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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울드레서 (SoulDresser) 원문보기 글쓴이: 러브론
소쁘님들 안녕하시긔~
오랜만에 온 뚀드긔!
뚀드 요즘 푸른밤 다시 듣기 중이긔!
다음 편에는 드디어 우리 쫑디 이야기를 할 순서긔 ㅠㅠ
증말.. 쫑디 소름돋게 사랑스럽고 다정하고 귀엽쉬먀 ㅠㅠㅠ
푸른밤 이야긴 다음편에서 하고..
오늘은 멋짐을 우주를 뚫었던 종혀니 얘기를 하겠긔!
맨날 우주 대폭발 멋짐이었지만
이때는 컨셉 자체가 아이돌 팬들의 판타지 '제복'이었긔!!!!
제복 종현이라니!!!!!
이게 무슨 일이긔!!!! 세상에!!!!!
2013. 10. 24. : 샤이니 5번째 미니 앨범 'Everybody'
샤이니 5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바디!
줄여서 '에블바'라고들 했었긔!
에블바는 장난감 병정 컨셉이었긔.
셜록 부터 시작 된 아크로바틱하고 한편의 극같은 안무가 에블바에서 정점을 찍었다긔 ㅠ
증말 넘나 멋있었지만.. 덕후 입장에서 애들 관절 나갈까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긔 ㅠㅠㅠ
과연 저 춤을 하면서 라이브가 가능할까 했지만.. 예.. 넘나 덕후가 샤이니를 얕봤던 것..
위 일본 콘서트는 도쿄돔이긔!
에블바의 꽃은 격한 안무도 안무지만..
바로 저 무대 의상!!! 제복이긔!!!!
제!!!! 복!!!! 뙇!!!
한땀한땀 수작업으로 만든 디테일 쩌는 예쁜 제복들 보는 재미가 쏠쏠했긔 ㅠ
이때 우리 종현이 은발에 제복이 증말 멋졌긔 ㅠㅠㅠㅠㅠ
누가 무대에서 제스쳐를 어떻게 하냐고 묻거든 고개를 들어 종현을 보게 하라.. ㅜㅜ
종현이는 원래 표정이 다양한 아이지만
무대에서 카메라를 보는 눈빛, 제스쳐가 정말이지 본투 아이돌.. 상아이돌이긔!!
넘나 끼쟁이쟈나여ㅠㅠㅠㅠ
안 예뻐 할 수가 없쟈나여 ㅠㅠㅠ
무대 장인 내 새끼 ㅠㅠ
카메라 향해 짓는 표정은 데뷔 초 부터 샤이니 중에서 제일 자연스러웠긔!
귀여운 표정 멋짐 터지는 표정 아련한 표정도 넘나 다 잘 소화한다긔 ㅠㅠ
자주 이야기 했지만 종현이는 감정 표현에 굉장히 적극적인 아이긔!
사랑한다는 표현, 좋다는 표현, 슬프다, 기쁘다 이런 표현들에 늘 솔직했긔.
특히 가족들 한테 참 사랑 표현을 많이 하던 흔치 않은 아이였긔.
백허그 한 분은 어머님이시긔~
이뿌니라고 부르는 사람은 하나 뿐인 누나긔.
종현이는 누나와 정말 각별하긔.
방송에서도 누나에 대해서 많이 언급했고 각종 연예 뉴스 순위 차트에서도 누나 덕후로 많이 소개됐긔.
어릴 적에 꽤 오랫 동안 누나와 한방을 쓰면서 돈독하게 우애를 다진 사랑스런 남매긔.
자매인 저도 상상할 수 없는 호적메이트와의 뽀뽀..
종현이한테는 굉장히 익숙하고 흔한 애정표현이긔.
애정표현에 아낌없는 가족 분위기는 샤이니 멤버들 한테도 그대로 적용됐긔ㅎㅎ
태민이는 초등학교 6학년 처음 에셈 연습생으로 들어온 시절 부터 종현이를 알았긔.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오래 안 사이긔.
종현이가 태민이 참 많이 예뻐했긔ㅋㅋ
넘나 예..ㅋㅋㅋ 더 말하지 않아도 유명하지라.. 태민맘 1호..
이 짤 넘나 웃기긔 ㅋㅋㅋㅋ
뽀뽀하려는데 '아 이 형이 또..^^' 이런 얼굴로 피하는데 굴하지 않고 하는 종현이 ㅋㅋ
종현아.. 이 사랑둥이 ㅠㅠㅠ 넘나 사랑스럽고요? ㅠ
키랑은 쌍둥이 같이 닮은 점이 많긔!
취향도 비슷하고 하는 행동들이 비슷할때가 많다긔 ㅋ
샤팬들 사이에서는 '김형제' '여고생 라인'으로 많이 불렸긔 ㅋ
둘다 뭔가 사춘기 여고생 같은 아기자기하고 새침한 감성이 있다긔!
같이 사 입은 커플티긔ㅋ
늘 거하게 선물을 챙겨간다는 키 ㅋㅋㅋㅋ
종현이는 항상 그 거한 선물을 군말 않고 사주는 형이긔 ㅠㅠ
올해 생일 선물도 크게 줬긔
까르띠에 반지긔.
검색해 보니 최소 오.. 오백만원이더라구예...
와우내... ㅠ 영앤리치핸썸이 여기 있내!!!!! ㅠㅠㅠㅠ
넘나 통큰 종현이 ㅠ
키와 종현이는 샤이니 내의 큰댐과 작은댐으로 불리는 울보긔 ㅋㅋ
둘이 눈물 많은 것도 비슷하긔!
눈물 많기도 하지만 키 말처럼 종현이는 정말 애기 같이 울긔 ㅠㅠ
내 새끼.. ㅠㅠ
민호는 종현이 보다 동생이지만 늘 형같은 존재였긔.
항상 엉엉 우는 종현이 제일 잘 달랬고요 ㅠ
종현 달래기 1등이내 ㅠ
민호랑은 친형제 같은 느낌이 있었긔 ㅋㅋ
저렇게 형 스윗하게 잘 달래지만 놀릴 때는 제일 대차게 놀리고요? ㅋㅋㅋ
둘 사이는 팬들한테 흔히 '톰과 제리'로 많이 불렸긔 ㅋㅋ
아래 영상은 김씨 형제가 민호랑 통화 연결하는 건데 넘나 웃기긔 ㅋㅋㅋ
사랑스러운 종현이 ㅠㅠ
Everybody 앨범에는 종현이 작사한 노래가 있긔!
저번 편에서도 한번 소개해 드린 '상사병' 이긔!
상사병 / 작사 종현
신기한 아니 뭔가 이상한 일이야 혹시 병일지 몰라
온 몸에 힘 쭉 빠진 채 가누지 못해
이 못된 증상 너를 만난 후에 생겼어 까만 밤 나 홀로 남아
(네 생각 가득 찬 내 방에)
아무 것도 못하고 널 그리며 종일 아파
의밀 알 수 없는 무관심한 네 표정 숨이 숨이 숨이 멈춰
*차가운 눈빛에 패인 내 심장 중심 깊숙이 베인 채
이 상처를 못 고치면 죽어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 어찌될지 모르겠어
날 휘감은 너란 병이 깊어 갈수록 더 지쳐 약은 너밖에 없어
갖지 못하면 죽어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 어찌될지 모르겠어 약은 너밖에 없어
못 살 거야 나 널 놓치면
네 이름에 가시가 돋혀 있는 것만 같아 듣게되면
가슴이 찌릿 저려오지 장미의 가실 삼킨 듯
깊숙이 찔린 나의 맘 찔린 내 맘 파랗게 멍든 내 가슴에
(손 뻗어 꼭 감싸주고)
한번 기회를 주는 척 다가왔다 멀어지는
네 모습에 인형처럼 끌려 다녀도 네 앞에선 숨이 숨이 숨이 멈춰
*Repeat
겉잡을 수 없는 열병 진정 시킬 수 없어 터질 듯 널 향하는 심장소리 들려
사막처럼 난 말라 버렸잖아 난 너란 단비가 내리길
*Repeat
못 살 거야 나 널 놓치면
달콤하고 로맨틱한 가사도 잘 썼지만
종현인 열정적이고 뜨거운 직진남 가사도 넘나 장인이었긔 ㅠㅠㅠ
RED / 작사 작곡 종현
On the Rock
좀 더 차갑게 해 줘 너의 잔에
가득히 채워진 얼음 같은 너의 맘에
You’re so fresh
내가 자리 잡을 수 있는 틈에
있을까 나 초조해져 가
You’re so fine
거침없이 너에게 내 맘 전해 (Please sit)
너도 나와 같다면 여기 앉아 줘 (옆에 있어 줘)
너와 함께라면 나 어디든 갈 수 있어
너란 가로등
은은한 불빛이 날 감싼 도로 위
(Drop, drop, drops on you)
내 오른쪽에 네가 앉아 있으면
나 집중이 안 돼
(브레이크론) 막지 못 해 이건 좀 원래 위험한 짓인 걸
I need you baby Kiss me now (Red light)
빨간 불이 들어오면 (Red light)
그때 입 맞춰 줘 (줘)
멈추지 말아 줘 (줘)
세상이 멈출 때 너와 난 하나가 돼
I need you baby Kiss me now (Red light)
빨간 불이 들어오면 (Red light)
그때 입 맞춰 줘
(너 또한) 나와 같다면
숨기지 말아 줘
Please I’m tellin’ you girl
망설일 것 없잖아
이 공간 오직 우리 둘 너와 나밖엔
어둠밖엔 놀랍단 말밖엔
널 표현할 수 없는 걸
(Oh girl) Tell me girl
주체할 수 없는 속도로 가는 걸
(Please relax baby)
아직 너무 성급해 다가오면
나 참을 수가 없잖아
너 그냥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 알잖아
I need you baby Kiss me now (Red light)
빨간 불이 들어오면 (Red light)
그때 입 맞춰 줘 (줘)
멈추지 말아 줘 (줘)
세상이 멈출 때 너와 난 하나가 돼
I need you baby Kiss me now (Red light)
빨간 불이 들어오면 (Red light)
그때 입 맞춰 줘
(너 또한) 나와 같다면
숨기지 말아 줘
Please I’m tellin’ you girl
위태로운 걸 알아도 넌 참을 수 없어
(I’m falling Danger now)
이 세상이 멈추면 너와 나 둘밖에 없어
I need you baby Kiss me now (Red light)
빨간 불이 들어오면 (Red light)
그때 입 맞춰 줘 (줘)
멈추지 말아 줘 (줘)
세상이 멈출 때 너와 난 하나가 돼
I need you baby Kiss me now (Red light)
빨간 불이 들어오면 (Red light)
그때 입 맞춰 줘
(너 또한) 나와 같다면
숨기지 말아 줘
Please I’m tellin’ you girl
Red light RED Red light
Red light RED Red light
(Give me a red light)
Red light RED Red light
그래도 되지 않아? / 작사 작곡 종현
Umm Yeah Come on
Just do it, do it Come with me
내 손 잡아 줘 Come on
오늘 바지가 왠지 많이 짧지 않아?
그래도 밤엔 아직 조금 춥지 않아?
뭐 그게 싫다는 건 아니고 가리란 건 아니고
그냥 자꾸 눈이 가잖아
이 도로 위에 차도 하나 없잖아
우리 놀라고 다들 사라져 줬잖아
오늘은 네 맘 숨기지 마 하고픈 대로 해
그래도 되지 않아?
*Umm Girl you’re so fine
Umm Girl you’re so nice
Umm Girl you’re so fine
Umm Girl you’re so nice
눈 돌리지 마 뭐가 어색한 건데
손이 닿는 게 전부 다 네 건데
뭘 망설이는지 꽉 안아도 아쉬울 이 시간에
가네 가네 뭐든 간에
우리 눈치 살피느라 보낸 시간이
아까워 난 슬슬 입 맞출게
그래도 되지 않아?
*Repeat
좀 바보 같대도 어쩔 수 없는 걸 알잖아
콧노래가 나와 뚜루뚜뚜 따랏따따
이제 말해줘 다 알면서 눈 둥글게 뜨지 마
Baby 정확하게 말을 해줘요
가네 가네 이 시간에
우리 눈치 살피느라 보낸 시간이
아까워 난 아까워 난 Baby
*Repeat
You’re so nice, Baby
Suit Up / 작사 작곡 종현
One two 시선을 좀 위로 (Hey girl)
넥타이 졸리네
이것 좀 풀어 줘 (Uh)
나 갑자기 졸리네
눈이 막 감기네
나 좀 부축해 줘
Oh 네 손 네 팔뚝
막 스쳐 지나가 (목 위로)
더 지나가 (등 뒤로)
이제 Two step, right (Two step, right)
단 게 막 당기네
널 끌어안아
네 두 눈을 감아 봐 (Come on)
날 또 밀고 당기네
네 맘을 담아
네 진심을 말해 봐
Oh 됐어 네 손이
날 스쳐 지나가
감싸 안아 봐도 되겠어?
Oh Suit Up
꽉 잠긴 Bow tie
빛나는 Cuffs 다 치워
여기선 필요 없어
Oh Dress Up (살며시)
널 가린 White veil
은은한 Lace 걷어 줘
더는 숨길 필요 없어
I’m still with you
다시 널 또 내 쪽으로 당기네
멈춘 시곗바늘 다 돌렸네
Oh-oh 있잖아
오늘은 나만 바라봐 줘 (Yes, you)
Oh 됐어 (Yeah) 네 손이
날 스쳐 지나가 (지나가)
감싸 안아 봐 줘 Please girl
다 보일 때보다 살짝
(가린 네가) 또 살짝
고갤 돌아 보면
멈춰 버려 난 ‘Cause you
Oh 됐어 내 손이
널 스쳐 지나가 (Please, Hold me baby)
감싸 안아 봐도 되겠어?
Oh Suit Up
꽉 잠긴 Bow tie
빛나는 Cuffs 다 치워
여기선 필요 없어
Oh Dress Up (살며시)
널 가린 White veil
은은한 Lace 걷어 줘
더는 숨길 필요 없어
Oh Suit Up
꽉 잠긴 Bow tie
빛나는 Cuffs 다 치워
여기선 필요 없어
Oh Dress Up (살며시)
널 가린 White veil
은은한 Lace 걷어 줘
더는 숨길 필요 없어
Oh Suit Up
Oh Dress Up
Oh Suit Up
Oh Dress Up
(You are, You are my girl)
Oh Suit Up (You are my girl)
Oh Suit Up (You are my girl)
종현이의 열정적이고 뜨거운 노래 가사에는 꼭 한마디씩..
정말 솔직하고 직설적이게 고백하는 문장이 있긔 ㅠ
들을 때 마다 넘나 심장 폭행 당하는 기분이었쉬먀..
예를 들면
'갖지 못하면 죽어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 어찌될지 모르겠어'
이런 부분이나..
'내 오른쪽에 네가 앉아 있으면 나 집중이 안 돼'
'아직 너무 성급해 다가오면 나 참을 수가 없잖아 너 그냥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 알잖아'
'눈 돌리지 마 뭐가 어색한 건데 손이 닿는 게 전부 다 네 건데'
이런 부분들 ㅠㅠㅠㅠ
와우내 ㅠㅠ
종현이 뜨겁고 열렬한 구애송?? 중에서도 특히 제가 좋아하는 곡이 있긔!
Cocktail / 작사 작곡 종현
Oh I’m sorry babe
뭐 좀 시켜 Babe
너랑 있을 땐
뭐든 Stop it baby (혼을 빼놓는 것)
That’s real lady
Oh 미안 또 딴소리했지
너만 보면 Babe
난 항상 넋이 나간 듯해 (Uh)
I’ll take my usual babe
알지 내가 원하는 거
눈을 피하지는 마
자꾸 숨기려고 하지도 마
넌 알잖아 내가 원한 건
너뿐이라고
참 인기가 많아
넌 가끔씩 네 곁에 참 많이 몰린
또 지천에 널린
널 위한 건 뭐든지 다
목숨이라도 건 듯 덤비는 걔들이 가여워
나만 귀여워하잖아
내게만 예쁘게 웃잖아
You’re my cocktail (You, you, you, you, you)
You’re my cocktail (You, you, you, you, you)
‘Cause you 네 매력에 난
I-I love you 빨려 들어가
‘Cause you 네 매력에 난
I-I love you 빨려 들어가
You’re my cocktail (You, you, you, you, you)
펼쳐져 파노라마 익스트림 해
난 또 널 한 모금
거침없이 넘긴 지금
(멈출 수 없어) 한 모금
(날개 없이) 비행한 기분
내 손에 잡힌 건 잔이 아냐
I wanna take you slowly (Slow slow)
I feel, you wanna take it slowly (Slow slow)
크게 숨 쉬고 내 손을 잡아 줘
떨어지지 말아 줘
누구보다 간절한 걸 Yeah-yeah-yeah
참 인기가 많아
넌 가끔씩 네 곁에 참 많이 몰린
또 지천에 널린
널 위한 건 뭐든지 다
목숨이라도 건 듯 덤비는 걔들이 가여워
나만 귀여워하잖아
내게만 예쁘게 웃잖아
You’re my cocktail (You, you, you, you, you)
You’re my cocktail (You, you, you, you, you)
‘Cause you 네 매력에 난
I-I love you 빨려 들어가
‘Cause you 네 매력에 난
I-I love you 빨려 들어가
You’re my cocktail (You, you, you, you, you)
넌 나란 잔에
넘칠 듯 채워 봐도
채워도
끝없어 보이는 걸
You’re my cocktail (You, you, you, you, you)
You’re my cocktail (You, you, you, you, you)
‘Cause you 네 매력에 난
I-I love you 빨려 들어가
‘Cause you 네 매력에 난
I-I love you 빨려 들어가
You’re my cocktail (You, you, you, you, you)
ㅠㅠ 이 노래를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이 노래 속 종현이 느낌이 넘나 직진 연하남? 같아서긔 ㅠㅠ
'목숨이라도 건 듯 덤비는 걔들이 가여워 나만 귀여워하잖아 내게만 예쁘게 웃잖아'
그래서 이 부분 가사를 좋아하긔 ㅠㅠ ㅋㅋ
종현아 ㅠㅠ 내 새끼 ㅠ 누나들이 너 귀여워 죽는 거 잘 아는 구나.. ㅠㅠ
근데 사실 칵테일에는 재밌는 사연이 있긔!
일명 '칵테일 사건' 이긔 ㅋㅋ
영상 처음에 나오는 무대는 태민이 솔로 press your number 의 쇼케이스 때고
두번째는 종현이 정규 1집 '좋아' 쇼케 때긔 ㅋㅋ
사실 칵테일은 태민이 보단 종현이 한테 정말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긔!
결국 칵테일은 종현 첫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됐긔 ㅋㅋㅋ
멋지고 귀엽고 예쁘고 다하는 내 새끼... ㅠ
사랑해 우리 멍뭉이! 내 애기! 내 강아지!
우리에게 사랑만 주던 너를 추억하는 일이 이토록 눈물 뿐이라는 게 너무나 아프다
네가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온 빛나는 흔적들을 되짚어 보는 게 고통이란 건 너무나 서글픈 일잉.
너는 네 곁에 있는 사람들을, 너를 사랑했던 우리들을 정말이지 혼신의 힘을 다해 사랑했었다.
우리와 이별한 너의 마지막이, 우리를 덜 사랑해서 라고 조금도 생각하지 않아.
누구는 왜 자기만 생각하고 남는 사람들을 생각 안했는지 모르겠다고
이기적이라고도 하던데.. 아니.. 네가 우리와 함께 살아온 10여년의 그 세월을 내가 다 알고 우리가 아는데 어떻게 그렇게 여기겠니.
너는 가족을, 멤버들을, 스텝들을 그리고 팬들을 온 힘을 다해 사랑하는 아이였다.
너는 영원한 우리의 사랑둥이야
오늘은 아티움에 네게 인사를 하러 갔었어.
사실 누나가 내 몸 사리느라 너 먼 여행 떠나던 그날도 가서 인사 한번 못 했단다.
우리 강아지 그렇게 아팠는데.. 그래서 정말 네 행복을 찾아서 간건데..
그 길도 배웅 못해 앓아 눕고 아직도 이렇게 끙끙 거리면서 주변에 온갖 걱정이나 끼치는
누나는 그런 엄살쟁이야 ㅠㅠ
이제서야 인사 가서 미안.. 근데 오늘 가서도 난 그 곳에 네 사진을 볼 수 없어서 땅만 보다 왔다.
언제쯤이면 받아 들여 질 날이 올까. 그런 날이 오기는 할까?
누나의 평생에서.. 네가 우리 곁에 없음을.. 온전히 인정하는 날이 있을까?
이유 없이 눈물이 나는데 네가 없음을 인정해서가 아니라
그냥 이렇게 너를 아껴도, 그런 너를 이미 모두 다 알고 있어도, 결국 팬이란 이름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었음이.. 너무나 사무치더라.
봄꽃같은 내 강아지.
봄에 태어나서 마음만 꽃인 줄 알았더니 너는 정말 하늘에서 보내준 꽃이었나 보다.
너를 돌보면서 네가 자라서 예쁜 꽃잎에 물이 맺히고 향기가 나는 걸 보는 그 순간이 너무나 행복했다.
좀 더 잘 돌봐 주지 못해서 미안해.
그냥.. 지금 내 바람이 있다면..
누군가는 최선을 다해서 너를 안아줬기를.
온 힘을 다해서 너의 아픔을, 슬픔을, 너 조차 때론 어쩔 수 없었던 너를,
이해하고 보듬고 붙잡으며 숨막히게 안아줬던 사람이 있기를.
비록 끝은 결국 우리를 떠나는 걸 택했을 지라도..
외로움 많이 타는 너가.. 외롭지 않았기를.
우리 애기, 좋은 여행 하길.
감기 걸리지 말고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
우리 언젠가는 꼭 다시 만나자
다음편에 푸른 밤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첫댓글 고마워 여시야ㅠㅠㅠㅠ항상 잘 보고있어!!!
우리 수도꼭지 또 어디서 울고있진않을지ㅎㅎ거기선 행복한일만 가득가득해야되는데..잘지내고 있어야돼 종현아 보고싶다 너무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좋다..
아이고이뻐ㅠㅠ 내새끼... 보고싶네ㅠㅠㅠㅠ
흙ㅠㅠㅠㅠㅜㅜ쫑 넘넘 보고싶다
고마워ㅠㅠ이 글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글이 너무 공감가면서 아프기도하다 사무친다는말이 뭔지 더더욱 깊이 느껴져 보고싶어 종현아 무뎌지지않을게 잊혀지지않게
종현이 매 순간순간이 너무 아름답다
정말 매 순간순간 주위 사람들을 위해줬다는게 많이 느껴진다 종현아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 잊지 않을게 사랑해
기다리고 있었엉! 마지막 편지같은 글 너무 마음아프고 종현이 너무 보고싶다ㅠㅠ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현아
마지막 글 너무 슬프다... 오늘 운동하러 갔는데 종현이 목소리가 나와서 또 심장이 쿵했잖아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보고싶어서 어쩌나.... 여시 글 가져와줘서 고마워ㅎㅅㅎ
에브리바디 진짜 좋은 지금 다시 들으면 비트도 세련되고 도입부 가사도 존좋
보고싶어 종현아
종현이 너무 보고싶다 ㅠㅠ 너무 이쁜사람 ㅠㅠ
언제 널 놓아줄수있을까ㅜㅜ
그리워서 못살겠다
보고싶어
보고싶어
보고싶다,,,
너무 이쁘다 ,,울컥해
보고싶다..
글이 너무 예쁘고 따뜻하다
종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