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역 10:30발 부산행 KTX 51열차를 타고 대전에 갔었습니다.
오래간만에 타게 되니 반갑더군요. 예전과 다르게 오늘은 서울역 출발 때부터 속도감을 느꼈습니다. 광명까지도 꽤 빠르게 가던 것 같더군요.
광명을 지나서 시속 295~300km의 속도를 유지하며 한참을 가는데 전에는 못봤던 모습이 창 옆으로 휙 지나가길래 봤더니 역이더군요. 순간 지나가서 광명~대전 사이에 정차역을 하나 더 신설하는 줄 알았는데 지금 인터넷으로 확인해 보니 그곳이 천안아산역이었습니다.
천안아산역의 존재는 알았지만 KTX가 무정차로 통과하는 게 좀 신기했다고나 할까... 그런데 궁금한 점은, 이 역의 무정차 통과 비율이 높습니까? 역의 위치와 주변 도시에서의 접근성이 떨어져 논란이 좀 있는 것 같던데요. 그래서 무정차 통과를 하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것이 있는데 서울로 돌아올 때에는 새마을호 1006열차를 이용했는데, 대전→천안 사이에 전철 선로가 한 쪽으로 분기되어 어딘가로 향하고 있던데 (마치 서울지하철 지선 비슷하게) 이게 어디로 향하는 선로인지 알고 싶습니다.
첫댓글 어디 분기선을 말씀하시는건지... 뭐 다 따지고 들자면 군부대 인입선 같은건 얼마든지 있어서요... 대전천안 사이라면 전의쪽? 아님 천안 위쪽으로 성환? ^^
대전, 천안권 지리를 모르다 보니 정확히 설명은 못드리겠는데, 분기방향은 서울과는 반대방향으로 분기되었습니다. 주변은 온통 농경지였습니다. 생김새가 용산역 덕소행 열차 대기장소에서 시작해 용산-서울역간 선로 위로 지나가는 단선 선로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정확한 선로명칭을 모르겠군요.)
아 그거 대전-제천열차가 다니는 길말씀하시는거 같은데 ㅎ
대전-천안 사이에서 경부선을 고가로 통과하는 전철 선로라면 오송삼각선(경부선-충북선 연결)입니다. 현재 #1231,#1232(서울-청주-안동)열차가 이 선로로 운행하고 있지요. 그리고 천안아산역은 주로 완행 KTX가 많이 정차합니다.
참고로 KTX 경부선 전열차 정차역이 행신-서울-대전-동대구-부산이고, 다수 정차역은 광명역입니다,, 천안아산역,밀양,구포역은 통과하는 KTX도 많죠..
고속철도 163편중에 71편이 천안아산역에 정차하니까 90편 이상이 통과 하는 걸로 나오네요。
대전~천안간 전철화된 분기선은 충북선 1개뿐입니다.
상행선 기준으로 조치원역지나자마자 오른쪽으로 빠졌다면 충북선입니다..
충북선이네요 용산님//오송삼각선이 아닌 서창삼각선이지요. 천안아산역은 광명역보다 통과 비율이 높습니다. 대전,동대구역은 KTX풀 정차역으로 설정이 되었구요(대전역은 최신 개정으로)밀양역, 구포역은 천안아산, 광명역과 비율이 비슷하다고 보심 될겁니다
서울/대전/동대구/부산역을 기본으로 하여 광명과 밀양, 천아와 구포...던가... 여튼 이렇게 묶어서 밀양서는 차는 광명도 서고... 이런식인데 전역 다 서는것도 두편인가 있고...ㅎ여튼 중간역들은 통과열차가 좀 많더군요 ㅋ
호남성은 안타고 경부선만타서 경부선만 >ㅁ<;;;
충북선 : 조치원-봉양, 오송선 : 서창-오송 간 입니다.
흠... 이렇게되는거였군요. 그런데 오송과 충북선 시작 일부지점이 겹치는데 그것의 명칭은 충북선인가요?
대부분은 천안아산역을 통과하고 광명역정차가 많습니다.
여러분의 답변 덕분에 이해가 좀 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