고 있는데,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마치 격언과도 같은 이 가르침은 복음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 필요한 사역자의 마음과 그에 따른 실천을 함축적으로 의미하고 있습니다.
- 전도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복음 전도자의 자세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 불타는 열정만으로도 복음 전도를 시작할 수 있지만, 그것이 열매를 맺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 복음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열정만으로 부족하므로 복음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더 고차원적인 것이 요구됩니다.
- 복음 전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어려운 일이기에 바울이 말한 대로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처럼, 우리의 온 뼈마디를 탈골시키고, 기진맥진하는 고난과 고통이 반드시 따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 사도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게 편지하면서 4장 19절에서 전도의 수고를 위해“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라고 해산의 수고를 강조하였습니다.
- 때문에 내 열정으로 단 순간에 많은 열매를 거두겠다고 생각하고 덤비면, 힘들고 지쳐 결국엔 열정도, 도전도 온데간데없는 상태가 되고 말 것을 강조합니다.
- 이것은 우리가 부흥회나 세미나 등에서 손들고 약속했음에도 얼마 안가 전도도, 예배도, 기도도 제대로 못하게 되는 사실이 잘 증거 해 주고 있는데, 때문에 바울은 복음 전도자는 ‘수고하는 농부’의 마음과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그러면 농사는 어떻게 농사를 합니까? 파종하자마자 결실을 볼 수 있습니까? 세상에 그런 작물은 없습니다.
- 파종을 하는 이유는 결실 때문이지만, 결실의 때까지는 오래 기다리며 파종 된 농작물이 잘 자라도록 많은 수고해야 함을 농부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 농사 후에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자녀를 돌보듯 적극적으로 땀을 흘리고 수고해야 하는 것입니다.
- 그런즉 농부는 작물에 병충이 생기지 않도록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 해 정기적으로 계속 돌봐야 합니다.
- 또한 농작물이 잘 자라도록 적당한 환경을 만들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많은 잡초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 뿐만 아니라 예상하지 못한 천재지변과 싸워야 하고, 만약 농부가 결실을 거둬야 하는데, 열매를 기대만 하고 씨를 뿌린 후 다른 어떠한 일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 가령 힘들다고 포기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곡식을 거두지 못할 것은 물론이거니와 설령 추수를 한다 해도 쓸모 없는 쭉정이만 거둘 뿐입니다.
- 복음 전도 역시 이와 마찬가지로 복음 전파자에게도 농부의 그 마름과 그 수고가 필요한 것입니다.
- 그래서 복음 전도자는 결실을 기대하며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하고, 그 농작물에 대해 애착을 가지고 자신의 자녀처럼 세밀하게 돌봐야 하며, 결실을 거둘 때까지 노력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 사명감만 불타서는 안 되며, 이 사명감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데살로니가전서 2장9절에서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승리자의 관을 얻게 될 것을 확신하고 있는지? 그래서 복음의 합당한 삶을 살아내고 있는지? 사도 바울이 복음의 열매를 위해 농부의 수고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고 밤낮으로 수고와 애쓴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하나님은 나에게 농부의 수고를 원하시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오늘 성령님은 이 하루를 어떤 자세로 복음을 전 할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신앙에서는 정당한 과정 없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으며, 전도자에게는 신실한 농부의 마음이 요청됩니다. 그래서 복음의 과정이 좋으면 결과도 좋은 열매를 주십니다. 즉 과정이 좋으면 결과도 좋게 하십니다.
- 먼저 전도의 대상을 놓고 기도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심방하고, 마음을 나누고, 복음이 상대의 마음에 완전히 터를 잡아 그로 하여금 주님을 영접하여 새 생명이 되어 홀로 설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 때로는 오해도 있을 수 있고, 핍박도 있을 수 있으며, 시간과 물질과 정성도 많이 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 복음을 전하는 것도 복음의 씨만 뿌리면 자연적으로 결실을 맺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인내와 수고가 있어야 결실을 맺게 되는 것이며, 한 생명이 성인이 되기까지, 부모의 헌신적인 노력이 불가피한 것처럼 관심의 결과물입니다.
❥ 그러므로 믿는 우리 성도가 복음을 전함으로써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복음의 열매를 맺어 주님이 주시는 면류관을 얻고자 한다면, 먼저는 자기 자신이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할 것이며, 또한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 진리만을 성실하게 전해야 할 것이며, 마치 농부가 수고하는 것을 먼저 곡식을 받는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그 수고와 노력을 결코 간과치 않으시고 풍성히 갚아 주실 것이므로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수고함으로써 복음 전파에 힘쓰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첫댓글 은혜되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