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하고 싶을때하고 자유시간 주면 술이나 마시거나 게임하거나 그렇죠
팀이 잘안되고 있을때 자신의 플레이가 잘안될때 보완할 생각 안하고 그냥 놀생각만 합니다
실력이 좋으면 뭐라 안하겠지만 실력도 안되는 것들이 딴짓하기 바쁜것이 진짜 밉기만 합니다
최근에 NC다이노스와 우취로 인해 경기를 안했을때 선수들 그날 PC방가서 게임했다고 목격담이 올라왔는데 솔직히 좀 실망했습니다
개인시간이야 자유롭게 생활하는건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에 띄게 돌아다니다가 다음날 경기에서 타격도 안좋았고 투수들은 털리기 일쑤였죠
뭐가 문제인지 스스로 판단하고 절제도 하는게 필요할텐데 롯데구단이 왜 선수들을 그렇게 관리했는지 이해도 갑니다
실력이 안되면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스스로 훈련하는 수도권팀들을 보자면 정말 부럽기만 합니다.
과거 롯데가 유망주들의 무덤이다 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한화가 유망주들의 무덤이 되고 있는거 같네요
육성시스템이 정말 중요한 상황에 중간에 감독을 경질하는것도 보면 팀 철학이 없다는게 여실히 느껴집니다
마치 축협이 하는짓을 한화가 똑같이 하고 있다는 느낌 마저도 들고 있습니다
첫댓글 다른팀으로 응원은 못하겠고
그냥 해체하거나 다른그룹이 인수해서 싹다 뜯어고쳤으면 좋겠네요
한화가 야구단 운영에 철학이 없는건 맞을겁니다. 육성한다고 몇년 시간보내다가 선수하나 제대로 키운거 없는데 뜬금 성적내겠다고 깝침. 그러다 망하고 또 리빌딩 육성타령함. 그러다 또 성적낸다고 설침. 또 망함 또 리빌딩 육성한다함. 수베로 리빌딩 육성하다 뜬금 성적낸다고 최원호 망하고 지금 김경문인데 성적 안나고 2-3년 보내면 또 리빌딩이니 육성이니 헛소리 하겠죠. 육성과 성적은 따로가 아니라 같이하는건데 한화는 기본도 모르죠
리빌딩이라는 말속에 우리는 또 꼴찌 하겠습니다 에요 그런 꼼수로 팬들에게 사기치고 있으니 한화구단 자체가 사기죠
@K.RYAN 맞습니다. 한화는 리빌딩. 육성을 성적 면피용으로 쓰죠.리빌딩중이니 꼴찌해도 이해하라는 식이죠. 다른팀들은 우승하고 가을야구하면서도 선수 잘만키우는데 말이죠.
우리가 김성근을 원했던 이유!!! 이 팀은 팬들이 왜 김성근을 그렇게 외쳤는지 또 금방 까먹음.. 매년 꼴찌하면서 건강야구나 해라...
빙그레부터 팬입니다
한화의 꼴지야구에 지쳤습니다
팬으로서 할수있는 마지막 방법은
무관중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런이 하게도 관중수는 늘고 있어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야구장 즐기는 문화는 좋지만 어느정도 팀 성적이 뒷받침 되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동안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 봤지만 달라진게 없네요. 무관중 시위가 마지막 방법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정신 못 차리면 더는 어찌할 수 없겠지만요~
PC방 목격담은 근거가 있는 말이겠죠? 그 말이 사실이든 아니든 뭐 선수들한테 물어보면 다들 억울해하겠지만...
프로는 성적이 말해주는 거라서 남은기간동안 반등했으면 좋겠네요....
선수님들도 5강 이런거보다도 투혼을 발휘하는 경기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s://m.wikitree.co.kr/articles/968390
@K.RYAN 근거가 있는 말이었군요!!! 경기에서 이겼다면 특별히 문제가 없는 것이긴 한데...
@jmpark1019 pc방 뿐만 아니라 월화 이틀간 여기저기에서 목격됐었어요. 진짜 뭐 일상적인 장소들이라 문제 없긴 한데, 전후로 경기 개판치고있는 상황이라 괜스레 밉게 보이네요.
@네제가바로한화팬입니다 그러네요... 선수들도 사생활이 있으니 이해못할 건 없는데.... 성적이 안좋으니...
글쓰신 분은 회사에서 성과 안나오면 성과 나오기 위해서 열심히 업무공부 따로 하시겠죠?
회사와 야구를 비교하시네요?? 프로 야구선수들이라고 지금 받는 연봉을 생각해보세요
그 정도 연봉을 받으려면 회사에서 대기업 임원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비싼 연봉을 받아가면서 성과 못내면 돈을 뱉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회사가 성과를 못내면 임금 삭감되기도 하고 임단협에서 성과급이 내려갑니다
업무의 경중에 따라 받는것도 아닌게 회사에요
@K.RYAN 사실 우리에게 보이는 건... 선수 개인개인이지만... 선수들이 각각의 포지션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서
회사로 빗대자면, 최소 팀장급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단 내부에도 그 선수들을 관리 및 서포트하는
트레이닝 파트라든지 행정파트 등의 분야가 있다는 점에서, 선수를 개인이 아니라 조직으로 보는게 타당하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선수들이 받는 압박감과 스트레스는 일반 회사원보다는 더 많을것 같네요..
@K.RYAN 다른건 뭔데요?? 똑같은거지.
회사에서도 성과 안나오면 재계약을 안합니다. 프로야구에선 성과 안나오면 방출이구요. 세상 돌아가는 생리는 다 같아요. 일 할 때는 일 하고, 쉴 때는 쉬는거죠. 쉴 때 연습하는건, 시험 망쳤다고 시험 당일부터 공부하는 멍청한 짓이랑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