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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화초이야기.감상하기 사람만이 옷을 갈아입는 것이 아니랍니다.
구경분(인천강화) 추천 1 조회 336 24.05.16 19:2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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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사제간의 정이 깊습니다
    꽃밭관리 하시느라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5.17 21:06

    어제도 60이 다 된 제자들 셋이 다녀갔습니다.
    꽃과 고기와 과일을 사들고 와서는 맛있는 점심도 사주더니만
    용돈 봉투도 주고 가네요.
    나는 제자들에게 받는 용돈은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일에 쓰지요.^^

  • @구경분(인천강화) 구작가님이 존경받으시는 선생님이십니다

  • 24.05.16 23:13

    꽃만봐도. 사제간의사이가 짐작이갑니다
    넘넘좋아요

  • 작성자 24.05.17 21:09

    시골에 묻혀사는 나를 오월이 되면 찾아오는 제자들이 있어
    참 감사하지요. 정월엔 세배를 오는 제자들도 있지요.
    나는 제자들이 세배를 하면 만 원짜리 한 장씩을 세뱃돈으로 줍니다.
    머리가 허연 제자들은 그것 한 장 받아들고도 어린아이처럼 좋아합니다.^^

  • 24.05.16 23:16

    너무 예쁜 모습입니다

  • 작성자 24.05.17 21:10

    꽃들을 키우면서 나도 꽃같이 아름답기를 바라지요.^^

  • 24.05.17 06:56

    계절마다 갈아입는 자연이
    너무 아름답지요

  • 작성자 24.05.17 21:10

    봄부터 가을까지 끊임없이 변하다가 겨울이 되면 딱 멈추지요.
    그 멈춤까지도 아름다운 땅입니다.^^

  • 24.05.17 07:01

    자연은 늘 변하지만 그 아름다움은 마음이 아름다운 이들만 느끼지요.

  • 작성자 24.05.17 21:12

    저는 마음이 아름답고 싶어서 시골을 선택하여 사나봅니다.^^

  • 24.05.17 16:22

    나도 저들 꽃처럼 조건없이 욕심없이
    마음과 마음을 주고 또 주며 해맑은 웃음 넘치게 살고. 싶어요

  • 작성자 24.05.17 21:14

    인생을 살면서 느낀 것이
    제일 무서운 것이 사람이더라구요.
    도시의 사람 틈바구니를 탈출하여 시골로 들어오니
    마음이 세상 편하고 좋습니다.
    풀도, 꽃도, 나무도 모두 나의 스승이 되어
    소리없는 깨우침으로 나를 정화시켜주니 참 감사합니다.^^

  • 24.05.19 01:06

    행복하신 모습이십니다~~~

  • 작성자 24.05.19 23:19

    예. 제 인생은 지금이 다이아먼드기 입니다.
    몇 번 생을 포기하려던 마음도 먹었더랬는데
    참고 살아온 것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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