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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향으로 (그리스도의 향기) 원문보기 글쓴이: 대지 (大 池)
박해를 이겨내는 신앙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8“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19너희가 세상에 속한다면 세상은 너희를 자기 사람으로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20‘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고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을 기억하여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고,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 말도 지킬 것이다. 21그러나 그들은 내 이름 때문에 너희에게 그 모든 일을 저지를 것이다.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 |
◆ 왜 신앙인은 고난을 당하는 걸까요 ? 세속적인 인간에게 그리스도의 진리는 커다란 걸림돌이 됩니다. 세상이 추구하는 행복과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전혀 다른 차원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죄와 어둠의 세력은 빛이신 주님의 가르침을 미워합니다. 왜냐하면 어둠의 행위가 빛 안에서 낱낱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이 세상 속에서 신앙의 삶을 충실히 사는 것 자체가 미움과 박해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박해를 당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라면, 전 그 모든 것을 끌어안고 ‘신앙 때문에 나를 욕해도 괜찮아요. 신앙 때문에 나를 때려도 괜찮아요. 주님께서 함께하시니까요.’ 라고 고백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인간적 의지만으로는 불가능합니디. 결코 박해를 우리 힘만으로 이겨나갈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예수님께 의지하고 용기와 힘을 달라고 항상 청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우리를 위해 아버지께 기도하시며 당신의 기쁨을 약속하십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나에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이 사람들을 지켜주십시오. 그리고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이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해주십시오.” 진리를 위해 사는 삶 …, 그것이 고난을 초래하더라도 참 기쁨과 행복을 얻는 단 하나의 길임을 마음에 깊이 새겨보았으면 합니다. 언제나 그 모든 길에서 주님은 함께하실 것입니다. 김선류 신부(춘천교구 해외교포사목) |
찬미예수님!~
샬롬!~
10살이 좀 넘어 아버지가 돌아가실때 대세를 받고 성당묘지에 묻히시고 그때부터 천주교라는것을 알게 되어 지금까지 그저 주님
만을 생각하며 나쁜짓 하지않고 할수있으면 좋은일만 하려고 노력했던 저는 결혼을 하고서야 세례를 받고 아이들도 교리를 받게
하고 참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직장따라 이사를 하면서 아예 작은 집을 하나 장만 하였지요 그런데 이사간곳이 하필이
면 쓰레기매립으로 인한 보상문제를 다투는 그런곳이였습니다 함께 데모하고 함께 잠못자고 그렇게 고생을 하면서 주민이라는 의
식으로 하였는데 보상이 나온후론 동네 유지들의 입장이 싹 바뀌는것입니다 유지라는 분들이 성당 교우들이였지요 시험이 강하게
밀려오고 그교우들 보기 싫어 잠시 냉담도 했고 결국 눈물로 다시 주님께 잘못을 고백을 하고 그렇게 물위에 기름 돌듯 외로히 성
당만 오가고 하였는데 살던곳이 재개발로 놓였을때 저는 미련없이 10년을 넘게 살았던 그집을 팔고 그곳을 나왔습니다 나오면 모
든게 해결하고 편해지는줄 알았지요 그러나 구비고비 고개는 어찌나 많던지요 어찌어찌 다 해결하고 빈털털이로 이곳에 내려와
이젠 맘 편히 내 건강만 챙기며 봉사나 힘 닿는데 까지 하고 살면 되겠구나 싶었는데 작은 손녀그 그렇게 되고보니 구비고비가 끝
이 없습니다 저 장애인들보면 한번이라도 더 챙겨 주려고 노력했고 마음으로라도 더 해주려 노력했는데 참 슬퍼요 어제두 요양원
에 가서 봉사를 하는데 목이 꽉 잠겨 소리가 안나오는 겁니다 함께하는 자매님 믿고 갔는데 자매님 아프시다고 하고 참내 이럴줄
알았으면 하루 쉴껄...안나오는 소리를 질러 댔더니만 저녁내내 목소리조차 아예 안나오는겁니다 내일도 이러면 어쩌지?? 하고
걱정을 했는데 오늘아침은 그만 하네요 기침가래만 심하게합니다 약 먹으니 곧 낫겠지요 오늘도 희망을 갖고 하루를 보내려합니
다 쿠쿠... 약이요 아침에는 13알 저녁에는 11알입니다요~ ㅎㅎ
날씨가 참 좋네요 즐거운 연휴 되세요
샬롬!~
과자를 입에 물고 마악 날개짓을 하려는것을 담아 봤네요 여기는 저런 새가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