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바닥이 미끄러워서 온 집에 카페을 깔아놨거든요..
근데 오이옹께서 치매가 오시는지 봄맞이 심술이 오르셨는지
요새 한껏 마킹을 하고 계셔서 도저히 카페트 유지가 안되는 경지에 이르렀어요 ㅠㅜ

그래서 꼬미다롱맘님께서 추천해주신 논슬립큐를 사보려고 하는데요.
그게 사려고 보니 욕실용이라 발라놓고 한 삼십분 말렸다가 물청소를 하라고 되어있어서
판매처에 문의해보니까 타일에만 쓰는거라고 하고...
마루전용이 있어서 알아보니 그건 정기적으로 다시 발라야하는거더라구요;;;
저희집이 문턱제거하고 원목마루를 깔아서 물청소는 불가능한데
어떻게해야 할까요?? 원목마루에 논슬립큐 해보신분 방법 좀 알려주세요.

거실방석이며 카페트에 냄새가 나서 낮잠을 못자겠어요...


이모들.. 답 좀 알려주세요..

첫댓글 헉 이와중에 딴소리인데 마지막사진 어리 돌아보는 모습에 헉했어요.. 미모 쩔어여 ㅠ
ㅋㅋ 이뿌죠 매일 예뻐요 ㅎㅎ 이번주에 미용가서 머리만 남기고 싹 밀어줄꺼라 아쉬워요. 털이 너무 보들보들♡
저두 러그 참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펴놓지를 못하고 있어요 ㅠㅠ 논슬립큐 마루용을 사놓긴 했는데 아직 안써봤네여...그것도 할라니까 물건을 싹 치워야해서 쉽지 않네요...;;
좋아하는 러그 이미 2개 해먹고 이제 일년만 쓰고 버릴 생각하고 제일싼걸로 사서 깔고 버리기로 했는데....
애들이 미끄러지니까 아무것도 안깔 수도 없고 오이는 계속 싸고... 골치에요.
@기쁨이엄마(이정민) 너무 구석구석 꼼꼼이 하려하지마시고 애들이 많이 움직이는곳 위주로 듬뿍뿌려주시고 마를때까지애들데리고 산책다녀오세요
그리고 물걸래로 한번 닦아주니까 애들 다리안미끄러지고 효과있더라구요
저도 한번 더해줄려구요^^
@꼬미다롱맘(단민영) 그럼 일단 사서 부엌쪽 거실이랑 화장실앞만 해볼까봐요 ㅎ
마지막 사진 어리이쁨에 한표요~!
옆엔 항상 쁨이가 있어서 더 이뻐요~!!
혹시 오이를 팬티기저귀 입히면 어떨까요?
ㅎㅎㅎ 그쵸 둘이 한쌍처럼 너무 이뻐요.
오이가 지루성피부라 ㅠㅜ 혹시 기저귀채웠다가 피부병 생길까봐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