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매번 한화만 올스타브레이크 끝나고 후반기 시작하면서 무너지는걸까요?
22년 후반기 첫 20경기 6승 1무 13패
23년 후반기 첫 20경기 6승 2무 12패
24년 후반기 첫 8경기 2승 6패...
22년, 23년에는 첫 10경기는 5할 언저리였는데
올해는 시작부터 훅 쳐지기 시작하네요.
체력이 딸려서 후반기(여름)되면 무너지는건지,
올브때 안쉬고 뻘짓을 하는건지(올해는 훈련했다죠),
아님 코칭스텝이 조급해하며 승부수를 띄우는데 그게 망하는건지...
도대체 왜 매번 후반기 시작하면서 시즌포기하는 상황이 나오는건지 안타깝네요.
이제 승패마진 -12까지 벌어졌고 10연승해도 5할이 안되는 성적이 되버렸습니다.
탈꼴찌하면 다행인 시즌이 됐네요.
최근 15년동안 꼴찌 8번 + 바로위 3번이었는데
올해도 최하위(꼴찌+바로위) 시즌이 예상됩니다.
내년의 김경문호는 과연 변화된 이글스를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김태형의 롯데는 리빌딩도 잘된거같고 내년이 더 기대되는 구단이 된거같네요. 누구처럼 고액 FA만 바라보며 기다리지않고 다른 선수들 기회준 결과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첫댓글 저도 진짜 의문입니다.
선수가 달라지고 코칭스텝이 달라져도 성적은 어째 한결 같은지 의문이네요.
구단 운영이 문제인거죠
명장/명코치 데려오고, 유망주 뽑고, FA 데려와도
팀 철학이 부재하여 일시적 땜질 처방만 하니
팀이 나아지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