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에 상명대 천안캠퍼스 의상디자인과가 됬지만
이래저래 이런저런 문제가 얽히고 섥혀
재수를 선택한지 어연 몇개월(계산하기 싫다- ㅅ-)
시간은 잘도 흐르고 흘러 자아~~알 가서
벌써 1월 초순의 가군 실기날짜가 된것입니다.
이번 가군은 중앙대 안성캠퍼스 공예과
공예과가라 붙어도 난감 떨어지면 더 난감
(본인은 시디과 지망 하지만 중앙대엔 내 실기로 볼수있는게 공예과뿐)
어쨋거나 시험보러가야지 하고 몇일전부터 중앙대홈피를 검색해 본결과
'전철이 안닿네...'
...이런 난감. 결국엔 전날가서 기숙사에 1만5천원을 내고 하루 묶기로 했답니다.
1월3일 6시 50분즈음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에 추정무게 2kg정도의 화구박스를 든체로
도착, 바로 7시5분차로 안성으로 출발
일설에 의하면 10분 남짓한 시간에 저녁을 해결했다나 뭐라나
1월3일 8시 10분즈음
중앙대 입구 도착, 여기서 중대 사실 기숙사접수는 9시까지
중앙대 길도 몰라, 기숙사는 어디인지 더 몰라, 캠퍼스 내는 어둠침침해
근처에는 사람도 없어, 고양이도 없어
1월3일 8시 50분즈음
40분동안 안성캠퍼스안을 추정무게 2kg정도의 화구박스를 든체로
추운 겨울날씨에 '땀'뻘뻘 흘려가며 해매여서 겨우겨우 기숙사 도착
여기서 기숙사경비아저씨말
'접수는 다른 건물에서 받는데...'
1월3일 8시 55분즈음
기숙사 방 배정받았음.
여기서 기숙사경비아저씨가 방을 잘못 알려줬다죠 -ㅅ-
다음날
1월4일 6시 30분
기숙사가 무지 추워서 몸을 덜덜떨어가면서 일어났음
알고보니 c온도계가 아니라 f온도계였음
(전날 온도계에 온도가 31여서 안심하고 잤었는데...)
1월4일 8시 50분즈음
중앙대 실기보러 입실
1월4일 9시 30분 실기시작
-4시간 동안 정신없었음-
1월4일 1시 30분 실기끝
하나도 불태우지 못했어..후후후....
1월4일 2시 10분즈음
안성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2시 20분 서울로 가는 버스에 탔어요, 이때 1천원 분실 ;ㅁ;
1월4일 3시 30분즈음
언제 도착하냐며 버스안이 쩌렁쩌렁 울릴정도로 칭얼대던 초딩의 음파공격을 견뎌가며
지독안 정체를 뚫고 서울고석버스터미널 경부선 도착.
1월4일 4시
4시에 점심식사...여기서 맛평
'햄버거가 이리 맛없기는 처음이야...;
1월4일 5시
홍대로 출발....하려다가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편의점에서 잠시 충전
1월4일 6시
홍대 디자인고도 도착 선생님과 이런저런 이야기 후 집으로 귀가
여기서 잠시 선생님과 저의 대화를 봅시다.
어떻게 그랬냐?
이렇게 저렇게
오케이 가서 쉬어라.
(...뭐지 -_-)
1월4일 8시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집에 도착
젠장 나군 다군은
전철이 닿는 대학에 써서 눈물이 나잖아...
눈이 아직도 뻑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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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일~1월4일 사이의 겪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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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했...다..(토닥토닥)
중대 안성캠퍼스.. 나도 가서 시험봐야하는데.. 제길 -ㅁ...
수고~~
어이쿠.ㅇㅅㅇ)중대 지원하셨군아.(꺄꺄 우리 학교다아>_</ ) 수고하셨어요~
오- 중앙대셨군요. 근데 예체능은 아니지 않... 은가요?
음. 안산 캠퍼스라 저랑은 다르지만 같은 중앙인이 아닙니까! 핫핫<-아직 결정 안됐다;
수고했어 수고했어 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