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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월요일 간편뉴스
■태풍 '종다리' 열대저압부로 약화…폭염 한층 더 세진다
■국방개혁 수술대 오른 육군…'슬림화 기동군' 개편 불가피
■합수단, 계엄문건 한민구·조현천 곧 소환…'윗선' 수사 본격화
■"양승태 특수활동비, 박근혜 독대 전후 급증"…최고 3배 지급
■'7말 8초' 휴가시즌 돌입…바다도 계곡도 인산인해
■한은 "정부 영향 빼면 2분기 물가상승률 2% 넘었다"
■"자살미화 정상아냐" 홍준표 글에 여야없이 '쯧쯧' '절레절레'
■北매체, '미군유해 송환' 보도 없어…침묵 속 美태도 주시
■"라오스 정부, 폭우 버티는 설계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
■'억수로 고맙습니데이' 박종철 열사 부친 빈소 조문행렬
■인도네시아 롬복서 6.4 강진…10명 사망·40여명 부상
■롯데, 중국 마트 이어 백화점 사업도 정리 검토
■4대 은행 평균연봉 1억 눈앞…이자장사로 성과급 잔치
■손흥민 프리시즌 첫골…토트넘, 바르사에 승부차기 패배
■"설거지 안해 폭행"…구미 원룸여성 사망 피의자 4명 구속
■제주서 가족캠핑 30대 여성 나흘째 실종…공개수사 전환
■즉시연금 추가지급 1인당 70만원…집단소송·법정공방 예고
■담뱃갑 '경고그림' 더 커진다…문구 포함 50%→70%
■文대통령, 군 시설서 휴가…임종석 비서실장도 이번 주 휴가
■김현종, 미국에 자동차 관세 제외·전문직 비자 확대 요청
■서울 지하도상가 25곳 임차권 거래 전면금지
■고령자·미성년자 주식 불공정거래 조사 때 가족 동석
■지방공무원 중 여성이 36%…5급 이상 관리자는 14%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정치자금법 개정 논의 주목
■'스쿨미투' 발생한 학교 학칙 보니…속옷까지 규제
■8월1일부터 서울전역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단속원 770명 투입
■모기도 못 이기는 더위…일본뇌염 모기 70% 감소
■법원 "후배 성추행 대학생, 퇴학 정당…2차 피해 막아야"
■시진핑 "아프리카의 진정한 친구·동반자 될 것"
■대입 개편 공론화 시민참여단 "많이 배우고 깊이 고민"
■통신장애로 고속열차 16대 줄줄이 연착…승객 큰 불편
■수상레저 즐기던 3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창원서 제트스키 고장나 표류한 물놀이객 5명 구조
■"편의점 판매약 품목 확대 반대" 약사회 궐기대회
■'흙, 불 그리고 사람'…글로벌 강진 청자축제 성황
■美 캘리포니아 산불 급속 확산…"5명 사망·10여명 실종"
■日, '적 레이더·통신 무력화' 전자공격기 도입한다
■LG생활건강 영업이익 1조클럽 가시권
■삐에로쑈핑 개점 한 달…매출목표 140% 달성
■'웰빙 국민 간식' 해남 햇고구마 출하
■올 상반기 신품종 362개 출원…화훼가 최다
■휴가철 김해공항 휴대품 검사비율 30% 늘린다
■대전 다가구주택서 불…20대 거주자 전신화상
■파출소서 경찰관 뺨 때린 40대 남성 집행유예
■"죽은 새끼 코에 올려놓고 사흘간 바다 헤매"…범고래의 모정
■도로에 누운 70대 치어 숨지게한 버스기사 '무죄'
■강원영동·경상동해안 최대 60㎜ 비…서울 37도 등 폭염 지속
■소나기도 꺾지 못한 폭염·열대야…낮 최고 36도
■뉴욕증시, 4% 성장에도 기술주 약세…다우 0.3% 하락 마감
■中군용기 1대, KADIZ 또 진입…국방부, 中무관 불러 항의
■양승태 사법부가 판사들의 해외 공관 파견을 상고법원 설치와 함께 최우선 과제로 추진했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당시 청와대와 접촉도 시도했는데 검찰은 청탁이 실제 이뤄졌을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승태 행정처가 홍일표 자유한국당 의원과 재판 거래를 벌인 단서를 잡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홍 의원이 상고법원 설치 법안을 대표 발의한 지난 2014년, 홍 의원이 피고인 민사 소송 내용을 직접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이,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 같은 사회 현안에 대해 조직적으로 인터넷 댓글을 쓴 사실을 당시 경찰 최고 책임자였던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집회·시위를 비롯해 경찰 관련 쟁점에 대해 인터넷에 댓글을 쓰라고 지시한 바 있다고 했습니다.
■북한이 북미 정상회담 합의 이행의 일환으로 미군 유해를 돌려보내면서 별도의 보상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북미 간 합의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되는데 비핵화 협상 동력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자살이 미화되는 세상은 정상이 아니라며 고 노회찬 의원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홍 전 대표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인 롬복 섬에서 규모 6.4의 강한 지진이 일어나 14명이 숨지고 160여 명이 다쳤습니다.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KTX와 SRT 등 고속열차 20여 대가 관제실과 통신장애가 발생해 승객 수천 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달리던 열차가 멈춰 서는가 하면, 자정 무렵까지 운행 지연이 이어졌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강원도 산간 계곡에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리는 일부 피서객들 때문에 청정 계곡이 몸살을 앓고 있다네요. 자기 쓰레기는 꼭 되가져 가야겠습니다.
■올 상반기 시중은행들의 이자 수익만 1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 지원은 외면하고 부동산 과열에 편승해 손쉬운 담보대출 장사에만 골몰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제 시대 반출된 백제 불상이 일본에서 공개됐습니다. 국보급 가치를 가진 소중한 우리 유산인데, 소장자가 최소 100억 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제 강점기 약탈적으로 반출된 문화재. 우리 유산이지만 다시 돌아오기 위해서는 또 지난한 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바닷가를 거닐고 싶다면 반려견 입장이 허용되는 해수욕장으로 가세요. 강원도에는 양양 멍비치와 안목해변, 노봉해수욕장, 광진해수욕장, 인천 강화군 동막해수욕장과 충남 꽃지해수욕장, 제주 협재해수욕장도 강아지와 함께 갈 수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자극적으로 묘사해 모금을 호소하는 이른바 '빈곤포르노' 광고. 빈곤에 대한 고정관념과 '제3세계는 불쌍하다'는 식의 부정적·일방적 편견을 조장하고, 괴로워하는 울음소리와 상처 등을 지나치게 상세히 보여줘 시청하기 불편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동시에 개봉한 톰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해 1위. 한편 '인랑'은 관객수가 76만명 정도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하고 180억원의 제작비가 든 점을 고려하면 아쉬운 성적입니다.
■옆구리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요로결석. 결석이 소변이 나오는 길을 막아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죠. 한 번 발생하면 재발이 잦고 1년 중 8월에 환자가 집중된다는데요. 가장 쉬운 예방법은 수분 섭취입니다. 물을 하루 2~3리터씩 충분히 마시면 결석이 만들어지기 전에 소변으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라돈 침대를 사용했던 소비자들,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가 큰 걱정거리였는데, 국내 연구진이 라돈 침대의 정확한 위해성을 입증할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빠르면 내년 말쯤 위해성 진단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도 서울 기온이 37도까지 치솟는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맹위를 떨치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과 영남지역에는 단비가 내리며 폭염이 주춤하겠고 제주와 전남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한주 일정 미리 보기📰
오늘 30일에는
2018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합니다. 다주택자를 겨냥한 종합부동산세 인상과 근로장려금 확대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날 31일 화요일에는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립니다. 4.27 판문점선언에 대한 군사 분야 이행방안을 협의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 날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도 출시 되는데요. 최대 3.3%의 금리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8월 1일 수요일에는
한국전쟁 참전 미군 유해 송환식이 오산 기지에서 열립니다. 한국을 떠난 유해들은 하와이에서 최종 신원확인 절차를 거친 뒤 미국 본토로 이송됩니다.
8월 2일 목요일에는
김선수, 노정희, 이동원 신임 대법관의 취임식이 대법원에서 열립니다.
또 영월에서는 '동강뗏못 축제'가 열리는데요. 동강 퓨전 뗏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고 합니다.
8월 3일 금요일에는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 입시제도 윤곽이 나올 예정입니다.
✧오늘의 날씨✧
월요일 인 30일 오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전북 제외)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는 제12호 태풍 '종다리'(JONGDARI)'
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강원 영동과 경상도에는 이날까지 이틀간 각각 20∼60㎜, 5∼40㎜가량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전남은 이날 하루 5∼40㎜,
제주도는 31일까지 20∼6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종다리는 30일 오전 3시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250㎞ 부근 해상을
지나 31일 같은 시각 제주도 서귀포
동남동 쪽 약 180㎞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전망입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8∼37도로 예보됐습니다.
서울·대전 37도, 광주·전주 35도 등
으로 주로 중부와 서부를 중심으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비가 내리는 강원 영동은 속초 29도, 동해 28도 등으로 낮 최고기온이 비교적 낮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서는 비가
내려 기온 상승이 저지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됐지만, 비가 그치면서는 다시 기온이 올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을 나타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1.0∼5.0m, 동해 앞바다에서 1.5∼5.0m 높이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1.5∼6.0m, 동해 1.0∼5.0m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동해·남해 상, 제주도 전 해상
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i6vYAaN-V80
다음은 3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구름많음,조금](27∼37)<20, 10>
✦인천:[구름많음,조금](26∼36)<20, 10>
✦수원;[구름많음,조금](25∼37)<20, 10>
✦춘천:[구름많음,많음](25∼35)<20, 20>
✦강릉:[흐리고 비,흐림](25∼30)<80,30>
✦청주:[구름많음,많음](26∼35)<20, 20>
✦대전;[구름많음,많음](26∼37)<20, 20>
✦세종:[구름많음,많음](24∼37)<20, 20>
✦전주:[구름많음,많음](26∼35)<20, 20>
✦광주 : [구름많음, 흐리고 한때 비]
(26∼35) <20, 60>
✦대구 :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음]
(26∼32) <60, 20>
✦부산 : [흐리고 한때 비, 흐림]
(26∼32) <60, 30>
✦울산 : [흐리고 한때 비, 흐림]
(25∼30) <60, 30>
✦창원 : [흐리고 한때 비 곳, 흐림]
(25∼33) <60, 30>
✦제주 : [흐림, 흐리고 가끔 비]
(26∼30) <30, 70>
첫댓글 아쌋
나도 비키니 입고
바닷로 풍덩~~~~~
아~~~시원해요~~^^
ㅎㅎ마이 부럽다능요ㅋㄷ
뉴스로
오늘 하루 일과를 마치려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