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스트리'라는 가제로 먼저 알려진 드라마 '키마이라'(이진매 극본, 김도훈 연출)가 배우 박해수, 이희준, 수현의 출연을 확정 짓고 2019년 하반기 130억 규모 대작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키마이라'는 1984년 연쇄살인 사건인 '키메라 사건'의 발단이 됐던 폭발 사고가 2019년에 비슷한 형태로 다시 일어나게 되자 세 명의 주인공이 함께 진범인 '키메라'를 찾기 위해 30년에 걸친 두 사건 사이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구여친클럽', '아이 엠 샘'의 이진매 작가와 '해를 품은 달', '로열패밀리'의 김도훈 PD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드라마 제목인 '키마이라'는 그리스 신화 속에 등장하는 머리는 사자, 몸은 염소, 꼬리는 뱀의 모습을 하고 입으로는 불을 내뿜는 괴물의 이름으로 제목만으로도 극의 중심이 되는 '키메라 사건' 속 폭발 사고에 대한 압도적인 스케일과 숨막히는 추격전,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해를 품은 달', '로열패밀리'를 연출한 김도훈 감독은 6년 만의 복귀작인 만큼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과감한 연출 기법에 도전해 이전 작품들과는 내용과 분위기에서 큰 차이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히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0426081022122
첫댓글 연기 개오지겠다
해품달 로열패밀리 연출 다 좋았는데 기대기대
오오
헉 수현 ㅠㅠㅠㅠ
헐
수현언니ㅠㅠㅠㅠㅠ
수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방송사는 어디지???
와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