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감독님은 좌익 김인환, 우익 김태연을 고정할거란 인터뷰를 했고(유로결 인터뷰보면 또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저 둘이 좌우익수 자리를 맡아주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결국 페라자를 재계약한다면 지타자리밖엔 없는데 지금 페라자의 타격으로 외국인 지타하긴 어렵죠.
워낙 타고투저에 시즌초 적립한 성적이 있어서 아직도 누적은 평균이상이지만 6월부터 2달째 성적이 계속 안좋습니다.
스카우트가 무능하고 터크먼사례가 있어서 고민은 되겠지만 달감독님은 무조건 교체를 원할것같네요.
남은 기간 3월말 성적을 보여준다면 또 반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첫댓글 팬의 입장에서 봐도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워크에식도 좋고 정이가는 선수지만 재계약하기엔 아쉬움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수비하고 몸쪽 변화구 대처 능력만 좀 키우면 나름 괜찮은 선수인데 그동안 한화가 외인들을 워낙 잘 데려와서 페라자보다 더 낳은 선수 데려올지 의문이네요
수비는 마이너때부터 계속 안좋았기에 과연 좋아질 수 있을까 싶고요.
최근에도 호잉, 터크먼등 외국인타자는 나름 괜찮게 뽑았습니다
페라자 재계약 안하면 다른팀에서 모셔갈꺼 깉아요
페라자를 대신 델꾸갈 팀이 어디가 있을까요?
대부분의 지표가 외국인타자중 중위권인데 수비는 활용불가급이라 데꾸갈 팀은 없다고 봅니다.
시즌중 교체카드정도는 가능하겠지만요.
김인환 외야는 패착입니다..
그럴일 없습니다.~^^
잘하고있는데요...
김인환 외야 잘하고 있어요
@★이용규15구대성☆V2 반응속도가 넘 늦어요
김인환, 김태연 외야 생각보다는 지금 현재 잘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공격력을 타겟으로 한 라인업이고, 이게 지금 같이 빠따가 터질때는 문제가 없는데 막히기 시작하면 답이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꾸역꾸역 막고 있지만 내년에는 쫌 변화를 줘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용병은 지금 한화 라인업상 무조건 중견수 가능한 중장거리형 타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문현빈, 황영묵 진지하게 한명은 외야로 명확하게 포지션 변경 고려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내년에 하씨를 FA로 우리가 안잡는다고 하면 상관없지만 하씨 FA로 잡고 안치홍이 2루를 봐야하는 상황이라면,
똑같은 포지션과 똑같은 역활에 중복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씨 안잡고 심우준 FA로 잡아왔으면 합니다.
암튼 이제 고만고만한 원석들을 어떻게 잘 다듬어서 보석으로 만들고 그 보석을 어떻게 만들어서 귀금속을 만드냐고 한화의 숙제네요.
2군은 씹어먹는데 1군은 안되고 있는 임종찬, 유로결 어떻게 좀 내년에는 1군에서 자리 못 잡을까요..ㅠㅠ
참 한화 팬입장에서 글 쓰다 보니 유망주만 가지고도 라인업하나는 짤 수 있겠네요..ㅋㅋㅋ암튼 원석들이 귀금속이 되기를...