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1일(금) 오후 4시경, 백천스터디 인근 "서가앤쿡"에서 여름특강 종강기념 이른 저녁모임이 있었다. 이번 모임은 여름특강 4주차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백천 1학년 천영복 학우께서 마지막 주인 5주차 화요일, 오후 수업에 참여한 후, 그 동안 업무상 바쁜 일로 못나와 미안(?)하였다며 여름특강 마지막 날인 금요일 오후 수업 후 "쫑파티" 겸 자리를 만들겠노라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이 날은 참석가능한 1학년 학우들 뿐만 아니라 천영복 학우가 1학기 동안 도움을 받았다는 분들도 함께 하였다. 저녁식사로는 조금 이른 시간이었으나 12명의 참석자에게 한상메뉴 4셋트가 모자라 스파케티 4개가 추가되었다. 메뉴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으나 독주(?)가 준비 안된다는 업주 측의 말에 어리버리 1학년 반장은 업주의 양해를 얻어 "호세꾸엘보(데낄라)" 한병을 페트 물병에 담아 이 날의 Sponsor 및 학우들과 나누어 마셨다. 상당한 비용의 저녁값은 천영복 학우께서 공언한 대로 지불하었다. 종강을 빙자한 일주일 전의 점심식사에 이어 또 한차례 입이 즐거운 날이었다. 천영복 학우님~ 자~알~ 먹었습니다~
첫댓글 특강 마지막 주!
공부하러 온건지, 먹방하러 온 건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잘 먹은 1주였습니다.
백천에서는 밥 사시겠다는 학우님들이 왜 이렇게나 많으신지? 아무튼 입은 호강해서 좋습니다.^^
"백천" => 나 살찌면 책임져야 해!
늘 부지런히 챙겨주시는 반장님!
올려주신 후기를 보니 절로 미소가 번집니다..^^
넘치게 챙겨주시는 학우님들 덕분에 한 학기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학우님들의 열정! 2학기에도 쭈욱 이어볼까요?
加油,加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