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갈아탄 뒤부터
별다른 어플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ㅋㅋㅋㅋㅋ
비스게에만 계속 접속하기 위해 다음어플을 받은뒤....
미즈넷에 미친듯이 빠져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나이가 이제 적지 않은 20대 중후반의 나이라,
사실 동기들중에 여자애들은 벌써 결혼한 애들도 여럿되고,
남자 친구들중에서도 사고친놈들은 이미...^^;;
사고 안친놈들도 결혼얘기가 나오는 애들도 있다보니
자연스레 관심사는 결혼얘기가 되어 많이 보고있으니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살더군요...ㅎ
그리고 대한민국 남자들중에 아직도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가 했던 것
그대로, 맞벌이 하면서도 집안일은 아내꺼란 인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은것같아요.
사실 저는 2남중에 막내라 어머니랑 주방에 있는 것이 익숙했고,
깨어있는 편이신 아버지가 계신지라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고, 설겆이 청소같은거에
아무런 부담을 느끼지 않는 편입니다.
실제로 대학때는 여친이 일주일에 3~4일은 집에 왓었는데, 요리나 청소 등등은 제가 했었구요.
그런데 저의 친형은 전형적이 50~60년대 경상도 남자입니다...;;ㅋㅋㅋ
주방에 절대 들어가지 않고, 손에 물 하나도 안묻히고...여친을 부리죠 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아직도 여자가 집안일이란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이있나요?
첫댓글 미즈넷, 사랑과 전쟁의 인터넷판 ㄷㄷㄷ
미즈넷이 뭐예요?
결론은 미괄식 구성이었군요..여친이 3~4일은 집에 와있는다라...쿨럭..
독해를 잘못하셨군요....대학때입니다.....전 대학생이 아니구요...ㅠㅠㅠㅠ
미즈넷 재밌어요^^ 보면서 참 불륜이 흔한일이구나 싶더군요... 위에 글쓴분 말대로 인터넷계의 사랑과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