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불펜 2명과 롯데 3명과의 틀드가 7/31일 마지막날 거의 도장까지 찍었는데(우린 도장찍어 롯데에 넘김)
롯데가 마지막에 취소했다네요.(야구부장 유툽)
우리 불펜은 이름 언급이 회칙에 어긋나니 좌완/우완 불펜이었고 롯데는 핵심이 황성빈이었네요.
황성빈 우리팀에 충분히 매력적인 선수는 맞는데
중견수를 보기엔 수비가 별로고 타격은 3할치곤있어도
아직은 검증된 타격이 아니라...
물론 주루는 리그탑인 선수죠ㅎㅎ
반대급부가 전 그리 아쉬운 선수들이 아니었어서 했어도
나쁘진않았겠단 생각이네요.
특히 좌완불펜이 다른팀에서도 인기가 있었다는데 롯데가 다 합의했다가 마지막에 틀어서 다른팀과 협상도 못하는 상황이 됐다네요.(아주 개매너)
그나저나 선수들도 다 알게됐을텐데 심적으로 동요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트레이드될뻔한거에 섭섭해하지말고 본인이 팀에 더 필요한 선수가 될 수 있게 독하게 해주면 좋겠네요.
오늘 황준서, 조동욱내려가고 이상규, 김범수올라왔네요.
황준서, 조동욱은 잘 내렸다고 생각하는데
불펜 좀 한명 더 늘렸으면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첫댓글 우리팀의 주전 포수가 누구인지 모르겠네요.
나쁘지 않았을텐데…
그래서 마지막에 롯데가 취소했나봐요ㅋ
@영원한 독수리팬 ㅎㅅㅂ 진짜 싫지만 우리 팀이면 ㅎㅎㅎ
좌완이 파이어볼러였나요?
그랬으면 롯데 취소가 아쉽긴 하네요.
그렇다네요
그 친구가 오늘 올라온거죠?
아마도요ㅎ
원래 트레이드는 자팀선수가 늘 아깝게 느껴지는 법인데 이번엔 많은분들이 황성빈 오지 못한걸 아쉬워하시는걸 보니 롯데가 아차 싶어서 막판에 철회한게 아닌가 싶네요.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얼마 안두고 철회라니 상도의에 어긋나네요.
다른팀에서도 관심있었다는데 황성빈이 탐나서 롯데를 택했다는데...
진짜 똥매너죠
감독간에는 어느정도 합의가 있었다는 썰이 있더라구요 근데 막판에 프런트에서 짤랐다는
프런트까지 다 협의끝나고 한화는 계약서에 싸인해서 넘겼는데 롯데에서 갑자기 그룹 고위층의 반대로 취소했다네요
31일 오후 3시인가 5시에요...
그래서 타팀과도 틀드 못하게됐구
근데 만약 황성빈 트레이드가 됐다고 하면 ㅋㅋㅋㅋㅋ롯데 트럭시위 할 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